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그리 잘 만든 것 같지는 않음
황금과 기계 보다 오히려 더 퇴보된 느낌임
UI는 더 신선해졌고,
재물칸의 뽑기시스템이나, 다양해진 기물 등
다양한 시도는 한 건 칭찬하는데
정작 그 다양한 방향성을 게임 내에서 제대로 누릴 수 없게 해버림
파티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게 하지만
결국 고난이도 가면 격파 파티가 제일 접대받아서 쎄고
물론 그것 아니면 못 깨는 건 아니지만
배로 늘어난 강인도와, 격파 못했을 시의 보스 받피감 때문에
다른 파티로 깼을 때의 불쾌감이 상당함
축복 리롤은 사라지고 방정식은 잘못된 루트 타면
우주조각으로 바꿔도 제대로 완성 못하는 경우가 많고
황금과 기계는
원하는 주사위를 미리 선택하고
원하는 칸을 가거나, 칸을 복제하거나 삭제해서 방향성을 직접 선택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번에 차분화에 픽률 보면
반척와갤 빼고는 다른 파티가 거의 다 전멸이더라
그나마 어벤이 25%정도 픽률로 살아남았고
황금과 기계에서 자주 쓰던 레이시오-토파즈 추공이나
카프카-블랙스완 지딜 조합도
확실히 차분화 가니까 뭔가 불편해지게 됨
특히 몇몇 축복은 아예 너프를 때리거나
효과를 가중기물로 옮긴 게 좀 불쾌감이 심한 듯
물론 반디 뽑고 전광까지 준 사람으로서
V6 단계까지 깼지만
이번 차분화 컨텐츠는 개발측에서 실수를 좀 했다고 생각함
그냥 반디 무한으로 즐기라고 만든게 맞음 솔직히 방정식까지 오니까 이젠 너무 어지러워서 내가 이 축복 가는게 맞는지도 이젠 잘 파악이 안되던데
축복 리롤 없는건 좀 글트라
반디 안 뽑은 애들이 없고 완매 복각에 파츠들이 화척자+갤러거라 좀 말 덜 나온거지 번식으로 단항 접대하던거보다 더한 접대 컨텐츠를 만들어놨음 걍 대놓고 못 만든 컨텐츠임
축복 리롤 없는건 좀 글트라
그냥 반디 무한으로 즐기라고 만든게 맞음 솔직히 방정식까지 오니까 이젠 너무 어지러워서 내가 이 축복 가는게 맞는지도 이젠 잘 파악이 안되던데
공들인 티는 나는데 내가 이상한건가 차분화축복들 설명이 유난히 읽기가힘듦. 잘 집는다는 느낌도 없는거같고
나도 6까지 깼는데 그냥 반디 몰아준 팟이 더 쉬워지더라. 허탈감 느낌
차분화가 통째로 격특접대가 되어버렸어
반디 안 뽑은 애들이 없고 완매 복각에 파츠들이 화척자+갤러거라 좀 말 덜 나온거지 번식으로 단항 접대하던거보다 더한 접대 컨텐츠를 만들어놨음 걍 대놓고 못 만든 컨텐츠임
반디 안뽑고 완매도 안뽑으니 리트 엄청함 5까지는 깻는데 6은 언제 깨나 싶음
추공팟 제일 좋아하는데 환락 축복들이 다 죽어서 추공팟은 엄두도 못냄 격파 운명길을 내든가 하지 축복들 다 바꾼게 에바바야...
시도는 좋았지만 솔직히 운10이 되버린거같음...
기존 시뮬들이 접대 없었냐고 하면 그건 아님. 일반 시뮬은 그나마 난이도 쉬우니까 넘어갔지, 당시 제레 또는 번개 접대였던건 맞음. 그리고 붕뜨기는 당연히 음월, 양자 접대. 황금과 기계는 덱다양성이 늘었다고 하지만, 솔직히 그 어떤것보다 환락이 압도적으로 쉽고 강함. 이번 차분화도 굳이굳이 반디팟 아니더라도 클리어는 할 수 있고, 반디팟이 쉬운것 뿐이며, 앞으로 이렇게 강인도로 장난 쫌만 쳐도 스타레일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