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이.....음.....아군이고 적군이고 움직이는게 자꾸 염소시뮬레이터 혹은 소닉 패러디 게임 소닉 서제스트가 생각나네요.
뭔가 병맛 게임에서나 볼 듯한 허우적허우적 움직임에 내가 지금 무슨게임을 하는건가 싶고.....
거기다 자막.....아.....
할인해서 4만원대에 샀지만 자막때문에 제값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대사를 알 수 없게 만들어놓고(심지어 아직까지 제대로 고치지 않은) 이 가격에 게임을 팔고 있다니.
재밌게 하고 있어요. 재밌게 하고 있는데.....영화 처럼 스토리 보는데 더 집중이 됩니다. 캐릭터들 대사도 재밌구요. 스토리팀이 열일해놨는데 개발자들이 게으름 피우다 대충 구색맞추고 캐릭터 모션은 대충 구할 수 있는거 암거나 따와서 만들자 이랬을 거라는 상상을 멈출 수가 없네요.
ㅇㅇ 번역이 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