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70시간 정도 했는데
어쌔신이 아니라 그냥 트래져 헌터라고 해도 될듯하네요
암살하는 맛이 1도 없어요
초반에만 이것저것 스킬쓰지 렙업좀 되고 쌍창 드니까 그냥 쌍창 평타로 다 씹어먹습니다. 전투 악몽 레벨 젤 높게 설정해도 쌍창 무쌍이네요
전투가 너무 너무 쉬워요 오디세이는 걸리면 와글와글 몰려와서 그중에 용병도 몇마리 쫒아오면 초중반
부담스러워 암살 쓱싹하는맛으로 강해진후는 광역으로 써는맛이 있는데
발할라 적들은 몰려와도 3~5 뿐 걍 평타로 다 씹어먹으니까 너무 단조롭 킬모션중 뚱뚱한넘 목조르는 연출은 시원한 맛도 없고 없애버렸으면
스킬 발키리 활강 딱 하나 씁니다. 딴건 쓸 이유를 모르겠어요 오디세이는 스킬칸 근접 8개가 부족해서 아쉬웠는데 발할라는 뭐
걍 근접스킬 한개만 있어도 됨 아예 안써도 걍 회피 쌍창 평타 마물 큰방패든애들도 패링 평타 마물 끝 안죽으면 반복..
그나마 보스전도 활쓰면 너무나 쉽고 죽음의 표식인가 이거 일인딜량 장난아님 결사단애들도 이거쓰면 너무 쉽게 잡아지고
마녀 3명만 전투하는맛 좀나고 나머지는 너무너무 쉬워서 기억도 안남
까마귀는 쓰라고 준건지 비행속도 진짜 답답하고 마킹 못하면 빨리라도 날아서 주변 탐색을 용이하게 해주던가
땅속에 있는 게 젤 짜증남 입구는 표시도 안해주고 100m 밖에 있지를 않나
입구 들어갔더니 이동되는돌덩이로 막아놔서 반대편에서 들어가야한다거나
상자 까는거 진짜 개 스트레스
집안에 있어 잠긴문 그럼 그 집 한바퀴 둘러봐 보통 뒤에서 부셔지는 오브젝 있나 보고 활쏴서 걸쇠 맞출수 있나 보고 그것도 아니면
열쇠 있나 찾아보고 이짓거리하는데 시간 다 보냄
젤 짜증나는게 땅속 상자 인데 입구 표시 안해주고 어디 건물안에 지하로 통하는 입구 있음 개발짜 때려주고싶음 하아
고생에고생에 한시간을 찾다가 나중에보니 퀘스트도중 먹을수 있는상자라던가
70시간중 한 절반 좀더 한거 같은데 35시간을 길 찾기 하는데 다쓴듯
풀케 나오고부터 갑자기 급발진 하는 시르구르랑 에이보르 때문에 그때부턴 좀 재밋어지는데 이넘의 상자찾기
아오
내기준 오디세이가 100점이면 발할라 60점 스토리 암살하는맛 전투하는재미 전부 오디세이가 나은듯
다음어크도 상자이따구로 찾게 만들면 걍 구입안함 내인생 어크는 발할라가 마지막
그리고 인물그래픽이 오디세이가 휠씬 나음 표정도 더 풍부하고 카산드라만해도 진짜 다양한 표정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데
에이보르는 그딴거 없음 무뚝뚝 피식 윙크 이게 끝인듯
저도 오디세이 특유의 해학적인? 분위기랑 감정이입이랑 다 좋았네요. 발할라는 좀 공감이 안되고 발암 느낌..
저도 발할라 초반에 실망 많이 했는데, 그래도 한 것이 쌍수무기랑 가벼운 활 5연발 때문인 듯.
저는 둘다 재밋는게임인거같아요 근데둘다 하다보면 지치고물려요
에시르 난이도 버그 있어서 조준보정꺼야 난이도가 적용되요 조준 보정 키면 그냥 드렝그르 정도 난이도 됩니다
발할라가 재미없는 이유를 저는 딱 두 가지 꼽습니다. 하나는 님의 의견과 비슷합니다. 왜 이럴까 생각해보니, 오디세이랑 차별화를 주려다가 정작 재미도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 중에 까마귀.. 까마귀가 조류중에 IQ 탑급이고 어쨌든 독수리보단 머리 좋은데 왜 독수리보다 능력이 하향인건지 이해가 안되고, 스킬트리 4개로 팍 준 것. 그 덕에 평타나 강타에 의존하게 되고 말씀하신 쌍창 개사기 무기 반복 사용-> 재미없음이 되는거죠. 낙사 데미지 부활은 오디세이 주인공들은 이수의 혼혈, 발할라는 전생이 이수이지 현생은 걍 평범한 인간이란 설정 같은 걸로 이해가 되는데, 다른 전투 시스템은 위에 설명한 이유 등으로 별로입니다. 두번째, 버그. 새 전투시스템이 개취인 사람도 있을거에요. 개취면 뭘합니까, 아직도 버그로 허덕여서 나사 빠졌는데 게시판 베댓글이 1.5.0 패치노트입니다. 2년 가까이 패치 지원해주는 혜자 겜이 아니라 2년 넘도록 버그 못고치는 겜이란거, 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그리고 패치노트 할 때마다 "와아~ 이번엔 어떤 버그가 없어질까?" 가 아니라 "와아~ 이번에 어떤 버그가 새로 생길까?" 하는 맘이듭니다. 저는 솔직히 저 패치 나올 때마다 희망보단 두려움이 커요. 버그만 놓고보면 어쌔신크리드 시리즈 안에서 뿐만 아니라 발매 당시 겜 전체적으로 봐도 안좋은 겜입니다. 발할라는 진짜 싸펑한테 절해야 해요.
전 발할라 메인 꾸역꾸역 밀고 크래쉬 버그가 너무 심해서 dlc 봉인해놓고 다른 게임들 하고 왔는데 하필 다시 시작하기 직전의 게임이 갓옵워라 그런지 더 비교되고 재미가 없어요. 싸펑은 pc에선 게임 메인 진행 방해하는 버그나 크래쉬가 오히려 발할라보다 적었습니다. 적어도 2시간 동안 5이상 크래쉬가 나진 않았거든요. 싸펑은 크래쉬난 거 손꼽을 정도로 적어요. 그리고 뭣보다 스토리 재밌었고 전투가 이렇게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이제 버그 많이 없어졌겠거니 해서 다시 왔는데 크래쉬 아직 있고, dlc라고 뭔가 새롭거나 달라진 점은 없네요. 똑같은 진행에 똑같은 물음표 없애기뿐이고 오디세이에서 했던 위트있던 서브퀘는 어디다 팔아먹은건지 원 분명 오리진은 매우 잘 만든 게임이고 진짜 재밌게 해서 같은 스튜디오라길래 예구까지 하면서 믿고 샀는데 뒷통수 맞은 것 같은 기분을 출시 때부터 계속 느끼면서 숙제하는 기분으로 게임을 하고 있는 게 참 별로라는 생각이 듭니다
상자먹는 맛에하는 게임아님? ㅋ
확실히 오딧세이가 할게 많고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