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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어가면 편한데, 은근히 서운한 그 마음
경찰: ㄹㅇ 개 불고 싶다는 얼굴 안봐도 술 한방울 조차 안마신 얼굴 그자체 바쁘다 그냥 가슈!
관상보다는 태도 아닐까 누가 봐도 하고 싶으면 당연히 안마신거겠지 ㅋㅋㅋㅋ
아 맞아 처음해보면 뭔가 나도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때가있어 ㅋㅋㅋ
단속반원들도 하루 이틀 해 본 게 아니기 때문에 안 마신 사람은 딱 티가 남 ㅋㅋㅋㅋㅋㅋ 물론 취지 상 다 하는 게 맞긴 한데 차 오지게 밀리기 시작하면 누가 봐도 안 마셨다 싶으면 바로 통과지 ㅎ
밤중에 전동휠 타고 집가다가 음주 단속 있길래 그냥 갈려니까 내려서 불고 가라길래 이것도 단속 대상이냐고 하니 맞다고 하길래 불고 집갔던 기억이...
나도 딱 똑같이 겪어봄 창문열고 천천히 다가가는데 그냥 가라고 하더라고
그냥 넘어가면 편한데, 은근히 서운한 그 마음
아 맞아 처음해보면 뭔가 나도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때가있어 ㅋㅋㅋ
나도 딱 똑같이 겪어봄 창문열고 천천히 다가가는데 그냥 가라고 하더라고
아 이런거였군 ㅋㅋㅋ
기대하면 안해버리는게 마치 터키아이스크림 같네ㅋㅋ
아니 무슨 편의점 신분증검사도 아니고
그냥 한번쯤 불어보고 싶엇는데
ㅋㅋㅋㅋㅋ
경찰: ㄹㅇ 개 불고 싶다는 얼굴 안봐도 술 한방울 조차 안마신 얼굴 그자체 바쁘다 그냥 가슈!
단속반원들도 하루 이틀 해 본 게 아니기 때문에 안 마신 사람은 딱 티가 남 ㅋㅋㅋㅋㅋㅋ 물론 취지 상 다 하는 게 맞긴 한데 차 오지게 밀리기 시작하면 누가 봐도 안 마셨다 싶으면 바로 통과지 ㅎ
관상보다는 태도 아닐까 누가 봐도 하고 싶으면 당연히 안마신거겠지 ㅋㅋㅋㅋ
나도 해보고 싶은디 한번도 안걸리더라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하는 입장에선 대놓고 누가 안마셨는지 보이기 때문에
밤중에 전동휠 타고 집가다가 음주 단속 있길래 그냥 갈려니까 내려서 불고 가라길래 이것도 단속 대상이냐고 하니 맞다고 하길래 불고 집갔던 기억이...
어쩌다 음주단속하는거 보면 괜히 두근거리지 불어보는구나 드디어!!!
요즘은 안불고 막대기 같은걸로 대기만 하면 불빛이 켜지더라고....
초보운전 특) 술 안마셨는데 두근두근함. 막 해보고싶음.
하도 많은 사람들을 봐서 얼굴만 봐도 구분이 되는듯 홍조라던가 눈 풀린 초점이라던가
피곤에쩐 단속원과 음주검사를 기대중인 운전자의 눈빛
우리 누나도 조수석 태우고 가는데 음주단속 하는거 보고 아!! 저도 불어보면 안돼요!! 했더니 경찰이 걍 가세요... 그래도 불어보고 싶어요!!!! 야이 씨1바 걍 가자 나도 해보고싶다니까 십1새1끼야!! 자 불어보세요 더더더더.....안나오네요 가세요...
남매 맞군 ㅋㅋ
솔직히 차타면서 제일 기분 좋았던게 술먹고 대리 불러서 집가는데 음주단속 한날...... 뭔가 기분 째지드라
진정한 고수
난 대낮에 워셔액 뿌린 직후에 음주단속 만나서 하차 한 다음 음주 측정까지 해봄 ㅎㅎ
나도 운전 10년하면서 한번도 못불어봄 앞차는 하면서... 나도 불어는 보고싶다구...
예전에 아버지랑 삼촌이랑 친구분들 내가 모시고 가는데 이미 다들 술 꽐라대시고, 옷에 술도 쏟아서 비접촉씩 하니깐 알콜 감지되서 시껍했음 내려서 불어보니깐 안 나왔지만 ㅋㅋ
나 너무 하고 싶었는데 마침 바이크타고 있어서 잠깐만여 N단에 넣고 사이드 내리고 으쌰 장갑 풀고 벗은 다음 장갑떨어지지 않게 허벅지 백에 넣고 헬멧끈 풀고 벗으려는 찰라 "아~ 그냥 가세여~" "아니에여 다 벗었.." "자 빨리 출발~" 이래서 다시 헬멧끈 끼우고 장갑꺼내서 낑낑거리며 끼고 시무룩하게 출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