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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네? 제 케릭이요??????????? (이해 못함)
엄마친구임. 째랑 신지랑 영화화면서서 10분은 같이있었나 모르겠음. 왜안늙는지 이런건 전혀 안밝혀짐
이쁘고아니고를 둘째치고 이해는 가야..ㅅㅂ
친구 동생 사쿠라랑 이어졌어도 이렇게 반발이 심하진 않았을 거임. 사쿠라는 신지에 대한 감정이 완벽한 긍정은 아니었지만 은인으로서 아끼는 모습은 분명했으니까
아무튼 에바의 저주임(왜인지는 아직도 모름)
신지를 카오루랑 잇든 마리를 아스카랑 잇든 이 정도까지 반발은 안 일어날 듯
엥 쟤 엄마 친구임? 설정 기괴하네 ㅋㅋㅋ
공식이 뭘 알아
엥 쟤 엄마 친구임? 설정 기괴하네 ㅋㅋㅋ
엄마친구임. 째랑 신지랑 영화화면서서 10분은 같이있었나 모르겠음. 왜안늙는지 이런건 전혀 안밝혀짐
큐어블로섬
아무튼 에바의 저주임(왜인지는 아직도 모름)
엄마 아빠 둘다아는사이 겐도 인간성보면 거의유일한 친구였을껄
엄마 대학 후배설정이 코믹스판에서 나와요
엄마(레이)도 안늙으니까 합리적
엄마 친구라고 공식적으로 나온 거 아님. 사다모토 만화에서 나온 건 그냥 본인이 맘대로 그린 거라고 했었고. 도리어 신극장판 이름 공식 보면 '~나미' 시리즈는 전원 인조인간(클론)이다라고 보는 게 자연스러워서(소류 아스카가 설정 바뀌고 시키나미 아스카가 된 것처럼) 얘도 클론인가? 하는 해석이 많이 나오는 편임. 그쪽이 더 위화감이 없고….
성우 : 네? 제 케릭이요??????????? (이해 못함)
신지를 카오루랑 잇든 마리를 아스카랑 잇든 이 정도까지 반발은 안 일어날 듯
신지랑카오루랑 이어졌으면 의외로 별 반발없었을껄 신지 때문에 루프도는 미친게이인걸 카오루는
신지랑 카오루는 원작에서 그렇게 낭ㅎ는 바람에 생각보다 메이저자낰ㅋㅋㅋ
엄마친구는 염병 안노마누라 자캐지 ㅅㅂ
그냥 신지가 뭐시기 각성해서 여캐 3명다 델꼬 사는게 더 나은 결말일듯 ㅋㅋ
아...그저...^오타쿠새끼들아어른이되라면서팬들다엿멕인주제에울트라맨가면라이더고질라나빨고있으면서가면라이더제작할때제작진들이대놓고저격하게만드는토미노랑미야자키하야오의단점과찌꺼기만모아서만든병.신버러지새끼^
하지만 흥행감독이죠?
마리 이쁘던데요.
이쁘고아니고를 둘째치고 이해는 가야..ㅅㅂ
이뻐 이쁘고 캐릭도 분명히 괜찮은 캐릭이야 근데 마리한테도 서사를 넣어주라고....
파와 Q 사이에서 마리가 아스카와 신지가 빈 자리를 빌레요원들과 함께 해쳐나가는 활약을 제대로 보여줬어야 관객들에게 호감 스택을 쌓았을텐데,
이쁜데 신지와 쟤 스토리가 아빠엄마친구라는 설정 외에는 없다시피 해요. 레이나 아스카, 심지어 카오루까지 가능성이 있는 마당에 접점이 없다시피한 마리가 히로인이 됨ㅋㅋㅋㅋ 아무리 신지가 안노 자신이고 마리가 아내 투영한거라지만... 서사는 있어야 납득이라도 하지...
쟤가 엄마 친구임?
신지 엄마랑 같은 대학교
아스카랑 켄켄은 이어진거 아닌데
이쪽업계에선 핸드폰 두대 겹쳐진것만으로도 보빈거라보는세계임
그거슨 안노 마누라이기 때문...
누가 봐도 아스카랑 커플 하고 끝내는게 맞음
아닌데 카오루인데
카오루랑 이어지고 레이랑 아스카가 보벼도 쩝 어쩔수없지 씁하는대
아스카도 가능하고 헤이도 가능하고 심지어 카오루도 가능함. 근데 마리는 진짜 좀 아님.
예전에 에바 설정 썰 풀어주면서 무슨 박사님 이러면서 추앙받던 사람이 있었는데...
결말 완벽 요약 짤
친구 동생 사쿠라랑 이어졌어도 이렇게 반발이 심하진 않았을 거임. 사쿠라는 신지에 대한 감정이 완벽한 긍정은 아니었지만 은인으로서 아끼는 모습은 분명했으니까
뭐 아스카랑 펜펜이랑 이어졌다고?
펜펜 신극장판에 출연하긴 했던가?
안노는 원래 '원작자'라고 해도 그걸 혼자 만든 인간이 아닌데.. '권리자'라고 봐야지. ㅋㅋ 애초에 우리가 내용적으로 칭찬하고 했던 부분은 안노에게서 나온 게 아니었으니까.
덤으로 전성기에 날렸던 사람들조차 노화로 기본 까이는 능력과, 이미 쌓은 명예와 부로 거저 먹다보니 단련 게을리 했던지 해서 나이 들면 전성기만 못하긴 함.
내가 가깝게 여기던 이(혹은 집착하던)와 인연이 아닌 다른 만남이 나의 인연이었다. 엄마를 닮은 사람을 사랑하다 이에서 벚어나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된다.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이란 주제에 대한 나름의 관계성에 대해서 동의하다 할만하다고 봄. 에바 다운 엔딩이라 받아들여졋음.
'자고로 아내는 엄마 처럼 나를 일방적으로 포용해주는 여자가 최고야!' 그게 무슨 어른이야. 지금도 철 없는 안노의 자화상이지. ㅎㅎㅎ 여전히 자기 고집대로 뭐 안 되면 호통치고 윽박지르는 차라리 위엄이라도 느껴질 방식을 쓰는 게 아니라 말 들어줄 때 까지 엉엉 운다더만. 참고로 애니 업계에 뛰어들던 한참 젊을 때 부터 그랬음. ㅋㅋㅋ
신지는 그 관계를 벚어낫자나유 거기 집착해 계속 인연을 이으려 드는게 아니라 놓아줄때가 되었으면 놓아줘야지.ㅇ
개인적으론 단순하게 자기가 거쳐온 과거를 싹 다 없던걸로 치는 엔딩이라 성장보다는 회피에 가깝다고 봐서 도저히 못받아들이겠음...
뭐 그렇다고 지 엄마 클론이랑 이어지겠다고 계속 아둥바둥하는것도 좀 아니잖아유 ㅎ 놓아줘야할 인연인거면 놓아주고 내 갈길 가야지.
나도 저 엔딩을 받아들이는 쪽이긴 한데.. 그전까지의 과정이나 서사, 빌드업은 솔직히 팬덤에서 욕 나와도 어쩔 수가 없지..싶음. 막말로 Q가 극중안팎으로 불친절했다고 하면, 파이널은 그야말로 드리프트에 급드리프트하면서 이건 이거고, 그건 그거야. 됐지? 끝! 이래버린 느낌이라.
헌데 답을 이미 알고 있던것을 굳이 내려놓지 못하고 남은 미련에 관한 집착은 내려놓아야할 시점이란게 항상 그렇게 갑작스레 들이닥치지 않던가 싶네유.
결국 '내가 어른이 되지 못할만큼 철이 없어? 누굴 책임지지 못하겠어? 그럼 상대가 날 책임지면 되는 거지!'란 안노 현실과 맞물린 '도피'지. ㅋㅋㅋ 그게 작품 시리즈 내내 그리 강조해온 '어른'이란 건가 싶기도 함. 팬들 보고 어른이 되라고 주제에 훈계해대고, 작중 인물들도 다 결함들이 하나씩 있어서 진짜로 누군가를 책임지지 못하고 상처를 핥지 못하는 캐릭터로 설정한 나름의 결론이 '연장자로서, 어떻게 된건지 몰라도 아무튼 초월적 어른으로 무한히 날 포용해주는, 그리고 박을 수도 있게 젊은 육체도 다시 갖춘 엄마 친구 아줌마?' 그게 성장인지? 그냥 유아기로 다시 퇴행한 거 아닌가? ㅎㅎ 안노가 작품을 통해 내세우는 사고방식을 보면, 아내 그리 자랑하면서도 책임에 대한 자신이 없어서 애 안 가진 게 이해가 감. 작품에서도 아버지가 '어른의 벽'으로서 그리 껄끄럽고 넘지 못할 존재였으니 그 에고가 어디 가겠어?
시리즈의 총괄 이름이 신창세기, 네온제네시스였는데 기존 극장판은 그럼에도 두발로 일어선채 현실을 받아들이며 살아간다란 지금보단 어른스러운 결말이었다면, 추억 팔이로 다시 끄집어낸 총괄 이야기의 끝이란 건 고작.. 기존엔 뿌리치고 인간으로서 다시 살아나갔던 외계의 초자연적인 신적 능력에 듬뿍 의존해서 '편한 세상이 되어라 뾰오옹~' 하고 '그래도 날 포용해주는 새 엄마가 있어서 행복하다'로 끝나는 게 유아퇴행을 장대한 거 처럼 포장한 느낌이라 너무 웃겼다.
그게 작가 역량인거져. 놓아주는건 놓아주는거고, 놓아주는 과정을 관객에게 납득시키는거. 거기다가 솔직히 히로인이 마리인 걸 떠나서 엔딩이 에바 없는 새로운 세계! 쟈쟌! 이러는게 개인적으로 너무 너무 불호입니다. 과거를 떨쳐버리라는게 과거에서 연결되는 모든걸 없던 일로 치라는게 아니라 과거만 붙들지말고 미래를 보고 앞으로 나아가라는 이야기인데... 솔직히 과거가 아무리 힘들어도 결국 나하는 존재를 만든 기억(재료)인데, 그 과거가 불편하다고 그냥 없는걸로 쳐버린... 지극히 단순한 불편함에 대한 회피로 보이니까요.
원래 각본 쓰던 그 사람도 이렇게 유치하게 끝낼 생각은 없었을 거야. ㅎㅎ 몇없는 원년멤버인가 그랬는데, 신극장판은 도중에 하차했지?
신지 자신이 감독의 투영이고, 마리가 아내의 투영이며, 그걸 작중에 풀고 싶었다면... 적어도 지금같은 히로인 빌드업과 회피 엔딩으론 납득하기 어렵죠.
그것까진 몰랐는데... 그럼 스토리가 납득이 안되는게 신극장판 중간에 단순히 자신과 아내를 투영하는 이야기로 바꿔서 그런건가...
이미 살면서 그런 회피들은 많이들 하고 살지 않나요? 새로이 고쳐쓸수 있는 상황이 왓는데 굳이 더럽고 힘들던 시절의 이야기를 남겨놓고 이어가야할 이유도 없지 싶기두한뎅.
애초에 신지아빠가 제 마누라 클론에게 친근함을 담아 대하는것과 신지가 제 엄마 클론이란걸 알면서도 필요이상의 감정이입을 이어가는것도 결코 따듯한 이야기는 못될듯한뎅. 마지막 극장판에서는 계속 클론이란 케릭터가 나는 레이가 아니다 라고 단절을 이야기 하고 있다는건 관객이 보고 있는 사람은 클론중 하나인 공산품이지 여주인공 케릭터가 아니다는 지속적인 부정을 보여주기도 헀는데 말이즁.
회피는 많이 하죠. 문제는 그렇게 무책임하게 회피하는 선택은 보통 좋은 시선을 받지 못합니다. 확실히 정리하고 완전히 끝내던지. 아니면 받아들이고 납득하던지. 이 둘이 일반적으론 부정적이지 않은 선택이죠. 게다가 기존 에바 엔딩은 관객들에게 언제까지 외면하며 회피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야한다 정도로 이해되고 있구요. 근데 신극장판은 그 반대로 가버린거죠.
애초에 신지아빠가 제 마누라 클론에게 친근함을 담아 대하는것과 신지가 제 엄마 클론이란걸 알면서도 필요이상의 감정이입을 이어가는것도 결코 따듯한 이야기는 못될듯한데 말이즁. 마지막 극장판에서는 계속 클론이란 케릭터가 나는 레이가 아니다 라고 단절을 이야기 하고 있다는건 관객이 보고 있는 사람은 클론중 하나인 공산품이지 여주인공 케릭터가 아니다는 지속적인 부정을 보여주기도 헀는데 말이즁. 관계의 변화가 급작스럽다. 라는건 결국 이런 이미 떠난 인연에 대한 외면을 한거 밖에 안되용.
공산품이라 표현하면 너무 직설적이라 되려 현실이 외면이 부를터라 완화한 표현이 작중의 닮은꼴씨인거구영.
그러니까 그 이야기를 납득할 수 있게 관객에게 풀어나가는게 감독의 역량이라는거죠. 아무리봐도 불편함에서의 회피로밖에 안보이는 상태니까 문제구요. 감독이 자신과 아내를 투영한 것은 뭐라 하지 않습니다만, 그렇게 투영할거면 상업작품인 만큼, 관객이 납득이 가게 했어야 한다는겁니다. 새로운 세계라는 엔딩이 회피로 여겨지는 것도 이런 문제에서 비롯됩니다.
관계의 변화가 급작스럽다고 계속 말하지만 마지막에 보여주는 레이도 과거의 레이가 아닌거쥬. 닮은꼴씨 마냥 이미 헤어진 인연인거게융.
히로인을 예로 들자면...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레이랑 이어지지 않아도 좋고, 아스카랑 이어지지 않아도 좋고, 심지어 카오루랑 이어지지 않아도 됩니다. 마리가 납득이 안되는 것 뿐입니다. 신지 = 감독 마리 = 아내 이렇게 투영하는거 좋다 이거죠. 감독에게 아내가 그렇게 힘이 되어줬다니까요. 문제는... 계속 말하지만 작중에서 엔딩을 포함해서 단순한 회피성 선택으로밖에 안보이고, 그걸 관객들이 납득을 못해요... 심지어 상업 작품에서요... 예술 작품을 보려면 애초에 에바를 안봤죠...
그럼 이미 헤어진 인연이라는 걸 작중에 표현하는게 잘못된거죠. 심지어 그렇게 구하려했던 과거의 레이를 보내주는 장면도 그냥 엔딩쯤에 짤막하게 나와서 잘있으라고 인사한게 답니다... 그리고 계속 얘기하지만... 엔딩이라도 단순한 회피가 아니라 과거의 극복이었다면 지금과는 달리 봤을지 모릅니다.
납득을 못한게 본인이신거지 모든 관객으로 객관화 시키는건 생때쓰기위한 빌드업밖에 안된다고봐요. 또 다른 관객인 전 아니에유.
작중에 두 케릭터를 히로인인데 히로인에 대한 대우가 왜 이따구냐? 라고 말하면 쓴웃음을 지으며 동의 해드릴순 있는데... 이미 작중에서는 그들이 히로인이 아니라고 그 관계는 단절되었다고 몇번이나 계속 말해왓쥬. 그게 공산품 클론이어도 수명이 유한하더라도 기적을 바라셔온듯 하지만용. 마지막 극장판 이전에 티비판에서도 그리헀고 과거 극장판에서도 보여줫어요. 그건 사람이 아닌 공산품이라고. 자아가 희석된게 다시 돌아온 신지라는 사례가 잇다해도 이미 사라진인연을 불러올 이야기를 아니라고 이 사람처럼 보이는건 니가 알던 그 사람이 아니라고 똑바로 보라고 닮은꼴씨라며 그리도 보여줘왓음에도 관계의 단절이 급작스런다고 불평한다면 작중에서 보여줘왓던 현실을 외면하고 기적을 바라셧던거겟쥬.
마지막 작품이 보여준 기적은 나(신지)와 관계되지 않은 인연이나마 하나의 객체로서 살아갈수 있도록 세상의 중심이 내가 아니더라도 내 시야 밖에서 저 공산품 인형들이 아닌 각자의 사람으로써 삶의 이야기는 이어져갈것이다 라고 내어준게 마지막 작품이 보여준 기적입니당
적어도 납득하는사람보단 못하는사람이 더많다고 생각함.
성우들마저 이해안된다고 할 정도면 말 다했지
담당 성우인 마아야도 다른 주역캐 성우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나름 업계에서 중견 대접 받는 경력인데.. 그런 사람이 팬덤 눈치 볼 정도면 할 말 다한거지...
근데 저 일러는... 마리라기보단 마리 코스프레한 미사토삘...인데?
이럴거면 서, 파에서 히로인들 새로 조명해준건 뭐였는데 ㅅ1발 ㅋㅋㅋㅋㅋㅋㅋ
??: 돈많은 나는 평생 오타쿠 할꺼지만 니들은 그러면 안된다니까? ㅋㅋㅋ
저 나이에 트윈테일 할 수 있는 용기에 찬사를 보내야 함
왜 나기사 카오루가 승자가 아닌건데 ㅅㅂ
ㅎㄷㄷ
신지는 아버지한테 맨날 학대당한 시절의 미성숙한 안노의 아바타고, 아이다 켄스케는 대학생이 된 이후의 아바타임 한마디로 본좌가 아스카도 ㅁㅁ 마리도 ㅁㅁ 너희 오타쿠들에게 줄건 없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