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요약
1. 웹툰 하나도 모르던 아저씨가 6개월 공부하고 웹툰 준비
2. 2년동안 일끝나고 틈틈히 40화분량 선제작
3. 한국에서 모조리 퇴짜 맞았는데 일본에서 연락와서 상받고 데뷔
[감동] 한국에서 퇴짜맞고 일본에서 상받은 베도 웹툰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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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업계 고인물이 전직권 써서 새직업 찍먹했구먼
공간감각이 뛰어나서 그런가 구도도 잘 짜시네.
일하면서 웹툰 준비해서 일본에서 상받고 데뷔한다고....? 아재 능력이 대체
굉장해
이 글은 한참전부터 보였는데 별얘기 없는거 보니 히트는 못쳤나봄
sf는 한국에선 인기없어서…
노력이 보답 받으셔서 다행이네
업계 고인물이 전직권 써서 새직업 찍먹했구먼
굉장해
신기하당 ㄷㄷ
일하면서 웹툰 준비해서 일본에서 상받고 데뷔한다고....? 아재 능력이 대체
공간감각이 뛰어나서 그런가 구도도 잘 짜시네.
노력이 보답 받으셔서 다행이네
진짜 나라마다 선호하는 스토리가 있나보네
요리해드릴께요
sf는 한국에선 인기없어서…
뭐여 똑같은 글 클릭한줄 알았는데 같은 내용이 베스트에 연속으로 올라온거였군
역시 sf는 한국에선 안되나보네
능력은 둘째치고 실행력이 미쳤네...
대박이네
이 글은 한참전부터 보였는데 별얘기 없는거 보니 히트는 못쳤나봄
연재 못했다는디?
와 진짜 미쳤다..... 그것도 본업+가정에 충실하면서 자는시간 줄이면서 만든거잖아.....미쳤다 진짜 그냥..
와우
슈타게 느낌인가?
저거 배경이 언리얼 에셋인거 처음 알았어
캐릭터가 오히려 옛날 느낌이라 좋아ㅇ...뭐요? 20년간 기획한 건축물로 도시를 만들어? 따님 밑채색 비용이 넘 싼거같은데ㅋㅋㅋ 혹시라도 나중에 이거 빌미로 원고료 뜯긴썰 있음 잼날것같네요
건축가면 기본적인 드로잉 실력이 있었을거라 인물 그림 베워도 금방 배웠을듯 퍄,.,.
한국 pd들 능력부족은 진짜 업계 조금만 알아봐도 작가들 전부 학을떼고 성토함. 그놈의 인싸픽에만 미쳐있어
팔리는걸 내야하고 한국 만화시장은 일본 시장에 비해 국내의 대중성?이 더확보됬으니 인싸픽 따라가는게 시장논리로 맞지않음?
틀린말도 아닌데 맞는말도 아니지. 확정된파이 나눠먹기만 하고 도전은 더 안하겠다는건데 심지어 도전하기에 지면이 제한된 출판사보다도 훨신 쉬운 웹툰이라는 플랫폼을 들고도 거기에 소위 네이버식 스크롤, 화면크고 길게 그리기를 거의 강요함. 거기다 과도하기 그지없는 검열까지
컷 쓰는것부터가 칸만화는 거의 배제당함, 흑백도, 비주류 장르도. 소위 원로급 기성이나 목소리 내서 시도 하지 신인이 신작으로 도전적인 작품 낸다? 99퍼로 컷당함. 먼저 증명해 풍조가 너무큼
별수있나 상업예술이라
도전안한다고 나쁜기업인가.. 왜 항상 도전은 더 좋은것이라 평가받는지 진짜 하나도 이해가 안된다. 망하면 도전햐라라고 외친사람들이 책임져줄거 아니잖아. 도전 안한다고 능력부족에 안좋은소리한다고? 그건 투정이지 그리고 제일 성공한 제일 안정적인 템플릿들고 또 안쓸 이유는 뭐임? 만화는 작가의 상상력으로 창작하더라도 기업이 그래선 안되지
회사ㅡ회사원이랑 플렛폼ㅡ작가와의 괸계랑은 다르고 그 특수성을 고려하면 먼저 증명하라는게 왜 나쁜건지 이해 안감 신입작가는 신입회사원이 아님 플렛폼에서 작가의 도전을 지켜봐주고 욱성시켜야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만
틀린말이 아니라했다시피 나쁘다, 죄악시 까지는 안함. 어폐가 있었네 무능하지만 뛰어나지 않음 내가 지금 pd를 성토하는건. 도전을 도려 막고있으니까 성토하는거지, 망해도 좋다 도전하고 실제 포텐셜도 좋아서 괜찮은 성과를 낸 도전만화들 컷 당하는거 한 두번이 아니니까. 그래 작가들 시야가 무조건 pd들 보다는 좋다고는 말 못하겠지. 근데 그렇다 해도 지금 pd들은 안전주의가 너무 심하다고 일본이라 해서 성공한 탬플릿을 안쓸까? 점프식 왕도 모험, 우정, 승리 돌려쓰기 해. 근데 내가 말하는건 그 정도가 심하다는거지 지금 웹툰pd들은, 컷 연출까지 동일한 연출을 요구하는데 이게 심하지 않으면 뭐지? 광기에 가까운 검열은? 다 독자 탓으로 돌리게? 뭣보다 특히 창작이라는 분야에서 도전이 없으면 뭐가 남지? 똑같은 파이 돌려먹다 고사하는것만 남지.
창작이라는 것 자체가 본디 도전이었을텐데. 도전의 가치를 너무 낮게 보는거 아닐까?
창작은 도전이라도 기업운영은 도전이어선 안되지 창작논리를 왜 기업에까지 끌고감
그 증명을 인반적인 만화가라면 실력과 순수 재미로서 편집자긴 판단하는게 이성적이고 공정할텐데 (극단적인 예시로)탬플릿과의 비교 대비로 분석하면 그건 문제가 있지, 물론 pd들이 그정도까지 무능하진 않겠지만, 그런 경향이 다소 보인다는거지
그럼 반대로, 점프, 카도카와는 기업 아닌가? 삼성이 휴대폰 사업에 다이빙 한것은 도전이 아닌가? 네이버 초반의 웹툰 사업은 도전이었고 도전으로 훌륭히 일구어낸거 아님? 무조건적인 도전을 요구하는게 아니잖아. 반대로 왜 기업에 완전히 도전을 배제하려고 함? 만사에 도전없이 무슨 진보가 있지?
네이버 웹툰 연재중인 웹툰이 600개임 그 중에 도전자들 위한 자리를 100개 만드는게 불가능한 도전인가? 최신 100개? 아니 올해 신규 연재한 작품중에 작품 중에 신인이 연재한 비주류 장르, 흑백, 독특한 컷 연출 있는거 하나라도 찾아보셈. 없을걸? 이게 고사가 아니면 뭐고 도전이 배제된게 아니면 뭐지?
그리고 무엇보다 pd가 비판받는 부분중 하나가 작가들을 거의 못지켜주고 있다는건데 네이버의 쳐돌아가는 검열은? 사실 도전이니 뭐니 보다 이게 가장 크고 가장 작가들이 싫어하는 부분임 검열로 부터 작가들을 못지켜주는거, 이게 pd의 능력부족이 아니면 뭐임? 누구 책임임?
이따 집가서 챙겨보겠습니다.
옛날 생각 나네 ㅎㅎ 나도 직장 다니면서 만든 원고로 고단샤에서 장려상 받았는데.. 진짜 일하면서 원고 만들기 너무 힘들었지.
우와 근성이 ㄷㄷ 엄청나시네요.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bbs.ruliweb.com/family/212/board/1010/read/30656165? 여기 뒷얘기가 있음 작가님이 직접 올리신거임
아쉽지만 국가 공사라는게 왠만한것보다 더 크긴해
왜 아무도 후기를 모르는 거냐고 ㅋㅋㅋ 다 잘되시길
대단하신분이네
이거 첨 올라온지도 반년넘게 지났는데 그후에 어케됐는지 궁금하네
저만큼 노력하셨으면 성공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함... 뭔 잠재력은 아마추어급이 아니셨네..
모델링으로 도시 하나 만드시는 능력 ㄷㄷㄷ
고인물의 여흥...
이런 개쩌는 사람을 두고 “일상”따위나 올린 네이버는 도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