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어즈
마족 중 1명이 동행자임
다이의대모험
여기도 마족들 중 일부는 기사도에 취하며
정정당당함을 추구했음
심하면 마족 문지기는 자기가 패배하자 지 힘으로 문을 열었음
옛날 작품 마족들도 프리렌 마족 수준으로 이상한 놈들은 아니었음
슬레이어즈
마족 중 1명이 동행자임
다이의대모험
여기도 마족들 중 일부는 기사도에 취하며
정정당당함을 추구했음
심하면 마족 문지기는 자기가 패배하자 지 힘으로 문을 열었음
옛날 작품 마족들도 프리렌 마족 수준으로 이상한 놈들은 아니었음
마족 소녀는 너무 충격적이었어
그동네 마족은 사람말하는 식인요괴...장산범에 가까워서
오히려 저렇게 '말만 할 줄아는 살인 짐승들'이라고 완벽하게 선을 긋는 작품이 거의 없다보니 만화 보지도 않고선 '이렇게 선악을 생각할 여지가 없는 단정적인 설정이 어디있냐! 개념없다!!' ㅇㅈㄹ 하면서 작품 물어뜯는 PC충들까지 꼬이긴 하지만...
제로스는 인성이 딱히 선해서라기보단 뒤로 목적이 따로있는거긴해서... 아니 생각해보면 리나도 딱히 인성이 선하지는 않네
마족동료 아우라를 잊어버린거야?
마족유생이라고 표현하십쇼. 마족은 사람 잡아먹는 바퀴벌레같은 겁니다. 안 죽일겁니까?
그동네 마족은 사람말하는 식인요괴...장산범에 가까워서
마족 소녀는 너무 충격적이었어
+ 등신같은 마을 촌장
프리렌의 마족하면 아우라보다 얘가 제일먼저 떠오름.
6-70년대 서양오랑캐 외계인 맛인가 보1지
사람과 닮은 말할 줄 아는 짐승
12개월안된 아기 마족아이를 100만명 학살해도 되는거지?
블랙인덱스
마족유생이라고 표현하십쇼. 마족은 사람 잡아먹는 바퀴벌레같은 겁니다. 안 죽일겁니까?
신냉전 시대에 걸맞게 옛날 냉전 시대의 선악관을 리바이벌한 것이 프리렌 마족 설정이지 뭐
인간=블루팀 마족=레드팀이라 생각하면... 어 음...
마족은 냉전시대보단 기독교적 선악관을 많이 닮은 듯. 냉전시대 선악관은 요즘 전개중인 마법협회와 제국의 대립이 더 비슷하지.
고전적인 선악개념이지 반지의 제왕을 봐 오크동료가 있나? 오히려 마족동료가 있는게 신개념이지
슬레이어즈도 동료는 아니지
마족동료 아우라를 잊어버린거야?
오히려 저렇게 '말만 할 줄아는 살인 짐승들'이라고 완벽하게 선을 긋는 작품이 거의 없다보니 만화 보지도 않고선 '이렇게 선악을 생각할 여지가 없는 단정적인 설정이 어디있냐! 개념없다!!' ㅇㅈㄹ 하면서 작품 물어뜯는 PC충들까지 꼬이긴 하지만...
슬레이어즈는 비슷하지.
하멜의 바이올린의 마족이 자기쾌락을 위해 인간들을 죽이는 애들이긴 했지. 인간을 먹긴하는데 딱히 생존을 위해 먹는다는 말도 없었음. 대마왕 케스트라의 마력을 받아서 사는 애들이있으니...
루리웹-7864041471
지능이 없는건 아니니까... 다만 지성보다 본능이 앞서는듯
근데 저 마족측에서도 인족과 같이 살고자 하는 자들이 있었는데 같이 사는게 인간과는 다른 의미라...
사이코패스의 정신상태랑 비슷한 듯
특별히 공존을 원한게 아니라 그냥 인간을 이해할 수 있을까 정도인데 결론은 분석은 할 수 있어도 이해는 영영 못한다임
지성은 있으나 본능을 제어할 이성은 없는 마물
마족들은 본능을 제어할 이유가 없는거지. 본능 덕분에 타고난 마법능력을 갖게 된거니까. 호랑이가 호랑이로 존재할 수 있는 것은 타고난 사냥 본능 때문인데, 강한 외부 압력이 있는게 아니면, 굳이 사냥 대신 협의라는 본능 제어를 할 이유가 없자너. 반대로 인간은 타고난 사냥 본능이 제한적이라서, 작은 외부 압력의 변화만으로도 기꺼이 사냥 대신 협의를 택하는거지.
저렇게 완전히 배제하니까 살인ai같다는 생각도 들긴 하더라.
제로스는 인성이 딱히 선해서라기보단 뒤로 목적이 따로있는거긴해서... 아니 생각해보면 리나도 딱히 인성이 선하지는 않네
마족을 인간계통으로 정의하냐에 따라 다른듯 프리렌에서의 마족은 인간 모습을 본따고 모방하는 짐승일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그냥 이새끼가 사람인척 흉내안내면 나오는종족임
저런 적이 있어야 극이 타이트하게 굴러감
슬레이어즈 마족은 목적이 파멸이라 사악해 보이지만 파멸에 대한 목적의식은 오히려 신실하고 충실함. 태생적으로 타인의 부정적 감정을 좋아하기에 분란을 만들지만 상당한 지성이 있어서 자제가능함. 원작에선 교류하는 인간과 깊은 신뢰관계를 맺거나 목적 외에는 꽤나 널널한 사고관을 가짐. 목적만 무시하면 의외로 교류가 가능함. 다이의 대모험 마족은 환경적 차이에 대한 가치관 차이에 가까움. 냉혹하거나 잔인하기도 하지만 자기들만의 문화적 가치관은 있음. 가혹한 마계 환경이나 신이 인간에게만 준 정서적 능력이 부족한걸 제외하면 인간과도 말이 통함. 버언조차 약육강식이니 힘이 전부라는 둥 말하지만 정작 하는 일은 마계에 태양빛을 들게 한다는 대의적인 목적을 가짐. 수단으로 인간계를 전부 날려버려는게 마족스럽긴함. 프리렌 마족은 가치관 자체가 인간과 교류가 불가능함. 전원 극단적인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적 특성을 모두 가짐. 공감능력 자체가 없고 이해도 못함. 인간과 어울리려는 훙내는 내지만 배우는건 없음. 자신 외에는 죄다 수단으로 보는 성격이라 무리 생활 자체가 어려움. 게다가 물리적으로 인간을 먹기 때문에 가까이 할수도 없고 교류도 어려움. 말은 통해도 이해가 쥐뿔도 안통함. 종족이 달라도 이해가 가능하다는 설정은 희망적이고 매력적이지만 프리렌은 확실하게 꼬아서 서로 이해하려 노력하지만 절대 이해 불가능한 관계로 마족을 구성함. 개인적으론 신선한 설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