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기타] 아파트 하자보수 다 소용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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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기준치 초과라던가 중대하자, 물빠짐 문제같은거 말고

자잘한 하자는 아파트 업체에다 말해도 하나도 안들어줌

대표적인게 이거

문틀에 찍힌 스테이플러 자국

붙이라고 스티커라도 주면 양반임

[gyrdl]

???근데 저정도면 걍 넘어가도 되지 않음?
너무 사소한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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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도 기스 있다고 사용에 문제는 없지만 매끈한걸로 받고 싶잖음.
저런거 말고도 벽지 작게 운것같은 사소한건 그냥 넘어가더라구.
우린 새 아파트에 들어가고 싶은건데 막 바닥도 패여있고 한데

[gyrdl]

.....그냥 내 기준이 이상한건가?
걍 순살인지 물살인지, 그리고 심각하게 붕괴 하거나 아니면 막 중간에 시공하다가 그만뒀는지 심각한거 아니면 걍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leaf]

나도 사는건 괜찮지
근데 애초에 이 돈 내고 들어오는데 저런 사소한거 신경도 제대로 안쓰는건 너무하다고 생각하는거지
아무리 말해도 답변도 없이 뭉개더라구

[gyrdl]

근데 저거는 어떻게 수리할 방법도 없지 않음?
걍 구멍 쬐끄맣게 난건데 고칠수도 없을듯

[leaf]

ㅇㅇ 그래서 스티커라도 주면 괜찮다고 한거
그것도 안주더라
그리고 벽지 더러워지거나 크게 운건 울어있는것만 나중에 와서 칼로 째고 찢어서 다시 붙였는데 또 움
이거 기다리고 하다가 드는 생각이 왜 우리가족이 돈내고 입주한건데 이렇게 애타야하나 하는 생각이더라

[gyrdl]

괜히 스티커 붙이지 말고 걍 사포 하나 사서 존나 문대면 좀 덜 티날거 같기도하고?

[leaf]

그건아님 표면에 무늬입힌거라 다 날아갈걸

[gyrdl]

그럼 그냥 문 전체를 싹다 사포질 하시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