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엠 풍화설월부터 입문해서 무쌍까지 진짜 재밌게 플레이 했고
인게이지도 예구해서 며칠전부터 시작했는데요
뭔가 뭔가 말로 표현안되게...손이 안가네요
전투는 진짜 재밌게 하는데
한챕터 끝나면 다음 전투까지 여러가지 준비과정을 하는데
이때 진짜 팍 식어버리네요
이걸 참고 졸면서 다음 전투까지 시작하면 또 흥미진진에 전투가 재밌는데
끝나고 나면 또 식고...
세번 이러고 나니깐 다음 챕터 진행을 안하고 멈췄음...
풍화설월도 이런 시스템이었고 육성시뮬레이션 그닥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어도 나름 재미있게 했는데
이건 왜이렇게 손이 안갈까요..
저도그랬는데 어느순간 쭉빨려들어감
문장사가 핵심인 타이틀이라 문장사가 늘수록 점점 재밌어 지더라구요
문장사 늘어나고 문장사 조합 이것저것 하다보면 재미가 올라갑니다
그 핵심인 문장사를 가지고 중간에 자꾸 장난질 치니 더 할맛 떨어짐...
저도 그 산책할때마다 흥이 깨지긴 했어요. 그래도 전투가 재미있어서 엔딩은 봤지만..
저는 전투는 엄청 멋지게 개선되서 슈로대 같은 느낌으로 싸우는 맛은 좋은데, 뭔가 전작에비해 전직하며 키우는 맛이 부족하고 케릭터 디자인도 유아틱한게 영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스토리도 영... 나이가 불혹에 가까워지니깐 항마력이 딸려서 와이프 집에 있으면 봉인허고 다른거 하고있네요 근데 이번작 케릭터 이름들 저만 잘 안외워 지는 건가요? 문장사들은 익숙해서 괜찮은데 정작 본작 케릭터 이름들이 안외워집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