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쌈입니다.^^
제가 사이드 돌파와 크로스 플레이를 많이하다보니, 이번 업데이트후 크로스 관련해서 조금 좋아진 부분에 대해 공유해볼까합니다.
이번 업데이트후, 붕크시 직접 헤딩은 살짝 너프된 느낌이 있구요.
골대 밖으로 또는 키퍼 정면에 헤딩하는 경우가 꽤 늘어난것 체감입니다.
(붕크란? 동그라미 버튼만 눌러 크로스를 올리고 파워를 90%이상 줘서 가장 멀리 있는 선수에게 높고 천천히 날아가게하는 크로스 / 콜러, 드록바와 같이 키가 크고 피지컬과 점프력이 좋아 경합에서 이길 자신이 있는경우 주로 사용)
직접헤딩은 너프된 체감이지만, 반면 붕크로 올린후 헤딩 떨구기의 경우에는 이전보다 확실히 버프된 체감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붕크가 날아가는동안 (느리고 높게 날아가기때문에 생각하고 판단할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조금 있죠) 투톱의 움직임을 확인한후 직접헤딩 or 헤딩 떨구기를 판단하는데요.
제가 버프를 확신하는 이유는,
헤딩 떨구기가 꽤 잘되었던 오래전 버전에서 이 움직임을 상당히 연구했었고 그게 실전에서도 꽤 효율적이였는데요.
바로 앞전 버전에서는 그 움직임이 거의 사라졌더라구요. (아주 가끔 나오는 정도)
그러다 보니, 붕크가 날아가는 동안 직접헤딩을 하는게 좋을지, 떨구기를 하는게 좋을지 판단하기 힘들었는데, 이번 업데이트로 다시 그 움직임이 나타나는 벨런스로 돌아온것 같습니다.
투톱일 경우 (콜러와 루메니게라고 가정)
붕크를 콜러가 있는쪽으로 올리게 되면 크로스가 날아가는동안 루메니게의 움직임을 잘 보셔야하는데요.
루메니게가 콜러를 기준으로 살짝 대각뒷쪽으로 이동하거나(헤딩으로 떨궜을때 받아서 슛하기 좋은 위치죠) 아니면 콜러가 있는쪽으로 이동, 또는 가만히 서있거나 등인데요.
루메니게가 살짝 대각뒷쪽으로 이동해 자리잡을 경우에는 직접 헤딩슛을 하지 않고 떨구기를 하는게 정말 좋습니다.
(영상에서 콜러에게 붕크 올린후 클루이베르트의 움직임을 보시면 참고가 될겁니다)
떨군후에는 바로슛이 가능하면 바로슛, 여의치 않으면 더터후 슛을 보통하구요.
슛을 할때에는 R1을 누른채 컨트롤슛을 강추 드립니다.(페박안에서 이것만 해도 승률 최소 10~20%는 올라가실겁니다)
골대 바로 앞에서는 절대 세게 찰 필요가 없습니다. 절대!!
약하더라도 정확성 높게 차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R1 컨트롤슛 짱!!
디테일한 부분은 글로서는 설명이 어렵고.. ㅜㅜ
제가 조금 더 사례를 모은후(오래전 사례는 많긴한데, 그래도 업데이트후 현재 버전에서의 사례가 더 정확할것 같아서요) 투톱 움직임의 다양한 사례들로 영상을 한번 공유해보겠습니다.
최근 일과 육아로 너무 바쁘다보니, 영상 만드는게 쉽지가 않네요.ㅜㅜ
이번 영상도 폰으로 간단하게 편집하느라, 화질이 좋지 못한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좀더 빠르고 직접적인 소통을 원하신다면 언제든 '브쌈 오픈 채팅방'에 오세요!!^^
https://open.kakao.com/o/gNO2ujKd
(비번도 없고 항상 열려 있는 오픈방이며, 간단한 규정만 숙지한후 눈팅만 하셔도 무방합니다^^)
* 영상에 사용된 BGM은 제 톡방에 계신 갈락티코님께서 만들어주신 '등치기송' 입니다.^^
다들 즐거운 불금 되시고 항상 파이팅입니다!!
팁 감사합니다! 응용해봐야겠어요
네~ 좋게 봐주셔서 저도 감사드려요~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