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세시간 플레이 느낌 (PS5)

[Jazz77]

예전 도스시절 접했던 어둠속의 나홀로 

지금 보면 엉성하고 이상하지만 당시엔 쇼크였습니다.

그리고 그 게임이 리메이크가 된다기에 기대를 했고,

(물론 우려도 있었습니다.) 디스크 버젼으로 예약 

오늘 수령을 했습니다.

게임시점은 바이오 하자드 리메이크 2, 3 와 비슷합니다. 

(일본 제작사 게임들은 안그랬는데) 그런데 멀미현상이 약간 있네요.

카메라 떨림을 0으로 하니 좀 낫습니다.

-게임 플레이-

현재 챕터 2~3 사이인것 같습니다.

아직까진 공포감0, 놀라는 것도 없습니다.

공포가 아니라 단서를 모으는 탐정 수사 게임 같습니다. 

살짝 졸립습니다. ㅎㅎ

앞으로 진행 하면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현재까지의 플레이로는

졸음, 지루함, 약간의 실망감 모드입니다 

아직 초반 플레이라 추후 진행 하면서 게임의 재미나 분위기가 바뀔수도 있지만,

현재까지로는 그닥~왜 샀을까? 중간 입니다~

[롯데 에쎈뽀득]

아우 졸리면 난감한데 ㅜ

[Jazz77]

ㅎㅎㅎ 호러게임이 절리면 믄제죠. 오늘 퇴근후 클리어 먹표인데 대댓글로 다싶총평 말ㅆ,ㅁ드릴께요. 구매전 참고만 하세요~

[91%]

전 놀라긴 합니다 총소리가 너무 커서

[Jazz77]

아 총소리가 크긴 하네요 ㅎㅎㅎ~`

[뷰너맨]

아쉽군요... 이게 참. 원작에서도 비주얼 쇼크를 완전히 극복할 수 없으면 다른 방향으로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줘야 할텐데... 그나마 아주 악평 까진 들리진 않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일지...

[Jazz77]

제가 엔딩보고 나서 제대로 소감으로 작성하려 하다가 현재 봉인이 된상태입니다.
제가 느낀점은
물론 주관적이니 참고만 하세요~

- 공포감이 없음 (호러 어드벤쳐인데, 바하/데드 스페이스 처럼 놀래키거나, 사일런트힐처럼 심리적 공포 둘중 하나도 없어요)
- 캐릭터 움직임 부자연스러움
- 공포가 아니라 탐정 수사물.
- 어느분 댓글처럼 미국 50~60년대극 넷플릭스 드라마 같습니다.
-액션행동도 너무 부자연 스럽고요.

이게임은 말이 어둠속에 나홀로 리메이크지 전혀 다른 게임 같아요.
일전 링크로 올려주신 개발중단된 그 버젼으로 나갔어야 됩니다.

제 주위(저포함 6명 모두 추억소환으로 구매) 모두 악평입니다. -_-;;
추후 구매하신다면 정말 2만원 이하로 내려가면 구매하세요~

[뷰너맨]

여러모로. 기대는 충족 시키지 못한 느낌입니다... 중단된 그 버전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게임이고. 적어도 원작의 느낌을 못 살리는 건 적합한 리메이크라 보긴 힘들죠... 팬들이 원하지 않는 리메이크를 내놔도 성공 하려면 게임 자체가 엄청나게 재미가 있어야만 하는데

정녕. 이 시리즈는 부활이 불가능한 걸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