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무릎하고 허리 병1신되서 1시간 이상 못걷는몸이 되었는데
행군중에 못하겠다고 드러누워도 됨?
그리고 시발 어디는 텐트설치하고 거기서 취침했다는데 시발
내 당뇨혈액을 모기가 빨아마셔서 내 피부가 가려워지면 교관새끼들이 책임이라도 질거임?
염병 시발 개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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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다빼주니까 말해
예비군인데 무슨걱정
? 그럼 훈련 참가할수있는 예비군이 존재하긴함? 대한민국 예비군 99%는 싹다 늙고 병든몸뚱이들 뿐일텐데
동원서 행군...? 진짜한다하면 열외자만 반 넘을거같은데
단순 사격도 한 20퍼는 귀찮다고 빠지는데
말하면 다 빼줌. 안 빼주면 다 적어놨다가 민원 낭낭하게 넣어줘서 걔네도 들어줌. 가끔 지들이 진짜 신같은 존재라고 믿는 똥장교들 있는데 싸우면 니가 이김.
나는 행군은 안해봤는데 텐트치고 잠은 자봄 마침 예비군 부대가 큰 훈련 일정이 겹쳐서 그냥 짜투리로 졸졸 따라다니면서 차에서 대기하고 잠은 천막 펴서 거기서 다같이 잠자봄 ㅋㅋㅋ
ㅈ까라하셈 강제로 시킨다? 윗대가리 데려오라고 하면됨
ㅇㅇ 시발 바로 그냥 사장 아니 대대장 연대장 사단장 나오라해 시전한다
거기까지 갈 필요도 없음. 그대로 휴대폰 열어서 신고하면됨. 요즘 부조리없엔다고 부대별 톡방있는데 화장실이나 상담실 같은 곳에 써있음. 거기에 한번만 적어줘도 뒤집어질거임
동원 2년차에 재수없게 강원도로 가서 진급 앞둔 미친 연대장 덕에 산 타봄 다시 생각해도 열받네..... 근데 뭐 강제로 정규 훈련 외 뭘 시키려하면 민원 넣으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