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 양성 운동의 한갈래로 배우는 물산장려운동은
단지 불평등 조약으로 인해 무관세로 들어오는
외산 제품에
대항해 내수를 살리는 운동으로 배우지만
문제는 당시 조선의 공업은 기계화가 되지 않아서 품질이 매우 떨어졌고 물산장려운동 덕에 애국심으로 인한 수요가 매우 늘었지만
정작 자본가와 상인들은 서로 공급을 늘리지 않고 가격만 올려서
당시 소비자들은 외산에 비해 매우 구린 품질을 가진 국산품을
제값보다 더욱 비싸게 사줬고
이로인해 물산장려운동은 그 취지를 이용한 상인과 자본가들만
폭리를 취하게 됨으로써 실패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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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자본가들이 제 이권만 찾다 결국 실패했다...고 배우긴 할껄? 진도상 근현대사 자체를 간단하게 넘어가서 그렇지...
좀 가물가물하기는 한데 나 배울 때는 물산장려운동을 했지만 실패했다고만 배웠던 것으로 기억함 이권 이야기는 못 들어봤던 듯
우리손으로맨든 저 삽화만 달랑 있어서 담당 선생님이 직접 무슨 일 있었는지 설명해주셨던 것까진 기억남
저때부터 바뀐게 없었네 ㅋㅋㅋㅋㅋ
돈의 망자들이 모든걸 망친다
독립하려면 총드는것이 정답이었군
금 부가세 환급 받고 폐업 하던게 누구더라?
ㅇㅇ 자본가들이 제 이권만 찾다 결국 실패했다...고 배우긴 할껄? 진도상 근현대사 자체를 간단하게 넘어가서 그렇지...
루리웹-8113711173
좀 가물가물하기는 한데 나 배울 때는 물산장려운동을 했지만 실패했다고만 배웠던 것으로 기억함 이권 이야기는 못 들어봤던 듯
지금 고등학교는 근현대사가 3/4임 공산주의자에 의해 자본가의 이득만 취하는 운동이라고 비판받았다는 내용도 있음
라때는 근현대사 학년 말쯤에 간단하게 때워서(특히 해방 후) 몰라써!
우리손으로맨든 저 삽화만 달랑 있어서 담당 선생님이 직접 무슨 일 있었는지 설명해주셨던 것까진 기억남
저때부터 바뀐게 없었네 ㅋㅋㅋㅋㅋ
돈의 망자들이 모든걸 망친다
독립하려면 총드는것이 정답이었군
금 부가세 환급 받고 폐업 하던게 누구더라?
공교육에서도 실패했다고 가르침 애미
조상님들이 상놈들을 제일 천하게 본게 이해된다 저열한 짓을 오래전부터 했네
현행 교과서 내용임. 안가르친다고 하기엔 너무 오래전 아니냐
ㅈㅅ 고등학교 다닌지 거의 10년 전이라
외산 자본의 침식에 대항하자는 취지는 좋았지만 결국 이득은...
자쓰가리우것든만가리우
그래도 경방이 만주 진출했잖아....한잔해
토지에서 였나? 비판하는 내용이 나왔었지
역사는 답을알아. 음음.
일단 나는 배웠는디...더 옛날엔 안 배웠나. 나도 학창시절이 꽤 된 편이긴 할 건데...
실상을 말하면 노동자에게는 이제 새삼스럽게 물산 장려를 말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네는 벌써 오랜 옛날부터 훌륭한 물산 장려 계급이다. 그네는 자본가, 중산 계급이 양복이나 비단옷을 입는 반면 무명과 베옷을 입었고, 또 저들 자본가가 위스키나 브랜디나 정종을 마시는 반면 소주나 막걸리를 먹지 않았는가? ....(중략).... 이리하여 저들은 민족적, 애국적이라 하는 감상적 미사로서 눈물을 흘리며 저들과 이해가 전연 상반된 노동 계급의 후원을 갈구하는 것이다. 그러나 계급적으로 자각한 노동자에게 있어서는 저들도 외래 자본가와 조금도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알며, 따라서 저들의 전략에 빠져 계급 전선을 몽롱케는 못할 것이다. 당시의 한 공산주의자가 가한 비판 우리나라 우리 자본가를 위한다고 민중이 나서면 그 자본가는 민중을 등쳐먹는 일을, 우리는 식민지 시절부터 겪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