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아님. 원래 가장 바깥 벽 뚫리기 전은 거인이 성 내부에는 못들어왔고 바깥 벽 뚫리고도 안쪽 벽에는 거인 못들어옴. 작중에서도 여러번 언급되고 엘렌이 가장 안쪽 성 내부에서 거인화했을때 연기 오르는거 보고 두번째 이어 마지막 벽도 뚫린거냐 시민들이 혼란스러웠던게 그거 때문.
예외가 엘렌 부친이 외부에서 들어온거
거인은 보통 성벽이 파괴된거 아니면 내부에 존재할 수 없음.
지성있는 거인이 인간 형태로 잠입하거나 걔들이나 벽 내부의 왕가가 특수약물로 거인 만드는거 아니면 벽 내부 인구는 벽 밖에 나오지 않는 한은 거인을 마주칠 일이 없음.
그냥 저 벽으로 둘러쌓인 넓이 땅이 통째로 섬 인구 활동영역.
애당초 설정상 무지성 거인은 인류가 밀집해 있는 곳으로 오기 때문에 삼중의 벽과 별개로 동서남북에 작은 벽을 외부로 세우고 외부 거주구를 만든 뒤에 거기에 인구를 밀집시킴. 그렇게 하면 거인들이 벽을 공격해 오더라도 메인 벽이 아니라 그 작은 벽으로 몰려와 그 부분만 지키면 되기 때문.
그래서 성벽 내부에 무지성 거인이 존재하면 어디 숲이나 평야를 돌아다니는게 아니라 인류가 거주하는 곳을 습격해옴.
반토막이라도 저거 면적이 너무 크게 잡혔음. 중세 기준으로 유럽의 잉글랜드조차 저거의 1/20면적에 비슷한 숫자의 인구를 부양했는데 저기는 중세 잉글랜드 지방의 20배 면적 갖고도 200~300만을 부양 못해서 20퍼를 성 밖에 거인 잡으라고 아무 장비도 안주고 추방해서 사실상 거인 밥에 만들었거든.
당연히 저거 비판은 현대만이 아니라 중세 기준으로 밀 재배 지역을 전제로 비교한거도 있음.
그렇다 해도 말이 안되니꺄 문제인거. 잉글랜드 지방의 면적이 13만 제곱 킬로미터인데 질소비료 개발되기 한참 전인 백년전쟁~1600년 당시에도 300만에서 400만 정도 인구였음.
중세 사료를 기준으로도 비정상적일 정도로 땅이 인구에 비해 널널한 상태라 중세 수준의 기술력이라 해도
식량부족이 터져서 인구 20퍼를 버린다는 판단이 나올 수가 없음.
단순히 벽 내부가 큰데도 사람들이 나가려 드는게 문제가 아니라
엘렌이 훈련병 시절에도 병사가 식량이 귀해서 훔쳐먹으면 벌을 받거나
엘렌이 벽 내부에 피난한 후에 가장 바깥 벽을 잃은 인구가 식량부족이라고 인구의 20퍼를 거인이 점령한 바깥 벽 지구에 그대로 추방시켜 거인 밥으로 만드는 장면이 나와서 문제인거.
근데 애당초 작중 설정보면 거인 때문에 피난한게 아니라 거인으로 방벽 세운 뒤에 적국이 섬에 와서 거인들을 푼거라
순서가 반대일걸.
제국 시절에 그 국력과 거인 조종 능력으로 방벽을 먼저 세우고 엘디아 인이 그 안에 틀어박힌 뒤에
나중에 적국에서 외부에 남은 엘디아인을 약물로 거인화시켜 섬에 풀어버린거라.
근데 문제는 세번째 가장 바깥 벽 잃고선 벽 내부 인류가 식량부족 때문에 인구의 2할인가를 거인 잡으라는 핑계로 성 외부로 추방해서 사실상 거인 먹이로 줬다는 설정이 있거든.
거의 고려랑 비슷한 크기의 월 로제까지 확보한 상태에서 300만 인구를 먹여 살리지 못해서 20퍼를 거인 밥으로 던져주고서야 식량수급이 안정된거.
작중 주연인 아르민의 부모가 그때 쫓겨나 거인 밥이 됨.
솔직히 창작물엔 구체적인 단위같은거 붙으면 안됨
수자원 부족한거 아님, 땅이 지력이 약해서 농사 못 짓는 땅도 아님, 농사를 못 지을 이유가 전혀 없고 땅 넓이와 환경을 볼때 목축업을 못 할 이유도 없음 작가가 모르면 차라리 수치를 공개 안 하고 뭉게고 지나갔어야 했음
그래도 밖에 나가니 많이 좋아하더라
지금부터 여기가 월마리아다
내부 면적이 약 817,128km²임ㅋㅋㅋㅋㅋㅋㅋ 남북한 합친 한반도 총 면적이 220,952km²인걸 생각하면 대한민국의 약 3.7배 그냥 대충 4배쯤 됨ㅋㅋㅋㅋ
근데 작품보면 벽하나의 견격이 ㅈㄴ 큰걸 보니까 안에 거인이 돌아다니느 거 아닐까
70%가 산지 + 질소비료 없던 조선도 16세기 들어서는 천만이 넘음
솔직히 창작물엔 구체적인 단위같은거 붙으면 안됨
대충 구체적인 수치 때문에 볼드몰트가 동네 이장이 되기 위한 스케일이 되버리는 해리포터
도봉구의 왕 아서스!
지금부터 여기가 월마리아다
땅울림 마렵다~
수자원 부족한거 아님, 땅이 지력이 약해서 농사 못 짓는 땅도 아님, 농사를 못 지을 이유가 전혀 없고 땅 넓이와 환경을 볼때 목축업을 못 할 이유도 없음 작가가 모르면 차라리 수치를 공개 안 하고 뭉게고 지나갔어야 했음
이미 그렇게 살고 있지 않나? 했는데 생각해보니 이 ㅅㄲ들 밥없다고 거인맘짓 했지 참... 그래도 과학력이 중세시대 수준이니까 어쩔수 없... 이라고 하기엔 이 ㅅㄲ들 가스 이용해서 사람도 날아다니는 기계 만들수 있지 참...
섬 밖이랑 만나기 전에도 머스킷에 대포에 대포 굴러다니는 철도까지 있던거 보면
애니로 가더니 인구 더 줄였다던가.
근데 작품보면 벽하나의 견격이 ㅈㄴ 큰걸 보니까 안에 거인이 돌아다니느 거 아닐까
그건 아님. 원래 가장 바깥 벽 뚫리기 전은 거인이 성 내부에는 못들어왔고 바깥 벽 뚫리고도 안쪽 벽에는 거인 못들어옴. 작중에서도 여러번 언급되고 엘렌이 가장 안쪽 성 내부에서 거인화했을때 연기 오르는거 보고 두번째 이어 마지막 벽도 뚫린거냐 시민들이 혼란스러웠던게 그거 때문. 예외가 엘렌 부친이 외부에서 들어온거
글쿠만
여담으로 지성있는 거인측이 성벽 내부의 마을에 공작 펼쳐서 거인 만들었을때도 조사병단이 두번째 성벽 어딘가 구멍이 뚫린거 아니냐고 전원 출동해서 성벽 전부를 돌아다녔건게 정상적이면 성문이 뚫린게 아닌데도 거인이 벽 내부에 존재할 수 없기 때문.
그래도 밖에 나가니 많이 좋아하더라
우효옷
로시아산 메가톤급 다탄두 전략핵 한방이믄 클?
약점을 핀포인트로 노리는게 아니면 거의 전신을 날려도 재생하는 능력 있어서 핵을 쓴다 해도 광구 범위 내에 수십 만 개체의 50M이상의 초대형 거인을 전부 넣고 한번에 증발시켜 지우는게 성공하는 수준의 범위 핵이 아니면 힘들듯.
산간 지역이 많거나 사막이 있거나 그런거야?
그렇게 말하니 한국이 훨씬 똥땅이잖아 큿소
평지가 대부분에 그 대다수가 목초지,삼림
내가 올린글 인줄알았는데 그세 새로올라왔네
이거 또 어디 사이트에 베스트 올라왔나보네
내부 면적이 약 817,128km²임ㅋㅋㅋㅋㅋㅋㅋ 남북한 합친 한반도 총 면적이 220,952km²인걸 생각하면 대한민국의 약 3.7배 그냥 대충 4배쯤 됨ㅋㅋㅋㅋ
우리나라보다 더큰데? ㅋㅋㅋ
한반도의 4배.. 땅 대부분이 평지... 프랑스잖아
일본 2.5배?
내가 생각없이 쓰면서 실수 했는데 대한민국 면적의 8.1배임ㅋㅋㅋㅋㅋ 한반도 면적의 3.7배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땅 크기가 호주만했어도 에렌은 새장이라 느낄만 했다는게 참
부전의 맹세 하고 틀어박힌건 당시의 왕도 대대손손 다 먹고 살만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었구만
질소 비료 없는 당시 월마리아 레벨로 치면 300만도 많은걸수도.. 는 개뿔 질소 비료 없던 중국은 1억 찍던 시절이야....
THVU
70%가 산지 + 질소비료 없던 조선도 16세기 들어서는 천만이 넘음
솔직히 대부분의 국가가 90~95%의 땅에선 사람이 안살고 나머지 5%에 모여 산다는데.. 저기도 비슷할듯
근데 따지고보면 저쪽은 비료공장 없는 전근대니까? 조선도 인구압 2천만되니까 죽으려하던데... 저땅 전체가 사람살수있는 땅이냐도 주요문제인듯.
연출보면 월 마리아 근방이 개넓긴 한데 저렇게 넓어야 북쪽이랑 남쪽애들이 서로 만날일이 없을라나.
평시면 만날일 없겠지만 저긴 거인이 돌아다니니 몰루?
거인은 보통 성벽이 파괴된거 아니면 내부에 존재할 수 없음. 지성있는 거인이 인간 형태로 잠입하거나 걔들이나 벽 내부의 왕가가 특수약물로 거인 만드는거 아니면 벽 내부 인구는 벽 밖에 나오지 않는 한은 거인을 마주칠 일이 없음. 그냥 저 벽으로 둘러쌓인 넓이 땅이 통째로 섬 인구 활동영역. 애당초 설정상 무지성 거인은 인류가 밀집해 있는 곳으로 오기 때문에 삼중의 벽과 별개로 동서남북에 작은 벽을 외부로 세우고 외부 거주구를 만든 뒤에 거기에 인구를 밀집시킴. 그렇게 하면 거인들이 벽을 공격해 오더라도 메인 벽이 아니라 그 작은 벽으로 몰려와 그 부분만 지키면 되기 때문. 그래서 성벽 내부에 무지성 거인이 존재하면 어디 숲이나 평야를 돌아다니는게 아니라 인류가 거주하는 곳을 습격해옴.
뭐야 너무 크잖아. 서울정도 크기에 300만이면 농사짓고 하기엔 좀 적겠다 싶은데 저정도 크기면 잘먹고 잘살 정도네
.이런 설정 오류로 까인다는건 그만큼 까일 설정이 몇 개 없다는것.
원하던 장르가 아니게되거나 루즈한 구간 있단 호불호 말고는 까일게 적긴 하지
해리포터 보고 도봉구 왕 아니냐고 하는거랑 비슷하지. 놀리고 싶으니까 이 악물고 이런거 찾아서 놀리는거
오히려 유명해서 까이는 쪽이 맞지 않을까? 진격의 거인이 찾아보면 설정에서 까일 요소가 적은 작품은 아니었던거 같은데 어차피 그런거 신경 쓰면서 보기엔 이미 워낙 현실과는 다른 세상이라 크게 신경 쓸 필요 없긴하지
그 이전까진 제일 많이 까인게 거밍아웃? 근데 이것도 그럴만했다고 당위성 잘 깔아버려서
그저 연출력이 맨틀 아래 수준이라서 난리가 났던 거였지. 애니가 증명.
작가 본인이 나서서 키배 뜬 사실까지 있다는 걸 부정한다는 건(이하 략)
2부 보면 파라디 섬 모티브가 마다가스카르임.... 그래서 딱 저정도 수치 나온 거임
전세계적으로 동양이 특이케이스인걸 모름.동시대 벼가 없는 지역의 인구수 찾아보면 저거보단 현실성 있음
한반도 대입법 자체가 틀려먹었지 국토 대부분이 산악지형이라 세계평균대비 기형적으로 국소지역 인구집중도가 높은 나라인데
작중 파라디 섬의 지형이 험준한 산악지대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니까 오히려 한반도를 대입했을 때 대비가 더 극명해지기 때문에 소소한 웃음 포인트가 되는거임 ㅋㅋ
1억정도는 넉넉히 살겠는데?
도봉구의 왕 아서스가 생각나는 구먼 ㅋㅋㅋ
대충 현실 중세시대 인구밀도와 비교하면 비슷하려나? 아니면 그래도 적나?
일단 벼가 없어서 기본 반토막 시작이지.
저기서 밀농사가 기본인 것 같은데 로마시대 밀 생산량을 대입해도 배불리 먹고 살 수 있음
반토막이라도 저거 면적이 너무 크게 잡혔음. 중세 기준으로 유럽의 잉글랜드조차 저거의 1/20면적에 비슷한 숫자의 인구를 부양했는데 저기는 중세 잉글랜드 지방의 20배 면적 갖고도 200~300만을 부양 못해서 20퍼를 성 밖에 거인 잡으라고 아무 장비도 안주고 추방해서 사실상 거인 밥에 만들었거든.
옛날풍 작품을 현대랑 비교하는 멍청이들
옛날 사람들은 뭐 그곳에서 안주해서 천하통일이니 정복전쟁이니 했나 그냥 하고 싶었으니 하는거지
당연히 저거 비판은 현대만이 아니라 중세 기준으로 밀 재배 지역을 전제로 비교한거도 있음. 그렇다 해도 말이 안되니꺄 문제인거. 잉글랜드 지방의 면적이 13만 제곱 킬로미터인데 질소비료 개발되기 한참 전인 백년전쟁~1600년 당시에도 300만에서 400만 정도 인구였음. 중세 사료를 기준으로도 비정상적일 정도로 땅이 인구에 비해 널널한 상태라 중세 수준의 기술력이라 해도 식량부족이 터져서 인구 20퍼를 버린다는 판단이 나올 수가 없음.
단순히 벽 내부가 큰데도 사람들이 나가려 드는게 문제가 아니라 엘렌이 훈련병 시절에도 병사가 식량이 귀해서 훔쳐먹으면 벌을 받거나 엘렌이 벽 내부에 피난한 후에 가장 바깥 벽을 잃은 인구가 식량부족이라고 인구의 20퍼를 거인이 점령한 바깥 벽 지구에 그대로 추방시켜 거인 밥으로 만드는 장면이 나와서 문제인거.
상업과 철기가 자리잡았으면서 농경을 망쳤다고 하면, 중세는 고사하고 고대랑 비교해도 비웃음 거리야.
벽 밖을 궁금해할 이유가 없잖아. 게다가 아무리 거인으로 만들어진 벽이라고 해도 그걸 무슨 재주로 덮은 거냐고...
근데 애당초 작중 설정보면 거인 때문에 피난한게 아니라 거인으로 방벽 세운 뒤에 적국이 섬에 와서 거인들을 푼거라 순서가 반대일걸. 제국 시절에 그 국력과 거인 조종 능력으로 방벽을 먼저 세우고 엘디아 인이 그 안에 틀어박힌 뒤에 나중에 적국에서 외부에 남은 엘디아인을 약물로 거인화시켜 섬에 풀어버린거라.
힘으로 다른나라 등쳐먹던 깡패민족중 진성들만 모아갔으니 농업기술 경험이 있을리 만무하지.
그리고 작중에는 저 벽둘레를 쭉 둘려보는데 걸린 시간이 겨우..
그리고 거인측 스파이가 벽 밖이랑 벽 안쪽을 걸어서 왔다갔다하며 적측이랑 정보공유했는데 그 거리가 대충 우리 서울에서 광주 정도 거리. 근데 그걸 자동차 탄거도 아닌데 불과 하루 정도로 왕복했다고 하던가....
굳이 따지면 주인공은 벽 근처에 살았잖아. 뻔히 앞에 보이는 벽 너머를 못간다고 생각하면 갇혀있다고 생각할만함.
제주도만할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넓었네
사실 작중에서도 먹고 살 만한 걸로 묘사됨 애초에 여유로우니까 밖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 하는 애도 나오는 거지
근데 문제는 세번째 가장 바깥 벽 잃고선 벽 내부 인류가 식량부족 때문에 인구의 2할인가를 거인 잡으라는 핑계로 성 외부로 추방해서 사실상 거인 먹이로 줬다는 설정이 있거든. 거의 고려랑 비슷한 크기의 월 로제까지 확보한 상태에서 300만 인구를 먹여 살리지 못해서 20퍼를 거인 밥으로 던져주고서야 식량수급이 안정된거. 작중 주연인 아르민의 부모가 그때 쫓겨나 거인 밥이 됨.
저 섬으로만 엘디야인ㅌ강제이주시켜서 그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