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톰하디
한국 프로필로는 175cm지만
과거 자료를 보면 170~173cm정도로 추정된다
보기보다 키가 작은편
하지만 비율이 워낙 좋고
미남 얼굴로 모델 생활을 하다가
연기로 뛰어들게된다
그러면서 본격적으로 몸을 키우게 되는데
영화 '장기수 브론슨의 고백'
가장 돋보였던 첫 작품이다
기본적으로 작은 프레임에
키도 작은 편이라는 본인의 단점을 알았기에
승모와 어깨, 가슴을 집중적으로
운동했다고 한다
특히 복싱, 격투기 선수들이 하는
목 근육 운동인 넥 브릿지를
많이 했다고 한다
대충 이런 운동인데
보면 알겠지만
위험한 운동이기 때문에
일반인은 안하는게 좋다
톰 하디는 브론슨이라는 캐릭터를 위해
목과 승모근에 좀 더 투자해서
위협적인 모습을 갖기를 원했다고 한다
사실 첫 사진은 조명과
각도빨을 좀 잘 탄 사진이고
실제 느낌은 이정도
보면 승모와 목에 비해서
다른 부위들은 부족한게 티가 난다
톰하디 몸 최전성기로 평가받는
영화 '워리어' 때의 몸
보통 "톰하디 몸"으로 검색하면
이 이미지가 가장 많이 나온다
가슴, 등, 승모근 모두 발달되어있고
목도 상당히 굵어졌다
톰하디 등근육으로도 유명한데
본인 피셜로도 등 운동을 정말 많이 했다고 한다
전형적인 남자들이 좋아하는
공격적인 몸으로
이때부터 많은 헬스인들의
워너비 이미지로 떠오른다
한때
"톰하디 몸 만들기"
"톰하디 운동법"
이런게 유행하기도 했었다
물론 위 사진들은
촬영을 위해 몸에 힘을 준 상태고
실제 평상시는 이런 느낌에 가깝다
(근육 사진은 조명과
각도 빨을 많이 탄다)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베인 역을 맡았을때
이때부터는 본격적으로 벌크업을 노리는데
처음으로 체중 100kg을 넘겼다고 한다
전형적인 '근육 돼지'하면
떠오르는 전형인 몸매
이때도 승모, 등, 어깨, 목의
돋보이는 라인이 두텁다
하지만 늘어난 체중만큼
뱃살을 가려야했기에
혁대 비슷한 걸로 가려둬야 했다
베인의 중압감을 잘 살린 편
하지만 배우 크리스찬 베일과
함께 있는 장면에선
좀 아쉬움이 묻어나는데
크리스찬 베일은 키가 183cm인데다가
기본적으로 떡대가 좋은편이라
저런 장면을 보면 톰하디가
확실히 상대적으로 왜소해 보인다
두 배우간의
키 차이가 10cm 이상
실제로 라이즈 영화 촬영시엔
크리스찬 베일의 신발 굽을 낮추고
톰하디 신발 굽을 거의 10cm높이거나
발이 안보이는 장면에선
톰 하디가 발판위에 서 있는 등등
여러 방법을 써서 최대한
높이는 맞추려고 애를 썼다고 한다
영화를 잘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인이 배트맨보다
키와 덩치가 더 작아보이는
아쉬운 장면들이 나온다
일단
170cm에서 오는 피지컬과
180cm에서 오는 피지컬
차이는 어쩔수 없다보니...
몸을 키우는 운동은 더이상 안하는 듯 하지만
주짓수를 좋아해서 꾸준히 운동하면서
스트레스 안받고 자유롭게 지내는 듯 하다
정장핏 ㄹㅇ 쩔더라
대역이 개쩌네 시팍 존나 상남자 그자체임
베인이 쇠사슬 타면서 아래로 내려올때 시팍 팔근육 보고 오우쉣 베트맨 보다 ㅈㄴ 거대하고 강력한 힘이 느껴졌음
몸에 한 낙서들은 진짜라서 맨몸을 드러내는 배역을 하면 때에 따라 cg나 분장으로 지우고 그럼.
와 키가 작은데도 비율이 미친거구나 지금까지 키 작은줄 전혀 몰랐음
그 장면은 대역임...
이때 아마 발딱 선채로.. ㅋㅋㅋㅋ
지금이면 절대 못찍을 수준의 출연진 메그니토라던가 베놈이라던가 등등
몸에 한 낙서들은 진짜라서 맨몸을 드러내는 배역을 하면 때에 따라 cg나 분장으로 지우고 그럼.
베인이 쇠사슬 타면서 아래로 내려올때 시팍 팔근육 보고 오우쉣 베트맨 보다 ㅈㄴ 거대하고 강력한 힘이 느껴졌음
그 장면은 대역임...
매실맥주
대역이 개쩌네 시팍 존나 상남자 그자체임
위에서 2번째는 키아누 리브슨줄
와 키가 작은데도 비율이 미친거구나 지금까지 키 작은줄 전혀 몰랐음
정말 열심히 몸 키웠고 좋았는데 그래도 베인 역을 좀 더 큰 배우가 위압감 넘치게 연기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듦
정장핏 ㄹㅇ 쩔더라
톰하디의 레전드는 ㄹㅇ 레전드지
담배 빨고 싶은영화 중하나 ㅋㅋ
베인...?진짜?
저 목운동 했다는게 약을 안한 척 하느라 우긴거고 보기에는 장기수 브론슨의 고백 촬영 전 운동할 때 약때문에 승모근이 과발달해서 저런몸이 나올걸로 보임 옛날엔 지 혼자서 약꽂으니까 과하게 못해서 몸이 살찌면서 근육이 붙는데 돈벌고나선 약물 디자이너^^ 를 고용해서 좀더 이쁘게 근육이 붙는게 보임
뭐 일단 약을 한것도 맞고, 넥브릿지한것도 일단 본인은 맞다고 하니 근데 브론슨때의 몸은 과발달 수준은 아님 그냥 딱 운동 초보자가 승모에 좀더 신경써준다음에 승모에 힘주고 펼쳤을때가 대충 저런 수준이라 다른 사진들도 보면 힘뺀 모습들을보면 당연히 저정도로 솟아있지는 않음 물론, 다른 사람들 추축으로도 그렇고 톰하디 몸 특성상 근육 발달이 더딘 체질인것같았고 약을 통해서 최대한 끌어올려서 레전드 영화때까지 만든걸로 추정
승모근육이 그렇게 1~2년만에 자라는 근육이 아니라서 작품준비한다고 운동해서 생기는 근육이 아님 일반적인 성인남성이 1년간 운동해서 생기는 근육이 0.9kg정도라서 도망자 이후로 7년간 가장 이상적으로 운동한다 쳤을때 근육은 6.3kg가 붙게됨 물론 이 수치는 내츄럴 헬창들도 이론상으로만 가능한 수치고 현실은 5kg이상 올리기 힘듬 그리고 만약 신체적 특성때문에 애초에 승모근육이 큰 체형이었다면 근육량이 늘어난 베놈때 어깨가 저렇게 깎이는게 오히려 비정상적으로 보임
아 글구 1년간 운동해서 생기는 최대치가 0.9kg임 평균이 아니고
1년간 얻는 근육량 최대치가 0.9kg 라는건 혹시 논문을 볼 수 있을까
https://www.livestrong.com/article/398274-how-much-muscle-can-you-gain-in-1-year/ 1년에 근육량을 얼마나 얻을 수 있는가 운동 초보자의 경우 보통 근육량이 더 많이 늘어나고 중급자, 그 이상으로 갈수록 근육량 증가가 더뎌진다고 나와 https://www.mdpi.com/1660-4601/16/24/4897 MDPI 자료랑 찾아보면 캠브릿디 대학에서 단백질 섭취와 근육량 증가에 대한 자료도 나와 1년간 최대로 0.9KG이 증가한다는건 처음 들어봐서 그래. 오히려 초보자가 운동 딱 바짝할때 가장 몸이 빨리 좋아지거든. 여기에 전문 트레이너와 관리사까지 붙어서 24시간 관리해주면 더 빠르지. 혹시 1년간 최대 0.9라는 정보는 어디서 얻은건지 알 수 있을까
논문은 죄다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2165/00007256-198603030-00003 이런식으로 유료라서 줘도 안볼 확률이 높고 https://youtu.be/yl0WoK0M7RU?t=177 아라곤/헬름스 모델(근육량 증가) 기준으로 톰하디 체중 72kg잴 때 1년에 2키로~5키로 선이 나옴 근육량은 근육세포+수분잉여량 으로 보기때문에 근육의 증가는 절반치인 1~2.5키로 선이 나옴 0.9kg는 엄청 보수적으로 잡은 숫자고 체중고려 안한거라 내가 틀린게 맞는듯
그리고 님이 올려준 첫 링크에서 You only need about 1.5 g of protein per pound of body weight every day, and the rest of your calories should be comprised of healthy fats and carbs 라고 되어있는 부분도 최근에 반박된게 굳이 최소치만 먹을 이유는 없고 많이 먹으면 그만큼 오랫동안 근 합성이 이루어진다고 연구결과 나온거 있다고 피갤에서도 다룬 적이 있었음 https://youtu.be/g_Xdm6eFAxI 그리고 참고문헌중에 대부분이 철회되거나 반박되어서 사라진거 많은거보면 좀 예전 논문기반으로 쓴 기사긴 한듯
그리고 두번째 올려준 링크는 근육의 성장을 보는 연구가 아니고 어떻게 운동하는게 더 근합성에 좋은지에 대한 연구라서 이거랑은 아예 연이 없는 내용인듯 대충 N분 휴식 - RM의 M%강도로 L회 에 따른 근성장률의 차이에 대한 연구로 보임
ㅇㅇ 그게 아니라 첫번째 링크에서 보여준 자료에서 어떤걸 참고했는지에 대한걸 같이 첨부한거임
이 생물학자의 표에 따르면 내가 올린 링크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인것같은데 물론 구체적인 수치에 있어서 오차가 보이긴하지만 최초 발언이었던 0.9kg오차보다는 적음
맥도날드 모델로 봐도 톰하디는 도망자때 이미 운동하고있었고 못해도 2~3년차라서 3년의 3키로에서 4년이상의 1키로 내외로 봐야하고 이렇게 봐도 위의 아라곤/헬름스 모델 기준으로 잡는거랑 비슷하게 결과나옴 0.9는 진짜 미니멈의 최대치고 이론상 가능한건 2.5kg, 인바디처럼 체성분검사로 재면 2kg~5kg
도망자때가 아니라 브론슨때 이전부터도 운동시작해왔다고 나옴 그러다가 브론슨 캐스팅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캐릭터에 맞는 모양으로 더 투자한거고 브론슨은 2008년작이고 도망자는 그 이후임
톰하디 도망자가 2002년작임 https://watcha.com/contents/mWJmER5
아잇 오타났네. 나도 검색해보고 하는 말이었는데. 암튼간에 도망자가 2002년작이고 브론슨이 2009년작임 간단하게 따져도 기간이 6~7년이고 도망자때부터 운동을 시작했다고 쳐도 이전부터 시작은 했다는걸 감안하면 못해도 6년간 근육량을 쌓아온 결과물이 브론슨임 물론 그 모든 기간을 다 온전히 투자한건 아닐지 어떨런지는 모르겠다만
매실맥주
참고로 이게 촬영당시 평상시 몸 사진임 촬영할때는 당연히 뻠삥하고 쇠질하고 헬스한 아저씨들이 헬스 끝나고 뻣대듯이 상체와 어깨에 힘 빡넣고 뽐내는거고 실제론 이정도 밖에 안되었음 물론 톰하디가 일단 모델 출신이라 얼굴이 작은것도 있으며 기본적으로 어깨가 이쁜 반듯한 쉐입이 아니라 쳐진스타일임
에디,, 아이러브유,,
톰하디도 몸 한창 만들 때 약 쓴건가 등에 여드름이 엄청 많았네
ㅇㅇ 약 쓰는건 스스로도 인정함
원산폭격이 넥브릿지였구먼...
야밤에 운동마렵네
하디횽... 팬이에요
매드맥스도 찍었구나 아니 왜 몰랐지 나
것보다 얼굴 관리 좀 해줘 싶팔 베놈3때 베놈1 영상 띄울때 20년은 늙은거 같더라 ㅠㅠㅠ 설정상 1년도 안됐다매 ㅠㅠㅠ
베인처럼 테이크다운하고 베놈처럼 서브미션을 거는 남자.
배우들 일정맞춰 벌크하려면 약안꼽고 가능할리가 없으니...
머리기른 젊은 시절은 키아누 리브스 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