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으로부터 이어지는 현장 연극의 특징 중 하나가 외형적 특징은 비교적 신경 안 씀
영화 드라마 이런데서는 외형이 곧 캐릭터의 특성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연기력 못지 않게 핵심이지만, 여기는 그게 덜 중요함.
목소리를 통한 연기력만 좋으면 심지어 그 "유럽에서 90년대에 아시아인이 주요 역할"을 맡는게 가능할 정도
그러니까 이런식으로 비교하는건
2024년만 갑자기 "애초에 저런게 당연한 다른 분야"를 가져다가 시대가 달라지면서 변했다고 구라치는거랑 다름이 없음
비슷한 논란이 헤르미온느 흑인 논란인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원래 저런거 졷도 신경 안 쓰는 곳인데 괜히 난리친거지
이런식으로 애초에 연극계의 특성을 무시한 PC 논란이 종종 나오는 만큼
괜히 영화 드라마 이런데의 연장선으로 생각해서 논란 만드는것에 대해 조심할 필요가 있음
여담으로 원작자 조앤K롤링 사후 트위터에서 트롤짓을 하는 조앤K롤링은 되도 않는 실드 치다가 역으로 까일 거리만 줬지
즉 해포 허마이오니 연극배우 흑인 논란은 이거. 1. 하등 문제될거 없고 정상적인거다. 2. 근데 롤링은 거기에 트인낭으로 휘발유를 들이부었다.
저놈의 뮤지컬 블랙워싱논란은 심심하면 PC라고 올라오고 바로 반박당함
롤링은 저런다고 옹호하나도 못 받은게 다른 발언이 워낙 적을 많이 만들어서
해리포터 작가는 동양인 캐릭터의 이름을 초챙으로 지을 때 부터 알아봤어야 하는데.
롤링은 제발 입좀 그만 열었으면 좋겠음
해리포터 완결하고 트윗해서 다행이야
조앤 롤링 이양반은 옛날엔 괜찮아보였는데 갑자기 트랜스젠더는 진짜 여자가 아느라느니 같은 과격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르는것 같음.
즉 해포 허마이오니 연극배우 흑인 논란은 이거. 1. 하등 문제될거 없고 정상적인거다. 2. 근데 롤링은 거기에 트인낭으로 휘발유를 들이부었다.
DDOG+
해리포터 완결하고 트윗해서 다행이야
DDOG+
조앤 롤링 이양반은 옛날엔 괜찮아보였는데 갑자기 트랜스젠더는 진짜 여자가 아느라느니 같은 과격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르는것 같음.
옛날에도 동양인 캐릭터 이름이 초챙이라 구설수가 있긴했었음.
중국인 캐릭터 이름이 장개인 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때문에 내기니 동양인설정도 의심 샀던거로 기억함
TERF 국내 트페미랑 같은 분류임 여자는 짱이다 근데 트렌스젠더는 사람이 아니다 하는 애들
저놈의 뮤지컬 블랙워싱논란은 심심하면 PC라고 올라오고 바로 반박당함
웃긴건 영화는 진짜 새하얀수준으로 백인들로 가득한데 뮤지컬만 ㅈㄹ 임 ㅋㅋㅋㅋ 애초에 인종차별인건 신경안쓰이고? ㅋㅋㅋㅋ
롤링은 제발 입좀 그만 열었으면 좋겠음
롤링은 저런다고 옹호하나도 못 받은게 다른 발언이 워낙 적을 많이 만들어서
애초에 바로 반박가능한 헛소리를 옹호랍시고 해서 불판 키운 장본인임ㅋㅋㅋㅋ
해리포터 작가는 동양인 캐릭터의 이름을 초챙으로 지을 때 부터 알아봤어야 하는데.
몽골에 카파가 산다거나 사실 그때도 뭐지? 싶은 발언들이 많긴했음 다만 서양인이니 걍 동양 모르니 저러지 쯔즈 정도로 다들 넘어갔는데 파보니 세상에... 싶었던거지
인종이 문제되면 레미제라블 자베르는 시대가 시대인데 흑인서장이 말이 되겠냐고ㅋㅋ
레미제라블 25주년 기념 무대 자베르역의 노름 루이스(Norm Lewis)
국내 레미제라블 공연팀 에포닌역의 나카무라 루미나(인도 혼열 일본인)
어... 프랑스는 좀 옛날부터 흑인 귀족 있지 않았나?
물론 흑인 사단장도 있던 나라라 무리는 아닐 지도
"내 아버지는 물라토요, 조부는 깜둥이였으며, 증조부는 원숭이였소. 알겠소, 선생? 우리 집안은 당신네가 끝나는 곳에서 시작했단 말이오." -알렉상드르 뒤마
프랑스는 아프리카 식민지 지배역사때문에 의외로 흑인출신 유명인사들이 꽤 있음.
근데 자베르라는 캐릭터가 백인이니까 그걸 흑인이 한다고 문제삼았을거면 진작 문제삼았단거
저 허연 얼굴은 "하얗게 질린" 이라는 표현 아니었나 피부색이 아니라
굳이 가져다 대자면 그렇게 실드칠 수 있다지 피부가 원래 검은데 창백해졌으면 보통 pale이라고 함. 아니 애초에 영국 치과의사 딸이고 피부색, 흑인 문화 얘기가 하나도 없는데다가 선텐한 얘기도 나오는데 누가 봐도 당연히 백인으로 상정한거지 백인라고 한 적 없는데용; 은 걍 끼워맞추기지
White라고도 많이 표현함 저것보다 그전에 롤링이 직접 그린 캐릭터들 그림에서 백인으로 그린게 더 그렇지
그렇게 열심히 찾았는데 소설 여섯권에서 어떻게든 찾은게 딸랑 저거 한줄이면 그게 더 비참한거 아닐까
롤링은 SNS에서 글쓰게 하면 안돼. 참고로 얜 한국 트페미들이랑 같은 계파인 TERF다. 성소수인들에 대한 극단적 혐오가 붙어있어서, 흔히 PC의 일부라고 착각하지만 실제로는 대안우파랑 스팩트럼이 비슷함.
실력이 최우선이고 다 이해되는데 나는 아직까지 젠더프리 캐스팅은 어렵다...
카운터 테너라고 여자 음역대, 남자 음역대를 오가는 성대 차력쇼 포지션 있긴한데 젠더 프리 얘네는 그냥 성인 남자가 저 여자입니다! 하고 튀어나와서 그대로 남자가 부르듯이 부름;
뮤지컬은 외모 연기 노래까지 다 맞는사람 골라받으려면 모으는쪽부터 골치아프긴 하지
연극은아니지만 레미제라블 25주년 흑인 자베르 개쩔었던 기억이 나네요
세상에 혐오가 너무 가득해
와 68줄리엣....
근데 저 white face는 하얀얼굴이 아니라 창백해진걸 표현한거라 다름
애초에 고증따지는 이야기에서 디카프리오 로묘줄롓 가져온것부터 말이 안된다고 ㅋㅋㅋㅋ 가문간의 대립을 마피아 항쟁으로 재해석한 영화인데 ㅋㅋㅋ 로미오줄리엣 피씨로 글쓰면서 디카프리오 짤 쓰는 애들 솔직히 이 영화 본적도 없을듯
흑어공주 논란도 그렇지 그냥 못생겼다 블랙워싱이다를 넘어서 원작을 모욕했다느니 하는 식의 댓글 참 많이 달리던데 애초에 디즈니 인어공주 애니메이션부터가 안데르센 인어공주를 완전히 쌈싸먹을 수준으로 각색한 애니메이션인건 둘째치고 유투브 에디션 말고 디즈니 인어공주를 보기나 한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싶었음
1. 연극은 "실력"이 먼저다. 무슨 인종이든. 2. 롤링은 그냥 패버리면 그게 정답이다.
근데 연극, 오페라, 뮤지컬 직접 보면 진짜 실력이 캐릭터를 쌈싸 먹음. 도내 최강미녀라는 설정인데 외모가 뚱뚱해서 별로라고 생각했다가... 노래가 진짜 꾀꼬리 목소리라서 어느순간 정신 놓음.
본인이 하얀얼굴이라 했으면서 괜히 쉴드 친다고 불만 질렀구나 ㅋㅋㅋㅋ
애초에 그렇게 따질거면 로미오와 줄리엣은 이탈리아 사람이니까 이탈리아계 백인이 해야 한다 앵글로색슨계 영국인이 맡으면 안 된다고 하던가ㅋㅋ
조앤롤링이 박명수의 노래를 부릅니다. "바보에게 바보가"
PC충들의 주옥같은 개소리 중에서도 최고봉인게 언에듀케이티드 드립이지
아시아인이 메이저 배역 맡은걸로 제일 유명한게 레아 살롱가라는 필리핀 레전드 가수 있는데 그래도 연극에 인종 따지는 풍조는 있었음.. 레미제라블이나 지킬앤하이드 같은 메이저 연극 보면 90, 00 대부분 백인.. 왜냐면 원작이 꽤 예전 작품들이고 보통 백인 캐릭터라서
연극이랑 성악쪽 공연이 또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