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대로(인가?) 쿠미코가 솔리 불고 우승했다, 라는 결말이었으면 무난하긴 한데...
뭔가 전체적으로 작품 자체가 밋밋했었을 것 같음
제대로 굴러 넘어지고 그러고 다시 일어나는
그야말로 '청춘'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실패를
12화에서 아주 맛있게 보여줬다고 생각함
근데 결말 말고 그 이전까지의 마유를 너무 밉게 그려둠
그 이유와 개연성을 설명하긴 했지만, 납득은 안가는 느낌...
조금 덜 밉상으로...아름다운 경쟁으로 표현해 줄 수도 있었을거 같은데...
그리고 콩쿨 장면 스킵 많은건 킹받음
스토리 전체 틀, 12화 13화 = 극호
3시 11화까지의 내용 = 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