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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상 혁
카센배 또 하려나 근디 이제 슬슬 유입할 초보자가 없숴...
근데 성장해도 브론즈 정도긴 해서 더 웃기긴 함 ㅋㅋㅋ
이거 초반에 아이언 수준이던 팀원들이 성장하는게 재밌더라
좀 흥하나 싶었는데 다시 발로하러 가버렸어
이거 초반에 아이언 수준이던 팀원들이 성장하는게 재밌더라
만당밀크티
근데 성장해도 브론즈 정도긴 해서 더 웃기긴 함 ㅋㅋㅋ
카센배 또 하려나 근디 이제 슬슬 유입할 초보자가 없숴...
카센세 최근본건 그 나혼렙 어라이즈 국가대항 이벤트 일본 대표 선수던데ㅋ
탑정글이랑 바텀정글은 강한 캐릭이 다름??
저 맵에 보이는 정글은 포지션 정글이 아니라 그냥 진짜 정글 구역을 말하는거 같은데?
아니요...정글은 한명입니다. 예전엔 2정글을 시도는 해봣ㅇㅅ는데. 결국 1정글만살아남았읍니다
내가 롤은 계정도 없어서 진짜 1도 모름 포지션 정글이란 게 저 정글구역에서 쎈 캐릭이 아닌거??
한명은 뭐고 두명은 또 뭐시여..ㅠㅠ 미안해 알려고 안할께 ㅠㅠ
그냥 정글 중에서 윗정글 아랫정글이라 표현하는 것 뿐 레드팀 아랫정글 - 칼부레드돌거북 블루팀 아랫정글 - 늑대블루두꺼비 같은
롤을 아예모르니 더 첨언하자면 롤은 5대5 탑 미드 바텀 + 정글이 존재 탑1명 미드1명 바텀2명 정글1명이 기본 포지션이고 탑정글 바텀정글은 그냥 구역을 부르는 말이라 생각하면 됨
정글이라는게 정글 캠프에 있는 몬스터를 처치하면서 레벨업을 하고 ( 일반적으로는 라인에서 미니언 잡고 레벨업 ) 싸울 상대가 마땅히 없으니 라인으로 가서 개입하는 포지션
저기서위아래나눠놓은건 지역에대한구분이지, 정글러라 부르는 포지션은 블루 레드 한명씩이야. 별거아니야.
그럼 역할군 탑미드바텀 정글은 탱커 딜러 서포터(또는 원거리딜러) + 고독한 은둔자 같은건가?
그 할아버지 궁금한거 알려줄려면 설명할게 너무 많아가지고... 단순하게 정글 포지션은 저 맵에 있는 중립 몬스터들을 사냥하면서 탑, 미드, 바텀에 다양한 변수를 주는 포지션을 뜻함 아무튼 첫 질문으로 돌아가서 "탑정글이랑 바텀정글은 강한 캐릭이 다름??" 이라는 질문에는 정글 포지션은 팀원의 조합에 따라 배정받는 역할이 달라질 수도 있음 예를들어 팀에 탱커가 없다. 그러면 탱커 정글을 뽑아 팀에 안정성을 높여 줄 수도 있고, 그 반대도 됨 따라서 팀의 조합에 따라 케바케임
정글의 역할은 2갠데. 1. 정글을 빨리 먹고 성장(레벨업)할 것. 2. 라인에 쳐들어 가서 상대방을 조질 것(혹은 아군을 커버) 그래서 보통 정글은 1.“정글몹”을 죽이기에 특화되거나, 2. 맵 전체를 다녀야 하니 기동성이 좋거나, 3. 라인에서 상대방을 도망 못가게 잘 묶을 수 있거나 위 3개를 만족 (혹은 하나가 특화) 된게 “정글에서 강한” 챔피언
오... 얼추 비슷해! 요즘엔 워낙 챔이 다양해서 구분이 필요없긴한데 탑-미드-바텀/정글 순으로 탱커(브루저) - 딜러 - 원거리딜러 + 서포터 / 고독한 은둔자겸 적극적인 아군 지원?이라 보면 돼
나는 축구의 레프트윙 라이트윙처럼 탑정글 위치에 있을 때 강한 친구와 바텀정글 위치에 있을 때 강한 친구가 있는가 한게 궁금한 거였음 스타로 예를 들면 한쪽은 개활지고 한쪽은 언덕이라 언덕에 강한 언덕탱크 같은 그런게 있나 해서..
롤은 라인이 3개고 여기에 양 팀의 “미니언” 이 걸어와. 그 “미니언”을 죽이면 돈을 벌기 때문에 각 팀의 챔피언은 라인에 가서 “미니언”을 죽이는 “파밍” 을 해 탑 - 라인이 길어서 도망가려면 한참을 걸어가야함 - 맞으면서도 도망가기 좋은 탱커가 가기 좋은 라인 미드 - 라인이 엄청 짧음 - 짧은 도주시에도 상대방을 족치는 암살자가 가기 좋은 라인 바텀 - (지금은 조금 다르지만) 초반에 중요한 “용” 이라는 정글 몹이 근처에 있는 라인 + 라인이 길고 초반에 약한 원거리 딜러를 여기 보냄 + 원딜 케어를 위해 서폿을 보냄
ㅋㅋㅋ 님 설명이 기가 막혀서 감으로 대충 때려맞춰고 잘 맞을 정도로 이해가 쉬웠음 ㅋㅋ 감사요 ㅋㅋ
정글은 서로 대칭이고 보면 탑정글 / 바텀정글 구분 된 포지션이 아니라 단 한명의 정글러가 탑정글(윗정글) 바텀정글(아랫정글) 을 돌아다니는 거야 그러니 딱히 윗정글 아랫정글 구분하지 않을 뿐더라 그 지형에만 강한 챔피언은 없어
탑라인 바텀라인에 몹구성을 다르게 해서 특효역할군을 나눠놨구나! 그래 이런 이야기를 원했어 ㅋㅋ 감사여 ㅋㅋ
롤의 맵에는 윗쪽에는 “전령” 아랫쪽에는 “용” 이 있고, 각 정글을 빠르게 패는 정글러가 따로 있어. 또 언덕 구조들이 달라서 아조씨 말대로 “아래팀”에 좋은 정글, “윗팀” 에 좋은 정글이 따로 있긴 해요
아하 그렇군... 고마워 그게 궁금했어 ㅋㅋㅋ 그냥 미드라인 가운데로 좌우가 구분되어 있었을 뿐이구나 ㅋㅋㅋ 감사용 ㅎㅎㅎ
그렇다면 팀구성도 단순 가위바위보 식이 아니라 꽤나 전략적으로 들어가야 하는군.. 이 부분은 다음에 배우도록 하겠소..
할아버지 사실 롤 하시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핵심적인걸 잘짚는데요. 그래서 실제 경기를 뛰는 5명의 선수도 중요하지만, 대회에서는 “감독” 이 팀 구성 단계에 같이 참여해요. 그걸 “밴픽” 이라 하는데 농 반으로 게임의 50퍼센트는 밴픽으로 결정됨
내가 말한건 10년전 친구들한테 롤 설명하기 위해 내가 하던 설명이고, 요즘은 게임이 많이 고여서 하타미님 말이 대부분 맞음. 내 말은 서브로 들어줘요 할아버지.
님들이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이해가 쉽게 된 것이에요 ㅎㅎ 난 밴픽이 밴당할 비매너 픽인 줄 알았는데 오히려 반대였넹...ㅋㅋ
대 상 혁
이게 캠높이교육인가 뭔가 하는건가요?
좀 흥하나 싶었는데 다시 발로하러 가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