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전히 출근하려고 인슐린을 18로 맞춰놓고 내 배에 주입하고 또 다시 출근길에 오른다.
병실에서 깨어난 직후에는 어찌해야 할지 몰랐어서 여기에 글을 썼었지, 일만 주구장창 하느라 친구도 없던 나를 생각보다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위로해줬었어,
돌고래 성기 같은 것만 봐왔는데 역시 여기도 사람 사는 커뮤니티 였구나 싶더라.
이후로는 정말 열심히 지낸거 같아, 지금은 친구도 사귀고 운동도 하고 나름 잘 지내고있어!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그냥 생각나서ㅎㅎ...
갑자기? 싶고 어쩌라는거지 싶겠지만 그래서 잡담 탭에 넣었지ㅎㅎ 아무튼 고마워!
난 2형인데... 많이 힘들겠다..
우리 같이 허벅지 근육 늘리자ㅠㅠ 화이팅ㅜ
난 2형인데... 많이 힘들겠다..
우리 같이 허벅지 근육 늘리자ㅠㅠ 화이팅ㅜ
힘내!
검마워 헤헤 너도 화이팅!!
무서웠겠다.
맞아.. 정말 무서웠었지... 그것도 하루에 라면 2개씩만 먹으면서 살아갔었는데 당뇨라니 너무 억울했었어 :(
뽀뽀 쪽
쭈와아압
쯉쯉쮸웁
쭄쮸웁쮸와압
가족력이라면 어쩔수없겠지만, 갑자기 온거라면 진짜 하늘이 원망스럽겠네. 관리 잘하고 오래오래 살아
진짜 너무 원통하더라ㅠㅠㅠ 고마워..
신 ㅆㅅㄲ
쌉에바야 진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