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고 치료하겠답시고 휴고한테 뭔 짓을 한건지????
반년 넘게 아마시아랑 히히거리며 잘 놀던 휴고
죽을 뻔해서 스트레스로 잠깐 발작한 거
치료하겠답시고 그놈의 오더 방식으로
바우딘이 치료하기 시작하자 휴고 완전히 정신 놓음
루카스 피셜 바우딘이 휴고에게 이런저런
약 다 시험해본다는데 치료가 아니라 실험 수준
아미시아는 첨부터 괴로워 하던 휴고 보면서
뭐가 잘못된 거 알고 그만 하자는데
엄마나 바우딘이나 말 존나 안 들어 쳐 먹음
"바우딘이 휴고의 병을 연구하기 시작했지만
그의 치료로 인해 휴고의 발작이 시작되었습니다"
결국 프로방스 대 재앙급으로 무너짐
멘탈 나가서 자기 때문이라고 자책하는
휴고 안아 들고 가자고 하는 섬 찾아서 떠남 →
근데 그 섬 백작 이 새끼는
자식 새끼에 돌아버린 아내 위한답시고
불씨의 아이 소설 지어내서
사이비 만들어서 잘 살고 있음
그러면서 뒷 구멍으로는
휴고 불러오려고 일부러 노예들 시체
섬 깊숙히서 쥐들한테 먹이 주면서
쥐 둥지를 존나 키워 놓음
말도 안되는 수준의 쥐 군단을 키워서 휴고 유인함
그것도 모르고 유인된 휴고와 아미시아가
치료법 찾고자 돌아다니다가
몇 백년 전 모반 소유자 바실리스우스 시체 발견하는데
인체 실험 + 보호자랑 강제로 떨어트려두고
도저히 치료법 못 찾아서 그냥 지하 깊숙히
손 발 묶어서 그냥 봉인이나 해 놓은 오더 꼴 보고
좌절한 휴고 + 자식에 미친 백작 부부가 엄마 죽임
라 쿠나 박살남
결국 예전부터 어렴풋이
애를 애대로, 아미시아 곁에서
잘 지내기만 하면 되는 거 ㅇㅇ
진짜로 휴고 억제기는 그냥
아미시아가 "함께" 휴고 스트레스만
잘 조절하면 되는 거였음
그래서 엄마 없는 하늘 아래
로베르랑 소피아랑 유사 가족 이루면서
산 속에서 중처럼 생활하겠다는데
미친 백작 놈이 쫒아 와서 끝까지 아내를 위해
휴고를 데려가겠다는 뻥이고 휴고 이용해서
전쟁 일으키겠다며 납치함 + 아미시아 반 죽여놓음
아미시아 죽은 줄 알고 휴고 폭주함 + 잠식 당해버림
마르세유 박살남
돌이킬 수 없는 수준인 거 스스로 깨달은 휴고가
자기 죽여 달라고 (이제 놓아 달라고) 아미시아에게 빌고 부탁함....
대체 휴고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이런 저주를?
휴고는 그냥 누나랑 놀고 싶었을 뿐이에요
이걸 휴고가 마치 자의적으로 여섯 살 생 때 부려서
마을을 쑥대밭 만든 것처럼 해석하는 글 보는데 이해가 안감
스토리 트위치로 대충 달렸나 봄
이게 시잘 여섯 살이랑 열일곱살 한테 줄 수 있는 시련 맞나
눈물이 멈추질 않네
휴고 멀쩡히 살 수 있었죠... 모반 진행이랑 숙주의 폭주랑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잖아요 모반이 생기는 건 뭐 막을 수 없는 거니까 그로 인해 쥐떼로 인해 흑사병이 창궐하는 건 어쩔 수 없어도 숙주가 폭주하는 건 완전 충분히 막을 수 있었는데 알못들이 설쳐서 못 막은 거잖아요. 어짜피 모반 전이는 막을 수 없다, 치료법은 없다는 건 플레이 한 사람들은 모두 다 알거고, 모반 잠식(3단계)은 게임 내에서도 희박한 일이라고 바우딘이 말하잖아요. 숙주가 죽어버리는 건데, 모반 잠식이 일어나는 이유는 오로지 숙주의 감정이 말도 안되게 폭발했을 때거나 삶의 의지를 잃어버렸을 때잖아요. 숙주가 유대관계를 생성한 수호자와 함께 안정적인 생활을 하면 모반 전이는 매우 극한의 느린 속도로 진행될 거고 그 사이에 숙주의 성장도 문제없었겠죠. 성인이 되고 나이가 들면 감정 조절도 어렸을 때보다 나을 거고, 기존 수호자와의 유대관계에서 또 다른 유대관계를 만들 수도 있는 거고(사랑하는 애인이 생긴다 거나) 그렇게 되면 안정적인 상황을 통해 모반 전이를 더 늦출 수 있겠죠. 별일 없다면 숙주가 자연사 할 때까지 모반 잠식이 안 일어날 수도 있구요. 근데 본문은 모반 잠식이 일어나냐 안 일어나냐 가지고 쓴 게 아니고 주변사람들이 아미시아 말을 듣고 휴고나 아미시아를 건드리지만 않았다면 휴고의 발작(쥐떼 폭발)이 안 일어났을 거라는 내용이잖아요 어짜피 게임 떠나서 역사적 사실로도 흑사병은 당시 치료할 수 없었으니 쥐들에게 물려서 생긴 감염은 있었겠지만 게임에서 나온 것처럼 사람들을 격리시킨다 거나 해서 사망자를 최소화 할 수 있는데 자꾸 휴고를 자극해서 발작 일으켜서 쥐떼 폭발로 한 마을을 다 멸망시키는 일이 일어났잖아요. 양봉업자, 바우딘, 아르노, 인신매매범들, 백작 얘네 죄다 아미시아 말 안듣고 아미시아 죽이려고 하거나 휴고 건드려서 쥐떼 폭발 불러온 새끼들이잖아요. 심지어 몇몇 사람들 소감글에는 마치 휴고랑 아미시아가 트롤링해서 쥐떼 폭발로 사람들 다 죽이고 다니는 싸이코새끼들처럼 생각하니까 쓴 글 같네요.
레알 ㅋㅋㅋㅋ 공식이 확정시켜준 이번 시즌 어그로 원탑 캐릭터 ㅋㅋㅋㅋㅋㅋ
오늘 엔딩봤는데 고생은 고생대로 다하고 ㅠㅠ
뭔가요 뜬금없이
뜬금없이 플스가 왜 안타까운지도 모르겠고 그쪽이 게임을 스팀으로 하든 뭘로 하든 제가 신경쓸게 아닙니다.
여기서 플스관련얘기는 글쓴게 없는데요? 3080쓰는데 소음때문에 엑시엑으로 플레이한다고 쓴거있긴합니다만 문제있나요?
싫어요. 님이나 하세요 ㅋㅋ
로베르 ㄴㄴ 루카스 아니냐 아빠는 이노센스 초반에 목 따였어 ㅜㅜ
아르노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작 스토리 너무너무 씁쓸하더라구요. ㅠㅠ
근데 제작진 인터뷰 보면 휴고가 누나랑 산속에서 살았어도 모반에 진행시기가 늦춰질뿐 완전히 멈춘게 아니라고 늦든 빠르든 모반의 잠식은 일어나는거라고 했었습니다 즉 게임내 사건으로 멀쩡히 살수있었던 휴고가 폭주한게 아니라 좀더 빠르게 폭주했다고 보는게 맞는듯 하네요
16비트
휴고 멀쩡히 살 수 있었죠... 모반 진행이랑 숙주의 폭주랑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잖아요 모반이 생기는 건 뭐 막을 수 없는 거니까 그로 인해 쥐떼로 인해 흑사병이 창궐하는 건 어쩔 수 없어도 숙주가 폭주하는 건 완전 충분히 막을 수 있었는데 알못들이 설쳐서 못 막은 거잖아요. 어짜피 모반 전이는 막을 수 없다, 치료법은 없다는 건 플레이 한 사람들은 모두 다 알거고, 모반 잠식(3단계)은 게임 내에서도 희박한 일이라고 바우딘이 말하잖아요. 숙주가 죽어버리는 건데, 모반 잠식이 일어나는 이유는 오로지 숙주의 감정이 말도 안되게 폭발했을 때거나 삶의 의지를 잃어버렸을 때잖아요. 숙주가 유대관계를 생성한 수호자와 함께 안정적인 생활을 하면 모반 전이는 매우 극한의 느린 속도로 진행될 거고 그 사이에 숙주의 성장도 문제없었겠죠. 성인이 되고 나이가 들면 감정 조절도 어렸을 때보다 나을 거고, 기존 수호자와의 유대관계에서 또 다른 유대관계를 만들 수도 있는 거고(사랑하는 애인이 생긴다 거나) 그렇게 되면 안정적인 상황을 통해 모반 전이를 더 늦출 수 있겠죠. 별일 없다면 숙주가 자연사 할 때까지 모반 잠식이 안 일어날 수도 있구요. 근데 본문은 모반 잠식이 일어나냐 안 일어나냐 가지고 쓴 게 아니고 주변사람들이 아미시아 말을 듣고 휴고나 아미시아를 건드리지만 않았다면 휴고의 발작(쥐떼 폭발)이 안 일어났을 거라는 내용이잖아요 어짜피 게임 떠나서 역사적 사실로도 흑사병은 당시 치료할 수 없었으니 쥐들에게 물려서 생긴 감염은 있었겠지만 게임에서 나온 것처럼 사람들을 격리시킨다 거나 해서 사망자를 최소화 할 수 있는데 자꾸 휴고를 자극해서 발작 일으켜서 쥐떼 폭발로 한 마을을 다 멸망시키는 일이 일어났잖아요. 양봉업자, 바우딘, 아르노, 인신매매범들, 백작 얘네 죄다 아미시아 말 안듣고 아미시아 죽이려고 하거나 휴고 건드려서 쥐떼 폭발 불러온 새끼들이잖아요. 심지어 몇몇 사람들 소감글에는 마치 휴고랑 아미시아가 트롤링해서 쥐떼 폭발로 사람들 다 죽이고 다니는 싸이코새끼들처럼 생각하니까 쓴 글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