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방이라길래 혹시나 벌써 라스트보스전인가 싶어서 엔딩전에 최대한 달려보려고 두 시간 정도 끙끙 애를 썼는데 말이죠, 가는 곳마다 종양벽에 막혀서 되돌아와야 했지 뭡니까.
그래서 터덜터덜 왕의 방으로 되돌아갔더니.....
율리우스형이 왜 거기서 나와!
뭐.... 율리우스는 울브보다 쉽게 잡았네요 :)
ps. 그나저나 갈림길이 엄청 많네요. 종양벽이 어디어디 있었는지도 잊어먹어서 하나하나 다시 가보고 있습니다.
pps. 쌍둥이 성에서 겔로드가 편하다는걸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실바 위주로 퍽퍽 때리는게 맘에 들긴 하지만 역시 궁 효과라던지 스테미너 깎는건 겔로드로군요.
율리우스는 기사답게 패턴이 정직해서 좋더라고요
율리우스는 기사답게 패턴이 정직해서 좋더라고요
울브 시저크로스가 너무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클로 휘두르는 스킬인데 거리 무시 후방 무시 오토 타게팅이라니...쥬륵.
저도 타이밍이 기묘해서 그거 피하느라 진땀 뺐네요ㅋㅋ 나중에 점프하면 피해진단걸 알고 허탈해지던...
.....네? 갸아아악! 그런 방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