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갓오브워 전시리즈 (PSP로 나온 시리즈 포함) 즐긴 팬입니다, 안티 아님
이제는 갓오브워가 아니라 갓오브퍼즐이라 불러야할듯
길찾기부터 각종 상자나 퍼즐등등
모든게 퍼즐로 시작해서 퍼즐로 이어지고 퍼즐을 끝없이 풀어야함
친절하지도 않아서 길도 헤메야하고 잘 안보이는곳에 꼭꼭 숨겨놓았음
빠른 진행이 안되고 걸어다니면서 사방팔방을 계속 살펴봐야해서 너무 피곤함
특히 화산 맵 투기장은 진짜 역대급으로 불친절해서 개노가다 시킴
설명 하나도 없이 바닥에 룬 불들어오는거 나중에 깨닭았을때 진짜 제작진 패고싶을정도
제작진 새끼들한테 되묻고 싶음. 이딴 게임디자인이 맘에 드냐고
전투는 갑자기 소울라이크가 되버림
후반부에 무기나 방어구 풀강하면 쉬워지지만 초중반까지는 일반몹들하고 싸우는것도 빡셀정도
보스급한테는 자주 죽으면서 트라이 해야함
마지막 전투도 스케일이 너무 작고 초라함
갓오브워3때 시작하는 연출이 그리움.
엄청난 크기의 가이아들을 타고 올림푸스 절벽을 오르는 장관이 그리움
스토리는 너무 실망임
뭐 이렇다할 스토리도 없음.그렇다고 엔딩을 봐도 속시원하게 뭔가 풀어주지도 않음
스포라서 안쓰는데 엔딩을 봐도 아직도 의문투성이임.
무엇보다 그리스 신들 싹다 찢어 죽이고 섹1스하던 파괴왕 크레토스가
아들 하나 낳고 수염길렀다고 갑자기 존1나 현명한척 오지는게 역겨울정도
아트레우스하고 서로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고 나발이고
울먹거리며 신파극 찍는 크레토스를 보는게 괴로울 정도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예구해서 출시날 받았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노잼이라 조금씩 하다말고 하다말고
그러느라 출시한지 1년이 넘어선 지금에야 엔딩을 봄
엔딩도 감동도 없고 스토리나 퍼즐이나 모든게 맘에 안들어서
이제 다음작도 이렇게 나오면 구매를 안해야겠다는 생각뿐
저도 슬슬 지치네요 최근 2일동안 5시간했는데 4시간이 길찾기 퍼즐 개같은 퍼즐병자 놈들 검은색 대가리 코어괴물 비석도 숨겨놔서 한대 남겨놓고 10분 넘게 비석 찾고있고 개빡침 ㅋㅋㅋㅋ 다행히 세일때 구매했네요 나오자마자 샀으면 돈아까웠을듯 아들파트 5번인가 6번째 나올때 또 나온다고 ㄱㄴ들아?? 소리밖에 안나옴
전 왤케 졸릴까요... 자막읽다 졸고있어요..ㅠ
공감합니다 저도 아마 차기작은 큰 변화 없으면 구매 안 할듯 싶어요
차라리 전작이 그나마 나았음 연출도 그렇고 스토리도 완성도 좋았고 전작은 그래도 기억에 남을만한 장면들이 많아서 좋았는데 이번편은 딱히 기억에 남을만한 장면이나 연출들이 없었음...전작은 다시해도 그래도 재밌었는데 이번편은 그 지루한 아들파트를 다시해야된다는 그생각때문에 다시할 엄두도 안나더라...코리발록이 그냥 이번편도 맡아서 마무리하는게 더 낫지않았을까 싶음...전작은 갓오브워 특유의 막 날라가고 높은곳에서 떨어지고 이런 연출들이 많아서 좋았는데...너무 가족얘기로 풀어나가니...게임이 끝나도 미드가르드배경이 죄다 눈덮여있다보니 뭔가 더 휑한 느낌밖에 안듬...
뭔 놈에 게임이 퍼즐 하다 흐름 다 끊기고 지겨움
공감합니다 저도 아마 차기작은 큰 변화 없으면 구매 안 할듯 싶어요
저도 슬슬 지치네요 최근 2일동안 5시간했는데 4시간이 길찾기 퍼즐 개같은 퍼즐병자 놈들 검은색 대가리 코어괴물 비석도 숨겨놔서 한대 남겨놓고 10분 넘게 비석 찾고있고 개빡침 ㅋㅋㅋㅋ 다행히 세일때 구매했네요 나오자마자 샀으면 돈아까웠을듯 아들파트 5번인가 6번째 나올때 또 나온다고 ㄱㄴ들아?? 소리밖에 안나옴
그리스 사가는 그리스 사가대로 북유럽 사가는 북유럽 사가대로 재밌던데...
그래도 결국에는 엔딩 성공 하셨네요 ㅋㅋㅋ 스토리가 쭉쭉 진행이 되는 맛이 없음 메인퀘 사이에 사이드를 너무 길찾기 ㅈ망겜으로 만들어놔서 흐름이 너무 끊어지네요 올해 아바타 똥겜 엔딩 포기하고 접었는데 이것도 놔줘야하나 싶으면서도 기존작들 다했는데 중도하차는 아쉽고 ㅠ
글쓰신거보면 3개월동안 재미없다고 글쓰시면서 꾸역꾸역 하시는거같은데 그정도면 그냥 앞으로 다른겜만 하시는게 어떠신지... 123편이랑 45, 이후작은 완전히 다른 게임성인데 너무 본인한테 안맞는게임을 욕하면서 억지로 하시는 느낌이네요
네 그래서 다음편도 같은 스타일로 나오면 구매를 안할 생각입니다. 2018년 북유럽신화 갓오브워를 시작했으니 라그나로크까지 엔딩을 봐야 북유럽 스토리 완결이라 억지로 엔딩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이제 미련도 없고 다음 후속작이 똑같이 나온다면 주편으로 나오든 세편으로 나오든 구매를 안할겁니다 꾸역꾸역 하느라 정말 힘들었습니다
네 고생하셨네요 퍼즐들어간 겜은 전부 취향 아니신듯 한데 정줄놓고 맘편하게 플레이하는 핵슬류 찾으시면 될거같아요
ㅋㅋㅋ
차라리 전작이 그나마 나았음 연출도 그렇고 스토리도 완성도 좋았고 전작은 그래도 기억에 남을만한 장면들이 많아서 좋았는데 이번편은 딱히 기억에 남을만한 장면이나 연출들이 없었음...전작은 다시해도 그래도 재밌었는데 이번편은 그 지루한 아들파트를 다시해야된다는 그생각때문에 다시할 엄두도 안나더라...코리발록이 그냥 이번편도 맡아서 마무리하는게 더 낫지않았을까 싶음...전작은 갓오브워 특유의 막 날라가고 높은곳에서 떨어지고 이런 연출들이 많아서 좋았는데...너무 가족얘기로 풀어나가니...게임이 끝나도 미드가르드배경이 죄다 눈덮여있다보니 뭔가 더 휑한 느낌밖에 안듬...
뭔 놈에 게임이 퍼즐 하다 흐름 다 끊기고 지겨움
저도 비슷하게 느끼는게 마치 언챠2에서 언챠3 넘어가는 느낌 전투와 퍼즐 밸런스가 좋던 언챠2는 어디가고 이상한 언챠3 ㅠㅠ
전 왤케 졸릴까요... 자막읽다 졸고있어요..ㅠ
일단 북유럽 사가를 이번 작으로 마무리 짓는게 현명하느선택아였던 듯. 3탄 나욌으면 매너리즘을 극복하기 어려웠을거고 스토리에서 혁신이 없는 한 더 안좋은 방향으로만 갔을 듯.
지금 하고 있는데 완전 공감합니다. 제가 갓오브워를 하면서 졸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