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정도 쉬지않고 즐기다가 용의맹습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됬네요
아직 비문이나 레벨업등 할건 남아있지만 추가된 컨텐츠가 많지 않아 생각날때 잠깐씩 할거같네요
분량 관련해서 욕을 좀 먹는거 같던데, 기본적인 전투액션 자체가 워낙 저한테 취향저격이라
약간의 추가컨텐츠 + 3회차 추가패턴 및 엇박 정도로도 나름 몰입감있게 즐긴거 같습니다
Dlc 아직 2개나 남앗으니 충분히 기대해볼만하고, 마지막 dlc에서 인왕2 나락옥같은 컨텐츠 나오기라도 하면
저는 한참 붙잡게 될거같습니다 ㅎㅎ
재화귀문 퀘스트 중간에 허저가 유표 행방불명 어쩌구 하면서 3번째 dlc떡밥 날린거 같고, 마지막 컷씬에
우길이랑 옥쇄 나오면서 2번째 dlc떡밥 날린거같은데, 이게 맞다면 적벽대전 일어나는 시기 안되서
끝날거같으니 와룡2도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빼먹을수 없는 장점
인왕때부터 느꼇지만 커마가 참 잘되는 게임인거 같습니다 ㅎㅎ
가끔은 위쳐 게롤트같은 상남자 중년간지도 재밌고
가끔은 닥솔 재의귀인처럼 판금갑옷 뒤집어쓰고 중세뽕에 차는것도 재밌지만
또 가끔은 이렇게 미형캐릭으로 플레이하는것도 재밌네요
정통 프롬겜이랑은 다른 와룡만의 분명한 재미와 매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이후에 나올 추가dlc에서 분량문제만 해결되면 충분히 오래붙잡고 즐길 갓겜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컨트롤이 예술이네요 패링잘하시는분들 부럽습니다 저처럼 패링이 어설프면 한없이 어려운게임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