오랜만에 저와 시원하게 타격전을 벌인 배틀러를 랭매에서 2번 만나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
타격능력만 놓고보면 이 유저는 저랑 거의 동급입니다. ^^
정말 배틀러 다운 진정한 타격전 명승부였습니다. 너무 만족스럽네요. ^^
제가 2번 다 이기긴 했지만 이런 배틀러 유저는 처음이라 너무 좋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저와 시원하게 타격전을 벌인 배틀러를 랭매에서 2번 만나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
타격능력만 놓고보면 이 유저는 저랑 거의 동급입니다. ^^
정말 배틀러 다운 진정한 타격전 명승부였습니다. 너무 만족스럽네요. ^^
제가 2번 다 이기긴 했지만 이런 배틀러 유저는 처음이라 너무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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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은 내가 최고야. 하는 마인드로 서로 물러서지 않고 박터지게 싸우네요 ㅎㅎ
배틀러 유저라면 이정도 정신이 있어야죠. ㅎㅎㅎ 단순한 승리보다 이런 정신이 더 보기 좋은거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요. ㅎㅎㅎㅎ
버철온 1편에선 저도 아팜드 유저였고 당시 아팜드는 접근전 매우 강력했죠. 일단 데미지가 한방에 템진은 50프로, 사이퍼는 80 프로 날아갔으니.. 그리고 상대가 멀건 가깝건 무조건 앞으로 돌진하면서 톤파 휘두르니 상대방이 느끼는 압박이 무시무시했습니다. 지금은 접근전 거리에 못미치면 그냥 제자리에서 휘두르니 여기서 예전이랑 다른 이질감에 아팜드 쓰기가 꺼려지더군요.ㅎ
스마트 대책으로 그렇게 설정해놓은거 같습니다. 너무 돌진하면서 휘두르면 상대가 대처하기 힘들잖아요. ㅎㅎ 영상에서도 접근전 거리에 못미치니 서로 뻘 휘두르기 하는게 눈에 보이죠. ^^ 그 당시의 데미지를 구현하면 이번 배틀러도 개사기 소리 듣겠죠. ㅎㅎㅎ 뭐 그정도는 안바라지만 성능이 조금만 더 올라가면 좋겠습니다. ^^
오라탱시절 아팜드끼리의 근접전은 거리 128되자마자 근접공격-가드할거 예상해서 히트캔슬 -가드하고 히트캔슬할거 예상한 상대가 숏스텝후방 회피후 앉아 cw-그걸 예상해서 숏점프 근접-상대는 그걸 살짝 피하면서 숏스텝 근접- 그걸 피하고 lt머신건이라는 엽기적인 공방을 본적이 있는데 이쯤 되면 아예 게임의 장르가 달라져 보이는 수준이라 간략화는 필요했다고 보여집니다. 전 여전히 근접공격 버튼이 따로 빠져있는거에 적응을 못해서 5.45까지 아팜드가 주력이었는데도 이번작에서는 포기했네요. 시간도 별로 없어서 연습도 못하고......
사실 이번 버추얼 온 시스템 최고의 수혜자 중에 한사람이 저 같은 뉴비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간단한 조작과 게임의 센스로 어떻게 기존 유저들이랑도 해볼만하게 느껴지게 만들었으니까요. ㅎ 저도 스스로 잘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저만의 스타일로 어떻게 비벼보니 되네요. ^^
본격 괴수대전 이라는 ㄷㄷ
센스만으로 연습만 좀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플레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