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조 - 캐릭터가 직접 패링 하는 맛이 있음. 지인 말론 반박자 빨리 해야한다는데 난 몬스터 공격 패턴에 따라 타이밍 맞춰야 하는거 아닌가? 싶음.
ZZZ - 패링이 아니라 소아온에 나오는 전략 '스위치' 쓰는 기분. 근데 이건 이것대로 카메라 워크나 효과음이 찰져서 재밌음.
명조는 첨엔 영 재미없다가 5장 넘어가니까 이제 난이도도 오르고 익숙해져서 컨도 잘되니 재미 붙였는데,
ZZZ는 아직 큰 재미를 못 느낌. 조작감이 좀 심심함. 11호가 그래도 조작 난이도 있어서 그나마 재밌음.
특히 모니터에서 모니터로 던전 진행하는건 나에겐 불호
패턴이 복잡하고 어려운 보스 나오지 않으면 오래 기다린 것과 달리 금방 질릴 듯.
장르도 회사도 다른 게임인데 당연히 시스템도 다르지
ㅉㅈ는 라이트유저들을 고려해서 모바일로도 불편이 없게 설계한 듯
명조 패링 타이밍이 내가 버튼을 누르는 타이밍이 아니라 캐릭 공격이 패링 동심원들이 겹칠 때 타이밍이랑 맞아야 패링 된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버튼 누르는 걸로 착각하면 안된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