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kaktus__media/status/1791898280508448870
사건의 개요
1.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현지 청년들과 해외 유학생 사이에 싸움이 벌어짐(가자지구 분쟁 문제와 관련된 말싸움이 원인이라는 말이 있음)
2. 현지 청년들이 유학생 집단에 린치당함(구 소련계 중앙아시아 국가는 학비가 싸고 외국인 입학조건이 널럴하여, 의대나 과기대 같은 엘리트 학부에 인도인과 파키스탄인 등이 엄청나게 몰린다고 함). 이 과정에서 피해자 청년 한 명의 항문에 파이프 같은 것이 꽂히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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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지 청년들이 몰매맞는 영상을 본 현지 주민들이 분노해서 파키스탄 유학생들이 사는 기숙사에 난입. 사건과 관계 없는 외국인 학생이나 생긴 게 학생 같은 외국인, 인도인이나 파키스탄인과 닮은 외국인들도 폭도들의 무차별 린치의 대상이 되었다고 함. 현재 현지 유학 중인 인도네시아인들은 외출을 삼가고 서로 뭉쳐 자위책을 강구 중
4. 이 소동으로 29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그 중 3명이 입원함
5. 이 소식을 들은 파키스탄 사람들이 수도 이슬라마바드의 키르기스스탄 대사관 앞에서 일련의 소동에 대한 항의 시위를 벌이며 국제문제로 비화
러시아고 중국이고 반미 동맹으로서 그런 나라들과 협력은 해도 강성 이슬람은 어떻게든 때려잡는 이유. ㅋㅋ 외부의 요인으로 터지는 내부의 기폭제임.
헐 똥꼬에 파이프를 꽂다니..끔찍하군요
...소비에트스러운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