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진행한 장 중에선 그나마 뒷맛 깔끔한 엔딩.
엔딩에 나온 백화된 밧줄은 퀴케그 유품이겠지..?
초반부가 시간 잡아먹은 느낌, 배 만든 것도 항해 자체에선 의미 있으나 배 보단 다른 곳에 더 있었던 기분이 들고 LCCB팀은 너무 돌고 돈 느낌..
히스클리프의 뻘짓이 노인과의 만남을 위한 것이라지만.. 편의주의 느낌. 뭐 운명이라면... 선장님 말이 맞네요... 운명.. 움켜쥘 줄 알아야죠..
헤르만과의 대화를 보아선 항해하기 전부터 알던 구면 아닌가 생각중. 이번에야 말로 취직할래?를 권유 성공한 거고...
이번 장 난이도는 중지 >>> 개노삼 = 선장
"자 막아내라!" 연속으로 들어와서, 돈키가 "자, 동료들이여!" 할 때 또 쓴다고? 하고 기겁함.
저거 돈키 아나운서는 내용중에 스포일러가 좀 있는거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