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1599년 조선시대의 문신 이정구가 명나라에 사신으로 가서 재상의 식사 초대를 받았다.
그의 집에 가니 마침 재상은 급한 공무로 자리를 비웠기에 이정구가 돌아가려 하자, 그대로 보내면 실례가 된다고 생각한 집안 사람이 그를 붙잡아 주찬을 대접하였다.
이정구는 이를 먹고도 식사 전이라며 돌아가려고 하자, 이대로는 대접이 변변찮았다는 것이 될까 싶어 집안 사람은 다시 그를 붙잡고 떡이며 과일이며 여러 차례 음식을 내왔다.
이정구는 그걸 다 먹고 그때마다 식사 전이라며 돌아가려고 했고, 결국 오전 내내 음식을 먹고도 이정구는 식사 전이라며 숙소로 돌아갔다.
나중에 집에 돌아온 재상이 "조선 사람은 쌀밥을 먹지 않으면 굶었다고 생각하는데, 이를 미리 말해두지 않은 나의 잘못이다"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풀코스에서의 메인 디쉬같은 역할임.
파인다이닝에서 메인 이전의 코스들이 실제로 셰프들이 더 다양한 맛을 내고 솜씨를 보이는 장이되는 반면
생각보다는 더 안정적인 코스가 되는게 메인인데
물고기, 닭, 육고기등이 이 자리를 메움.
아무리 화려한 이전 에피타이저들이 있어도 메인뺀 코스는 어색하듯이, 한국인 입장에서도 밥과 국이 들어가야 어색하지 않은거임.
밥? 곡물이니까 빵처럼 곁들이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한국인에겐 아니지.
한국인 입장에서는 반대로 이런 물고기, 닭, 육고기 따위는 반찬이고
밥과 국이 나와야 주식사가 됨.
진짜 문화차이라서 이해를 못하는 부분임.
고기랑 밥이랑 들어가는 배가 다르다 멍청이들아
아니 밥을 먹어야 식사지 왜 고기만 먹냐고!
고기랑 밥은 따로가 맞지
후식은 우리도 식혜나 수정과, 아이스크림 먹어요
얘네는 식전빵에 메인을 고기로 하니까 그럴만해.
괜히 고깃집에서 볶음밥을 만들어 먹는게 아닌것
난 한국인인데도 신기하던데
고기랑 밥은 따로가 맞지
난 한국인인데도 신기하던데
고기랑 밥이랑 들어가는 배가 다르다 멍청이들아
여캐팬티탐구자
괜히 고깃집에서 볶음밥을 만들어 먹는게 아닌것
모를수도 있지 말넘심..ㅠ
아니야 고기랑 밥 배는 따로 있고 볶음밥 배도 따로 있어
아니 밥을 먹어야 식사지 왜 고기만 먹냐고!
얘네는 식전빵에 메인을 고기로 하니까 그럴만해.
쌀을 안먹었는데 그거 어떻게 식사가 되리오
니들도 후식 먹자나!
루리웹-5122617
후식은 우리도 식혜나 수정과, 아이스크림 먹어요
후식 = 볶음밥
솔직히 난 고기 다 먹고 밥 따로 먹는게 이해가 안됨 반찬용 고기는 남겨놔야지
반찬용 고기를 또 시키면 되자나..?
생고기 먹고 밥 반찬으로 양념 시키자
...? 고기=고기&밥=냉면=볶음밥=아이스크림 이순서 아님?
TMI 동물성 단백질을 한번에 많이 먹으면 금방 위가 지친다. 그래서 적당히 탄수화물과 당분을 넣으면 더 먹을 수 있게 된다.
코리안디저트 볶음밥
밥 안먹고 어케 살아?
곡분을 먹어야 식사지! 이래서 오랑캐들은...
한국은 댁들 나라처럼 고기로만 식사로 배 채우면 파산해. ㅠㅠ
야채도 쫌 머겅...
밥이 없으면 식사가 아니야
TMI 1599년 조선시대의 문신 이정구가 명나라에 사신으로 가서 재상의 식사 초대를 받았다. 그의 집에 가니 마침 재상은 급한 공무로 자리를 비웠기에 이정구가 돌아가려 하자, 그대로 보내면 실례가 된다고 생각한 집안 사람이 그를 붙잡아 주찬을 대접하였다. 이정구는 이를 먹고도 식사 전이라며 돌아가려고 하자, 이대로는 대접이 변변찮았다는 것이 될까 싶어 집안 사람은 다시 그를 붙잡고 떡이며 과일이며 여러 차례 음식을 내왔다. 이정구는 그걸 다 먹고 그때마다 식사 전이라며 돌아가려고 했고, 결국 오전 내내 음식을 먹고도 이정구는 식사 전이라며 숙소로 돌아갔다. 나중에 집에 돌아온 재상이 "조선 사람은 쌀밥을 먹지 않으면 굶었다고 생각하는데, 이를 미리 말해두지 않은 나의 잘못이다"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쌀밥대신 국수도 가능한데 ㅠㅠ
잘들어라 고기는 반찬이야 식사가 아니라고
아주머니 "냉면 드셔야지?"
킹치만 일리야는 귀화해서 지금 한국인인걸?
고기는 영양제 같은거고 식사는 밥먹어야지 ㅋㅋ
너네도 전채요리랑 메인디쉬랑 다르잖앙
에피타이져란다, 애송이
탄수화물 폭탄 버튼 YES / NO
풀코스에서의 메인 디쉬같은 역할임. 파인다이닝에서 메인 이전의 코스들이 실제로 셰프들이 더 다양한 맛을 내고 솜씨를 보이는 장이되는 반면 생각보다는 더 안정적인 코스가 되는게 메인인데 물고기, 닭, 육고기등이 이 자리를 메움. 아무리 화려한 이전 에피타이저들이 있어도 메인뺀 코스는 어색하듯이, 한국인 입장에서도 밥과 국이 들어가야 어색하지 않은거임. 밥? 곡물이니까 빵처럼 곁들이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한국인에겐 아니지. 한국인 입장에서는 반대로 이런 물고기, 닭, 육고기 따위는 반찬이고 밥과 국이 나와야 주식사가 됨. 진짜 문화차이라서 이해를 못하는 부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