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 성인 " 이라 불리우는 분들의 일화나 설화 , 민담 중에는
이 분들의 이름을 들은 것 뿐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의 육신을 점거하고 있던 악마나 악령들이 기겁하거나
지랄발광을 하면서 겁먹고 날뛰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심지어 이런 분들에게 데려가겠다는 말을 듣자마자
갑자기 이전과는 비교가 안 될 수준의 발광을 하면서 날뛰었다거나
입에 게거품을 물고 쓰러졌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다
거기다가 이런 분들의 이야기 중에는
복잡한 절차 없이 그저 지나가다가 기도 한 번 , 성호 한번 그었을 뿐인데 ,
악마나 악령들이 공포에 사로잡혀서 사람의 육신에서 뛰쳐나왔다는 식의 이야기도 있다
맨날 신앙심 약한 뉴비들만 양학 하다가 족고수 앞에 데려간다니까 기절하는거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