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자신이 피켓 문구를 고민하고 있다면 중요한 것

[디이나드]

지금은 이미 언론들이 대규모로 살포한 '사실상 철회' '보류' 등의 문구가 길 지나다니는 일반인들 머리에 각인되어있는 상태라는 것을 알고, 이를 확실히 정정하는 문구가 필요하다.

예를 들면) "사실상 철회"? 언론은 거짓말을 그만하라! + 6월부터 즉시 시행 확정이다!!

라고 적으면, 지나가는 사람들은 "??? 아니 철회라는 기사 봤던거 같은데... 즉시 시행이라고??"라고 자신이 가진 잘못된 정보를 정정할 수 있다.

시위를 찍는 기자들이 기사화할 때 사진에도 그 문구가 이미지로 노출되니, 기사 사진과 제목만 읽는 사람에게 확실한 이미지 정보도 전달할 수 있다.

민영화의 경우를 다루고 싶다면?

전국민이 예민한 가습기 살균제 KC + 민영화로 부실인증 가속화!

이런 식으로 적는다면, 일단 이건 사람들이 10년째 불타는 주제기 때문에 성능 확실함.

거기에 이걸 언론이 피켓 내용이 거짓이라고 쉴드치고 싶어도

가습기 살균제 + 민영화라는 성능 확실한 단어들의 조합이라서 지들이 한번씩 언급할 때마다 이 프레임을 먼저 던진 우리들만 유리해진다.

이미 언론사의 제목 단어 선정과의 싸움의 영역에 들어섰고,

이미 그 제목을 읽고 이슈 해석 방향을 선점당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미 익숙한 어디서 읽어본 정보' + '그게 틀렸다!'는 방향으로 적어야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다.

+ 그렇다면 피해야 할 단어는?

예를 들어보면

키덜트족 살려내라!, 이제 피규어 못사냐? 같은 자신이 속한 작은 집단을 대표하는 성격의 문구는 피해야한다.

오해하지마라. 키덜트족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이미 이 나라 일반인들 여론 형성이 마이너한 집단을 깔보는 여론이 주류기 때문이다.

이런 문구의 선정은 지나가는 일반인들로 하여금 이 일이 자신과는 상관없다고 오판하게 하거나, 행인들의 거부감을 일으키게 된다.

[카프릴릴메치콘]

왤케 고수임

[디이나드]

한때 사회과학에 꽂혀서 크흠....

[분쇄쿠키]

조언 감사드립니다.

[퍄퍄고]

프로 시위자

[막걸리가좋아]

좋다 더 많은 이들이 봐야한다

[Lussaphi]

[포인트 겟터]

나라가 위기에 빠지면 꼭 이렇게 재야의 누군가가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더라ㅋㅋㅋㅋ

[야스타시]

해외직구 규제 반대 시위 문구
"사실상 철회"? 언론은 거짓말을 그만하라! 6월부터 즉시 시행 확정이다!!
"해외직구 규제 철회? 그거 다 거짓말이다! 즉시 시행 강행 중!"
"정부의 해외직구 규제, 사실상 철회는 가짜 뉴스! 6월부터 바로 시행!"
"해외직구 막는 규제, 철회 아닌 보류다! 정부는 즉시 시행 준비 중!"
"철회는 거짓! 정부의 해외직구 규제, 6월부터 시행 확정!"
KC 인증의 문제점을 강조한 문구
"가습기 살균제 참사, 민영화와 KC인증 부실화가 부른 재앙!"
"민영화된 KC인증? 가습기 살균제 비극 재현되나!"
"KC인증 부실, 가습기 살균제 사태 다시 오나? 민영화로 부실 인증 가속화!"
"가습기 살균제 + KC인증 민영화 = 또 다른 참사!"
"KC인증 부실화, 민영화로 인해 다시 불안한 국민 안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규제 반대 시위 문구
"KC인증 부실로 해외직구 막으면, 가습기 살균제 비극 다시 온다!"
"해외직구 규제, 국민 안전 위협! KC인증 부실로 다시 피해자 양산?"
"가습기 살균제 참사 잊었나? KC인증 부실한 채 해외직구 막으면 또다시 참사!"
"국민 안전 무시하는 KC인증 부실화! 해외직구 막지 마라!"
"부실한 KC인증으로 해외직구 막으면, 가습기 살균제 비극 반복될 뿐!"

[루리웹-1118753903]

kc민영화나
직구금지 53개 품목 fta 예외종목에 그대로 복붙한거라던지
보류나 철회등 적어두고 막상 아니라던지 내용으로 쓸꺼 핞다

[루리웹-2405207794]

오 그러네 진짜

[LEE나다]

오...

[카르디피]

시위 문구 와드

[shego]

나라가 '빨갱이' 대장 소련을 따라한다!!

[demigryph]

시위 문구 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