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좌파 세력들이 정권 잡고 있을때
미국에서는 저새끼들 빨갱이! 논리에 입각하여
CIA가 아르헨티나 군부 세력 지원해서 쿠데타 때리고
이후 계속 아르헨티나 독재 정권을 지원함
이후 반공 친미 독재국가 답게
기존 경제 정책 뒤집어 엎으면서
부정부패는 오지게 저지르다가 나라 망하게 생김
독재 국가 비기 나라 망하게 생기면
전쟁 쳐서 국론 전환하기!
를 시전해서 영국 땅인 포클랜드를 공격하는데
그게 포클랜드 전쟁
아르헨티나도 완전 생각 없이 저지른 전쟁은 아닌데
영국이 해외 군사력을 투발시킬 대형 항모는 최근에 스크랩(폐기)했고
경제난으로 빌빌대는 상황인데다가
지도만 봐도 포클랜드는 아르헨티나와 가깝고 영국에게는 엄청 먼 섬인데 비해
그 포클랜드가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땅도 아니고
미국은 당시 친미 정권인 아르헨티나 편에서서
영국에게 걍 말로 합시다 하는 상황이였음
여러모로 영국에게 불리한 상황이였으나
영국 총리인 대처는 미국 제안을 ㅈ까 해공식적으로는 중립을 지킴
(미국이 영국에게 군사 위성을 빌려줬다는 찌라시는 있음)
이후 영국은 포클랜드 전쟁에서 승리하고 과거 지구 주딱 명예를 지켰으나
개박살난 아르헨티나는 전쟁 패배했으나
승리했다고 국민들에게 구라침
하지만
전쟁이 벌어진 그해 열린 스페인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단이 우리 전쟁에서 영국 이김 거리면서 콧대 세우고 다니자
다른나라 선수들은 니들 졌는데 뭔 소리여?로 대꾸하면서
포클랜드 전쟁을 패배했다는 걸 알아버린 아르헨티나 대표단을 통해
전쟁 패배 사실이 아르헨티나 본토까지 퍼지고
이후 군사 정권 지지율 개박살나서 그대로 민주화 정부가 들어오는데
민주화 이후에도 딱히 나아진건 없어서 계속 개판을 유지함
이번에 전기톱 대통령 나와서 파격적인 행보로 아르헨티나 뜯어 고쳐보겠다고하는데
어찌 될지는 아무도 모름
그래도 이번 일은 영국탓은 아니었다
물론 미국 만든게 영국이니 영국탓하면
영국탓 일지도?
전기톱이 한거 공무원 대량 해임한거 밖에 없지 않음?
먹어랏 공기업 민영화 러쉬!!!!
민영화해서 내주머니 채우기!
아르헨티나는 포클랜드 전쟁 말고도 무수한 실책으로 지금 그 꼬라지 된거지 엄마 찾아 삼만리에서 마르코 엄마가 가정부 하러 간 곳이 아르헨티나임. 어지간한 유럽 국가보다 잘 살았다는 거. 그러던 나라가 30년대 대공황으로 타격 받은 후 선택지 마다 기적적으로 잘못된 선택을 해서 지금에 온 거임. 타국의 영향? 없을 수는 없었겠지만 그건 진짜 미세한 영향을 줬을 거야. 땅 넓지, 기후 좋지, 자원 많지, 농축산업 잘 되지 뭐 하나 빠질 것 없는데 스스로 망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