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전인 만큼 뭔가 사전 약속이 있었던거 같다. 4라운드 이후 폴도, 타이슨도 상대를 끝낼 수 있는 상황이 있었지만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다.
- 풀체력, 컨디션이었던 1,2라운드만 보자면 타이슨이 확실히 노련미, 기백이 있었다. 위빙과 더킹만으로 폴을 사이드, 코너로 몰아 냈고 실제 점수도 1,2라운드는 타이슨이 우위였다.
- 폴도 이제 더 이상 어그로, 재미로 복싱을 하는 수준은 아닌거 같다.
- 화끈한 난타전 같은건 없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봤다. 메이웨더가 말했듯이 팬들이 원하는 난타전만 하다간 선수 뒤진다.
- 폴은 이제 은퇴한 ufc선수들 말고 진짜 프로 복싱계로 진지하게 임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