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그려볼까했는데 힘들고 눈이 아퍼서
그냥 국내회사 테블릿 샀습니다.
수십년만에 그림을 다시 그린다는게 많이 어색하네요.
좋은 제품들은 많은데 가격에 망설여집니다.
일단 이걸로 재활해보려고요.
드로잉펜은.그냥.다이소 제품으로...
허리건강을 위해 책을 보고있는데 이젠 예전에 사두고
묵혀둔 설정집을 볼 시간이군요.
휴대폰으로 그려볼까했는데 힘들고 눈이 아퍼서
그냥 국내회사 테블릿 샀습니다.
수십년만에 그림을 다시 그린다는게 많이 어색하네요.
좋은 제품들은 많은데 가격에 망설여집니다.
일단 이걸로 재활해보려고요.
드로잉펜은.그냥.다이소 제품으로...
허리건강을 위해 책을 보고있는데 이젠 예전에 사두고
묵혀둔 설정집을 볼 시간이군요.
저는 사진 보정하느라 타블렛 사놓고 봉인중입.. -_-;;
누구나 사놓고 안쓰는 물건은 있기 마련이죠
손 조심하세요. ㅎㅎ
감사합니댜.
저도 집에서 컴터보다 핸드폰으로 유툽을 많이 보다보니 타블렛 하나 사야하나.싶더라구요
티비 시청용은 더 저렴하더군요.
와!! 신문물이다~~ 그럼 이제 그림도 볼 수 있는 건가요?
과거엔 북두신권같은 극화체를 좋아했는데 손이 전부 썩어버려서 쉬운것으로 하려고요. 다른분들 그림 참고좀 많이 할것깉습니다.
손이라는 게 참... 간단한 것도 결국 제대로 자연스럽게 그리려면 손이 풀어져야 지장이 없는데 어떤 이유로든 오래 쉬면 그만큼 손이 기억했던 걸 잊어버리는데 그걸 메꾸려면 꾸준히 다시 차근차근 손이 기억을 떠올릴 때 까지 해주는 수 밖에 없죠. 사람의 몸은 매일 조금씩 새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섬세한 작업을 필요로 하는 것들은 기억만으로는 원하는 게 나오질 않기 쉽상이라 그걸 다시 길을 들인다,손을 풀어준다고는 합니다만, 신기한 건 한번 어느 일정 지점까지 갔다면 지나치게 오래 쉬었던 게 아니라면 다시 갈 수 있는 것도 사실이죠. 이런 방식으로도 화풍이 달라질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 실력은 진작에 포기했습니다. 어차피 나이때문에 많은 노력을 하기도 힘들고 현재는 디스크때문에 더 그렇죠. 게임을 거의 못하니까 생각이 조금 바뀌나 봅니다.
그러면 실력을 완전히 되찾기 보단 부담을 가지지 않고 그냥 자기가 원하는 걸 그려낼 정도만 차근차근 시간을 들여 완성하는 방식의 작업을 생각하는 게 좋겠지요. 여러모로 앉아서 하는 직업은 허리 때문에 고생을 하기 쉽다는 게 참... 매일 마다 조금씩 굳은 걸 풀어주면서 살짝 빠르게 달리기도 해주면서 오래 걸어다니면서 몸 전체를 잘 풀어주고 말고도 어깨를 시작으로 팔꿈치와 손목에 대한 부담도 자세를 잘 잡아주고 교정을 잊지 말아야 오래 작업을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지나친 작업 시간을 가지지 않거나 화풍을 부담없는 쪽으로 바꾼다거나 그리는 방식을 조절해서 몸에 걸리는 부담을 줄이는 등. 시간을 철저하게 지키지 않으면 그만큼 몸이 축이 나서 취미로도 즐기기가 힘들어지죠... 심하면 헌터x헌터의 작가분 처럼 허리 때문에 오래 앉아서 작업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기까지 하니... 의학이 더 발전해서 허리디스크등의 문제가 제대로 해결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아직은 갈 길이 멀지요...
저도 한 그림 그리죠 여기 엘게에서 좀 유명해요 -ㅅ- 후후
오오옷!
오.. 꼰대님이 그리시는 엘든링 만화라니! 기대됩니다 ㅎㅎ
카툰정도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저도 그림 그려보려고 애플 펜슬 샀었는데 지금은 어디 쳐박혀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ㅡㅡㅋ. 좋은 작품 기대해 봅니다 ㅎㅎ
어잌 그 비싼걸. 전 다이소제 천원짜리로 해볼까합니다. 감각이 조금 살아나면 달라지겠죠.
우와 금손님 멋지십니다
오 그림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