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사람은 다 알겠지만
궁수=근력 이다
즉 엘프들은 겉보기엔 호리호리해 보여도
이미 속엔 3대500은 치는 내장형 근육으로 꽉찬상태 인것이다
게다가 종족전체가 태어나자마자 조인성or한가인이 디폴트다
운동을 할 이유가 대체 어디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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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밀도가 인간이랑 차원이 다른가보네
젓가락같은 다리보단 근육이 살짝은 덮혀있어야 꼴림. 엉덩이도.
고로 이성계는 엘프다. 알겠지?
침팬치는 사람보다 작고 헬창보다 팔도 가늘지만 완력으로 헬창을 때려 죽일수 있다.
하잇?? 왜놈이냐?!!
이분은 아니던데
더 큰 활
더 큰 활
근밀도가 인간이랑 차원이 다른가보네
귀긴거 하나로 이종족이라 하긴 좀 그렇잖어
더 빠르고 정확한 장전
고로 이성계는 엘프다. 알겠지?
앗...하잇!!
하잇?? 왜놈이냐?!!
젓가락같은 다리보단 근육이 살짝은 덮혀있어야 꼴림. 엉덩이도.
난 젓가락 같은게 더 좋아
운동을 하고싶어서 하는걸로 보이진 않는걸?
침팬치는 사람보다 작고 헬창보다 팔도 가늘지만 완력으로 헬창을 때려 죽일수 있다.
이분은 아니던데
그냥 활질만 하는 것도 아니고 나무 타고 뛰댕기면서 해야 함 이러니까 오크가 맨날 잡아먹히지
굴술 = 근육질 아니라고....
궁술 ㅇㅇ 활 쏘는 근육이 따로 있는 거지 무조건 근육 키워야 활 잘 쏘는 게 아니라, 엄밀히 따지면 고증상 엘프가 호리호리해도 틀린 것은 없음. 실제 활 쏘는 사람들 보면 오른팔이 좀 길거나 팔안쪽+등근육이 발달한 경우는 있어도, 체구 자체가 보통사람보다 크거나 평소 힘 쓰는게 더 세거나 하진 않음. 그냥 발달해야 하는 근육이 다른 거 뿐임....
활 = 근력이라는 이상한 정보는 어디서 퍼졌는지 참... 그 논리면 활쏘기를 기본 소양으로 여기며 5순 10순씩 쏴대던 우리네 선조 양반들은 죄다 오우거들이었게.... 오, 세계관 좀 끌리긴 한다....
아마 무과양반들은 진짜로 그렇지 않았을까함 일반 양반들은 교양용 궁시고 전쟁터에서 뛰댕기는 양반들은 ㄹㅇ 살상력을 가진 강궁이었을테니 ㅋㅋ
영국 장궁은 장력이 엄청 무식하게 강해서 장궁병들이 상체 괴물들이었다던데.
취미용, 사냥용 활과 전쟁용 활은 장력이 차이가 많이 났다더라
일반적으로 궁수는 힘 스탯 안찍고 민첩 찍어서 그럴걸
상체 벌크는 몰라도 골격이 활 쏘는것때문에 뒤틀리거나 하는 변화가 있을정도라더라
영국의 주목으로 만든 롱보우가 비정상적으로 유래없는 장력을 자랑하긴 했는데, 개네가 매우 독특한 거지 그게 디폴트가 아님... 독일의 츠바이핸더(양손검병)들 기준으로 검술 = 초근력 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아서 궁술 = 힘 공식은 여전히 성립이 안 됨.... 무식하게 강한 활 쓴 특수병과 기준으로 잡으면 칼도 무식하게 큰 활 쓴 특수병과 기준으로 잡으면 되거든....
사실 rpg의 덱스도 민첩이 아니라 재주(기술)인데, 민첩으로 오역해서 생긴 오해가 있다지...???
조선시대 분위기를 보면, 양반들 따라서 활도 쐈을테고, 말도 경우에 따라선 타야했을 것이며, 코어근육 발달에 좋은 춤을 기본소양으로 갖춰야 했던 일패기생 및 관기들은 근육미녀들이 아니었을까 하고 추측해 나는...
뭐라고 말하던 단 한단어만 붙으면 해결 된다 '마나'
난 또 조상님이 활시위 당겨주는줄
정령님이 당겨주나?
마법있고 정령있는 판타지에서 엘프가 굳이 근육질일 필요가 있을까? 애초에 엘프부터가 만든 캐릭터잖아.
잘 생각해보면 은근 현실감도 챙겨둔게, 여성 엘프나 민첩함을 주 무기로 하는 엘프들은 대체로 짧은 활이나 석궁을 사용함.
그럼 체지방율 완전 낮다는 이아긴데... 근돼강아지 한번 만저봤는데 진짜 가만있어도 몸이 딱딱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