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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바라봅시다
갓난쟁이 애기들이 빤히 쳐다보는거랑 비슷한가..
뭐 변태같은 어르신 있어도 얼마나 있겠냐만은 누구나 늙고 마는것이다
피아식별이 가능하게 곤뇽 띠를 차고 다니면 해결인가!
안경 놓고나왔을 때 초점 맞을때까지 보는거랑 비슷한건가
그렇구나.. 좀 기분나빠서 나도 같이 빤히 쳐다보거나 했는데 지양해야겠내
나도 얼굴을 바로 못 떠올리면 좀 쳐다봐
이제 오해 금지..
내가 늙어보니 이해가 가더라…젊을 때랑 다르게 뇌가 한번에 받아들일 수 있는 정보가 팍 줄어들어서 한참을 보거나 읽어야 파악이 돼…그런데다 감각기의 성능도 떨어지니…
사실 서서히 진행되서 자각을 못하는거지 감각이 젤 먼저 둔화됨
같이 바라봅시다
그건 좀
피아식별이 가능하게 곤뇽 띠를 차고 다니면 해결인가!
어르신:저건 사람이야… 개구리야…?
갓난쟁이 애기들이 빤히 쳐다보는거랑 비슷한가..
로딩이 느리다는 거군요.
안경 놓고나왔을 때 초점 맞을때까지 보는거랑 비슷한건가
그렇구나.. 좀 기분나빠서 나도 같이 빤히 쳐다보거나 했는데 지양해야겠내
나도 얼굴을 바로 못 떠올리면 좀 쳐다봐
아는사람같은데 누구였더라
'어... 점마가 누구여? 돋보기를 두고와서 안보이네...'
인지 능력이 떨어지면 어쩔수없지
앞으로 저런게 점점 심해질텐데 고령분들은 솔직히 운전기능 시험을 주기적으로 봐야한다고 생각함 사람 죽을수도있으니
3차선에서 유턴하는 할배 1차선에서 좌회전하면서 4차선까지 차선변경하는 할배 운전 지맘대로 하는 사람 대다수가 어르신임. 젊은 사람들 난폭하게 운전해서 놀래키긴 하는데, "저걸 저렇게 간다고?"싶은건 어르신들...
난 근데 쳐다본다고 별로 기분이 나쁘거나 하진 않은데
뭐 변태같은 어르신 있어도 얼마나 있겠냐만은 누구나 늙고 마는것이다
??? : 한마디로 생존능력이 감퇴해서 그렇다는거네? 역시 (저쪽당이나 찍는)늙은이들은 빨리 ㅈ어야한다. 그래야 이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
나도 이 글이 이해 되는 게 평소에 노인네들이 목소리 크게 소리 치는게 귀가 안들려서 여서 자기도 모르게 큰 목소리 내는 경우도 있다는 이야기 듣고 이해됨 나이 먹는 건 참 슬퍼
어르신들이 그럴 수 있지. 근데 단지 '빤히 바라본 것'만으로 불쾌해하고 혐오감 드러내고 그런 불쾌감을 당연시하는 문화가 더 문제임. 시선만으로 폭행, 추행할 수 있는 초능력자는 아무도 없고, 바라본 것 만으로는 그냥 아무것도 아닌 것임. 정히 신경쓰이면 자리를 옮기면 됨.
왜 쳐다본다고 기분이 나쁜건지 모르겠네 이쁘거나 잘 생겨서 쳐다볼수도 있고 그저 젊음이 부러울수도 있고 긍정적인 시선도 있는건데 흠
쳐다보면 시비거는줄 아는 이상한 문화가 있엄..
나도 눈이 나빠서 찌푸리고 좀 오래 봐야 얼굴 인식이 돼서 밖에서는 사람 얼굴 일부러 안보는 편임
젊으면 목표를 인지함과 동시에 눈에 바로 촛점이 잡히면서 그 정보가 뇌에 들어오고 그걸 뇌에서 즉간 판단해서 몸이 움직임. 이게 그냥 "본다" 하나의 동작에 순식간에 다 이뤄짐. 근데 나이가 들잖아? "뭐야 저거?" 눈 주위의 근육에 힘을 빡 줘서 촛점을 맞추고 가만있어 보자..저게 저게 뭐였지? 뭐였더라? 그게..그 있는대? 그..그걸 뭐라고 하더라..그래 맞다. 이렇게 사물을 보고 나면 그 사물과 나의 관계를 또 뇌를 헤집어서 찾아내야 함 ㅋㅋ 그러니까...쟤를 내가 어디서 봤더라.. 분명히 본 기억이 있는데..어디였지? 아, 그래 그 옆집 김영감네 둘째아들! 이름이 뭐더라..그 약국한다던 그 아들인데.. 근데 옆집 김영감은 왜 술 한잔 산다고 하고는 연락이 없어? 그나저나 저 놈은 김영감하고 똑같이 생겼네.. 생각이 꼬리를 물고 마구 이상항 방향으로 달려나가기도 함 ㅋㅋㅋ 이렇게 마구잡이로 생각을 하는 동안에 계속 저 앞에 있는 누군가를 처다보게 되는거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