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호불호 갈리는 차밥 vs 차밥.jpg
24.11.16 (22: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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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S1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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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6 (22: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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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차를 부어 연어/고등어/명란젓 등과 함께 넣어먹는
따뜻한 오차즈케
갓지은 밥을 얼음 띄운 차가운 녹차에 말아
김치, 스팸, 고등어, 보리굴비 등의 반찬을 곁들여 먹는
미지근하거나 시원한 차밥
밥에 물마는거 싫어하는 사람은 둘 다 싫어하더라
따뜻한 차로 하는건 자주 봤는데 차가운 차로 하는것도 있었어?
일본처럼 대중적으로 홍보하는 문화는 아니지만 우리나라서도 찬물이나 차가운 차에 밥말아먹는 문화가 조선시대부터 있었어요.
한국건 진짜 물이고 일본건 육수 아님?
현대화되고 이것저것 가미되면서 육수가 된느낌이지만 원래는 차에 말아먹는게 정석이었으니까. 직접 해먹는 사람들은 진짜로 차에 말아먹기도 하지
차밥 맛잇어..
우라나라도 옥수수 보리 이런거 우린 시원한 물에 김치 잘익은거 어렸을땐 흔하게 먹었어 ....
우리형은 차가운 보리차에 밥말아서 짱아찌만 있으면 밥을 두공기를 비웠었지 난 차가운 보리차에 계란 후라이만 있으면 되었고
입맛없을때 밥에 물말아서 짠지랑 먹으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