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촉은 작은 나라로써 영토는 협소하고 백성이 적은데도 강유는 그 군대를 혹사시키고 잠시도 쉬게 하지 않았다. 작년에 그는 전쟁에서 진 이후로 또 답중(沓中)에서 경작을 하며 수많은 강인(羌人)을 핍박하고 끊임없이 일을 시켜 백성들은 명령을 견디지 못했다. 약자를 병합하고 우매한 자를 공격하는 것이 군대를 사용하는 방법이고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선공(宣公) 12년에 보임- 적을 공격하여 적으로 하여금 공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손자병법(孫子兵法) 허실(虛失)에 보임- 병법가의 상책이다. 촉이 의지하는 것은 단지 강유뿐이다. 그가 본거지를 멀리 떠난 틈을 타서 공격하면 절반의 힘으로 쉽게 두 배의 공을 세울 수 있는 것이다.
초주는 후에 중산대부(中散大夫)에 임명되었지만, 여전히 태자(太子)를 모셨다. 당시 군대가 여러 차례 출전하여 백성들은 초췌해졌다.
지금 촉은 내시가 국정을 독점해, 국가에는 정령政令이 없으나, 병장기를 가지고 놀며 무력을 남용해, 백성은 힘들고 사졸은 지쳤는데도, 밖의 이익을 다투며, 수비를 정비하지 않았소. 저들의 강약이 같지 않고, 지혜 또한 넘치며, 위기를 이용해 정벌하니, 반드시 그들이 이길 것이오!
강유(姜維)가 군을 이끌고 적도(狄道)로 출병하자 요화가 말했다,
“ ‘전란이 끊이지 않으면 스스로를 불태운다’고 하더니 백약(伯約-강유의 자)을 두고 하는 말이로구나. 지모가 적보다 뛰어나지 않고 역량도 적으면서 용병이 끊이지 않으니 어찌 스스로를 보존하리? [시경]에서 말하는 ‘不自我先, 不自我後’라는 것이 바로 지금의 일을 가리키는 것이로다”
당초 제갈첨은 부현(涪縣)에 있었는데 등애는 이미 강유로 들어왔다. 제갈첨이 말하기를 “나는 안으로는 황호를 제거하지 못하였고, 밖으로는 강유를 제압하지 못하였으며, 나아가서는 강유를 지키지 못하였다. 내게는 (이) 세 가지 죄가 있으니 무슨 면목으로 면죽으로 돌아가 주둔하겠느냐.” 하고 다리를 (땅에) 묻고서 싸우다가 (제갈첨) 부자는 죽었다.
촉오위 삼국 전부기록에서 촉 민생 파탄났다 기록나오는데 과도한 원정이 꼽히고 군부인사 요화랑 장익이랑도 트러블있고
아에 제갈량 아들 제갈첨은 강유 수술시도 한건 물론 황호랑 더불어서 콕찝어서 언급하는 정도인데 촉피폐해지지 않았다는건 좀 너무 억빠지
그 엔딩서 쩔게 나왔다는 삼전에서도 도박중독자처럼 묘사된게 괜히 그런게 아닌디
야전사령관은 해도 총사령관은 해선 안되는 타입...
촉멸전 직전 행보 생각하면 국력약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미화라고 생각될 정도.
국책이 위나라 정벌로 잡힌 시점서 한계아닐까 거기다 유능한 인재는 줄줄히 요절하고
강유의 문제는 나라 추스릴텀없이 너무갖다박은게 문제임
촉멸전 직전 행보 생각하면 국력약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미화라고 생각될 정도.
야전사령관은 해도 총사령관은 해선 안되는 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