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국방일보 기사에 따르면 K200 장갑차는 보스니아 평화유지활동에 투입되었다고 한다.
정확히는 평화유지군 자격으로 파병된 말레이시아군의 K200 장갑차가 투입된 것이었으며, 이는 K200의 최초의 실전이다.
UN 평화유지군 소속의 말레이시아군 K200 장갑차. 촬영 시기 불명.
보스니아에서 평화유지임무를 수행하는 말레이시아군의 K200 장갑차.
SFOR은 Stabilisation Force in Bosnia and Herzegovina의 약자이다.
이 시기 K200은 한 가지 기록을 세웠는데, 바로 영하 32도, 해발고도 1700 m의 고원 지역을 통과해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에 도착한 최초의 UN 평화유지군 소속 장갑차였다는 것이었다.
또한 대우중공업은 해당 지역에 정비기술자를 파견하였고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말레이시아군은 K200을 111대를 구입하였다. 이후에도 개량 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보아 나름 만족스러웠던 것으로 보인다.
말레이시아군의 K200 장갑차. 촬영 장소, 시기 불명.
아카데미제 1/35 K200 프라모델. UN 평화유지군 사양.
저 아카데미 장갑차 디게 오래된 앤데 내부구조 얼추 정밀하게 재현돼서 놀램
듣기로는 저시기 아카데미 밀리터리는 대개 재포장이라고 들었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