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버스 컴퍼니가 나오기 전
전작(라오루)의 주연들이 도시 최강의 해결사가 누구냐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다
전작의 주인공인 9급따리 해결사 롤랑이 최강은 모르겠지만 자신이 아는 가장 '위험한' 해결사로 베르길리우스를 지목했었다.
(현 버스팀 길잡이 베르길리우스)
그런데 정작 그 베르길리우스는 자비로 고아원을 운영하던. 인상이 험악한것과는 별개로 '위험한' 해결사라는 평가를 받은게 이상한 모습이 드러났는데
알고보니 이 고아원의 아이들의 부모는 모두 베르길리우스에게 죽었다.
자기가 죽인 사람들의 아이를 대려다 키우고 있던것.
어.. 음... 이렇게 보니까 확실이 뭔가 여러가지로 '위험한' 해결사라고 평가한게 이해가 되는것도
나름 죄없는 아이들까지 피해를 보는것에 죄책감이 있어서 챙기는 것이겠지만 모양세가 좀 이상함.
괜히 별명이 고아 수집가겠냐고ㅋㅋ
도시에서 사람 죽는거 -> 일상임 사람 죽는거 모른척 하는거 -> 그럴 수 있음 사람 죽이고 아이 거두는거 -> 뭐임??
의도 : 일말의 양심과 죄책감이 있는 킬러 현실 : 고아 조달하려고 살인하는 싸이코
의도 : 일말의 양심과 죄책감이 있는 킬러 현실 : 고아 조달하려고 살인하는 싸이코
도시에서 사람 죽는거 -> 일상임 사람 죽는거 모른척 하는거 -> 그럴 수 있음 사람 죽이고 아이 거두는거 -> 뭐임??
그런것조차없으면 결국 도시 쥐떼못한삶확정이니.. 좀.. 나은가? 뒤틀린거야 하루이틀도아니고
괜히 별명이 고아 수집가겠냐고ㅋㅋ
단테헤... 그 말... 취소하십쇼...
사실 저걸 알고 위험하다고 했다기보단 베길수가 자신의 꿈? 이상향? 같은걸 롤랑에게 다 털어놔서 그거 듣고 평가한거 같긴한데..
사상이 겁나 위험한 사람이긴 해서...
공포의 고아수집가 그가 고아수집에서 패배한 건 오직 한 번, 어느 한적한 뒷골목에서 까무잡잡한 고아를 초고속으로 움직이는 한 부르주아 고아사냥꾼에게 빼앗긴 순간 하나뿐이였다.
그런데 베르길리우스 입장에서는 조금 억울할 것 같은데 전성기 기준 도시에서 가장 위험한 해결사는 롤랑 아닐까 도시의 어느 미친 해결사가 조직으로도 모자라서 손가락 지부 절반을 박살내고 심지어 도시 괴담을 불순물까지 키워서 복수할려고 들어
성격이 ↗같아서 위험한 해결사였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