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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이 일 방치하면 곧 저렇게 될거야.
이거까진아니야 이거랑 비교하면 안될거같아.........
저때 공기업 민영화하고 대규모 구조조정하고 비정규직 양산하고 실업자들 늘어났지만 결과적으로 외환위기는 탈출했으니 다?행?
자고일어나면 다음날 회사들이 망해있는건가
금리 25% 경제성장률 -5%
분식회계라고 아십니까?
너무 과하게해서 조진게 너무 많음.
이거까진아니야 이거랑 비교하면 안될거같아.........
루리웹-7410512290
괜찮아 이 일 방치하면 곧 저렇게 될거야.
진찌 미래모습이네.. 금이랑 은좀 구해야겠다 당연히 기부 안할거고
어림없지 강제환수킥
저때 공기업 민영화하고 대규모 구조조정하고 비정규직 양산하고 실업자들 늘어났지만 결과적으로 외환위기는 탈출했으니 다?행?
일론 머스크
너무 과하게해서 조진게 너무 많음.
사실 민영화는 하고 싶어서 한게 아니긴 하지만. Imf 씹세들이 지분으로 팔레요 아니면 인프라 현물로 뜯어갈가요 해서 지분으로 팔아서 민영화 된거지만.....
자고일어나면 다음날 회사들이 망해있는건가
금리 25% 경제성장률 -5%
내가 경제를 잘 몰라서 그런데 저렇게 줄줄이 망한 이유가 뭐임? 빛내서 사업하다 금리 때문에 망한건가?
루리웹-3196247717
분식회계라고 아십니까?
빚내서 무리하게 사업하다가 동남아발 경제위기에 외화 상환 못하고 무너졌다던가
비슷하지 현금보유량은 없이 빚으로 장사하다보니 현금이 부족해져서 은행에서 대출을 안해주니 빚이 많던 회사들은 대출을 못 갚아서 부도가 낫던거지
사내유보금없이 부채로만 사업 확장해서 대외상황 안 좋아지니 채무 갚을 길이 없음. 부채비율 수백%가 기본이던 시절이어서 싹 다 망한거.
한국 기업들이 빚을 존나게 내서 사업함 무역이 적자라서 국내에 외화가 없음 동남아발 금융위기 터지면서 한국에서도 투자자들이 돈 빼려고 함 한국 기업들이 돈 갚으려고 해도 외화가 없음 = 못갚음 = 부도
저때는 중국처럼 고정환율제였음 1달러=900원대였을 정도로 원이 강세였는데 원이 고평가 되니까 기업들이 흥청망청 돈을 씀. 대표적으로 재계1위였던 대우가 그랬고 은행은 손익계산 안하고 묻지마식 투자하다가 날려먹음 특히 기업들 모럴해저드가 심할수 밖에 없던 이유가 광복이후 40여년동안 경제위기 때마다 정부가 퍼주기로 살려줘서 대기업이 망한 전례가 없었기 때문
빚으로 확장하다 돈이 없으니 와장창 ㅋㅋㅋ 특히 한보 / 대우
일본이 프라자협정으로 경제가어려워지자 금리를 왕창낮추면서 대응했는데 그때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국가들에서 일본에서 돈을 왕창끌어씀. 그러다 부동산버블로 인해 일본이 금리올리고 자금회수에 나서자 당시 돈빌려썼던 동아시아 국가들이 골로가버림. 우리나라에서는 imf라고 통칭하지만 정식으로는 동아시아외환위기 또는 아시아금융위기라고 주로부름
저때 50프로 이자여도 빚안내서 사업하면 등신이었음 경제성장 미친듯이 할때라 50프로 이자 내도 ㅈㄴ 남던 시절 그러다가 은행에서 대출상환 조기압박 들어오니까 다들 나락감
고정환율제는 아니고 정부가 환율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던 시기였기에 환율 방어하느라 외환보유고를 써버린 것도 큰 이유였음. IMF 직전이 900원대였지 그 전에는 700원대였음. 외환보유고가 거덜나고 IMF 구제금융 받기로 했다는 발표나자 마자 달러당 환율이 1500원 이상으로 치솟았음.
??? 국장은 우량주 탑100 같은거 사서 10년 존버하면 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
사실 임프 이후로는 우량회사들은 사내유보금 정부가 아무리 투자하라고 지랄을 해도 어마어마하게 들고 있어서 저렇게 무너질일은 없기는 함 현금으로 들고 있어서 주주환원도 안되지만 ㅋㅋㅋㅋㅋㅌ
그래서 IMF의 원인이 뭐라구요? 바로 국민의 과소비!!!
지금 imf가 터졌다면 정부하고 극우미디어들이 그렇게 말했을걸
여기 실제로 겪은 사람 많지..
2024년 기준으로 삼성, sk, 현대, 롯데 중 하나만 간신히 살아남았다 생각하면 됨. 암담 그 자체.
골목마다 곡소리가 터졌고 화장터가 쉴새없이 돌아가고 장례사들은 미치도록 바빠던 시절이었음
어우
학교에 등교하면 한 놈 책상에는 꽃이 놓여있고 다른 놈은 야반도주 했는지 전학인지 갑자기 없어졌다는 괴담이 퍼지던 시기
반에 한달에 한두명씩 전학가고오고 학교에 괴담마냥 걔 가족이랑 동반 자.살했다는 믿지못할 얘기가 떠돌던 시기. 후자는 대부분은 거짓이지만.
저 시절이 얼마나 지옥이었냐 하면 한 가정이 집단 자.살하는건 일상이라 뉴스거리도 못 됐고 갑자기 집안에 빨간딱지가 줄줄히 붙고 집도 절도 없어서 후미진 다리 밑에서 텐트 비슷하게 쳐서 가림막하고 강물로 몸 씻고 하는 가족들도 꽤 볼 수 있었다 나도 IMF로 우리 집 완전 박살나서 딱 4개월인가 그 짓 해봤는데 미치는줄 알았음
월급쟁이는 특히 ㅈ되던 시대.. 저때도 먹는건 못줄여서 식자재쪽은 생각보다 잘나감 ㅠ
저때 경험 때문에 국내 대기업들이 자금을 시장에 안 풀고 꽁꽁 싸매들고 있지
유보금은 중요하다 특히 달러로가지고있자구
이게 모두 누구 때문이라고? 국민들 과소비?
거기다 국민들 금모으기로 외환위기 넘기자고 가스라이팅하는데 기업놈들 유령기업세워서 국민들 금 슈킹 꺼억하고 imf는 국민들 과소비로 일어났다고 가스라이팅하는 엔딩..
저기에 일가족 자살 뉴스 촘촘히 매일같이 들어가던 게 저 시대다
또 보것네~
imf 전에 회사생활 하시던 부모님 imf후 새벽에 우유배달하시는 모습을 보게되었음
저때 엄청 어렸는데, 반찬이 밥에 김치만 어머니가 차려놓으시고, 그것도 얼마 지나니까 오래된 밀가루로 수제비에 떠서 다시다 남은걸로 끓여가지고 김치국물 한숟갈씩 떠서먹고 그랬었음,
"회사는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는다" 그러나 뻔뻔하게도 더러운 한국의 윗놈들은 인생도 가족도 영혼도 쓸개도 죄다 회사에 바칠 것을 쳐 요구하고 있지 사지를 찢어 죽일 놈들
대우같은 대기업이 갑자기 망한게 충격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