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밥이 주식이고 반찬이 부식인데
여러 반찬을 같이 먹으니깐 밥을 몇년간 계속 먹어도 안 질리는건데
나는 살기 위해서 반찬은 안먹고 그냥 꾸역꾸역 억지로 밥만 먹는 사람 같다고 함...
그러니깐 무슨 재미로 사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살아 있으니깐 억지로 사는 사람 같다는걸 밥먹는걸로 표현함
난 내 나름의 재미로 살긴 하는데 사람들한테 무슨 재미로 사냐는 소리 또는 안 지겹냐는 소리 자주 듣는 편이긴 함
대인기피 사회불안장애에 회피성 성격장애 그리고 회피성 성격장애의 장기화로 인한 조현병 전단계 증상이 있음
사람이랑 대화하면 숨 쉬기가 힘들고 좀 어지러워서 사람 만나는게 쉽지 않은데
이걸 보고 사람들이 무슨 재미로 사는지 모르겠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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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시는거보면 인싸인것 같기도 한데 일단은 극복하라는 의미에서 하는 말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