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도 많고 잘 팔렸는데 편집부가 "걍 끝내죠?" 해서 끝나는 유형
이런 유형은 대체로 거창한 이유없이 순전히 편집부 취향이 개입한 경우가 많아서
작가와 독자들 입장에선 이것만큼 어이없는 일이 또 없다.
[유머] 만화 연중 사례중 제일 빡치는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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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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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신인들 성장하는데 방해된다고 자른거임 요즘 점프면 상상도 못하지
차라리 인기 없어서 저러는 거면 낫지, 초인기작이면.... 이런다고 신작이 강제로 연종시킨 작품처럼 흥할 거란 보장도 없음
지상최강의 제자 켄이치 작가가 무술 조사도 엄청 잘함 재밌기도 했고 편집부 십새들이 문제였다
ㄴㄴ 작가가 '그냥' 연중하는게 제일 빡침
그것도 있긴한데 당시 닥터슬럼프의 등장으로 데포르메 열풍이 불던 시기라 편집부에서 근육맨 화풍 너무 구닥다리 아저씨라며 짜른 것도 있음.
켄이치는 엔딩이 어떻게 났는지도 모르겠어
하이브 사건보면 매출이 아니라 자기들이 미는거 올리려고 인기작 떨어뜨리는게 신빙성있지
켄이치는 엔딩이 어떻게 났는지도 모르겠어
남주와 여주는 어찌저찌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엔딩
마지막에 서로서로 잘살자 하고 끝남
마지막에 결혼사진나오고 끝났던걸로 기억
난 여주보다 무기술 스승이 더 좋았는데
근육맨도 그쪽이었구나
카나데짱좋아
무려 신인들 성장하는데 방해된다고 자른거임 요즘 점프면 상상도 못하지
그것도 있긴한데 당시 닥터슬럼프의 등장으로 데포르메 열풍이 불던 시기라 편집부에서 근육맨 화풍 너무 구닥다리 아저씨라며 짜른 것도 있음.
코난 작가 : 나도 저거 당하고 싶다ㅠㅠ
프리렌 덕에 좀 쉬긴해
그나마 밑에 두개에 비교하면 근육맨은 엔딩은 잘 났음... 신근육맨 보면 아닌거 같긴 하지만 켄이치 후반부에 갑자기 어둠의 뭐시기 다나와서는 소드마스터 야마토 엔딩치고 아빠 나오고 이긴후에 중간 모르겟고 소설가로 성공 끝 록맨은 시발 정발도 되다끊겨서 x2 까지밖에 못봤는데 그때 x4 국내발매 됐음
X2 코믹스 X4 게임
차라리 인기 없어서 저러는 거면 낫지, 초인기작이면.... 이런다고 신작이 강제로 연종시킨 작품처럼 흥할 거란 보장도 없음
예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흥하게 만들겠다고 카트1 섭종때린 ㅈ슨...
근데 편집부 취향이라는 것도 결국 매출상관일텐데 결국 일반 출하되는 작품들이랑 선만 약간 다를 뿐 같은 맥락 아닌가요.
경단_
하이브 사건보면 매출이 아니라 자기들이 미는거 올리려고 인기작 떨어뜨리는게 신빙성있지
근육맨은 당시 압도적인 원탑이었는데? 저때 점프에서 근육맨이 신입 다 잡아먹는다고 도박수로 출하 시킨거였는데 그때 떠오른 작가가 조산명 센세
ㄴㄴ 작가가 '그냥' 연중하는게 제일 빡침
흠
지상최강의 제자 켄이치 작가가 무술 조사도 엄청 잘함 재밌기도 했고 편집부 십새들이 문제였다
나름 마지막까지 흥미롭게 만들어서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싶었는데 훅 짜름. 시발거..
이후 작품들 보면 엄청 힘들어하는게 보여서....
근데 진짜 인기많고 잘팔리면 다른데서 주워가지 않을까? 설마 저작권이 작가한테가 아니라 출판사에 있는거임?
그런 사례가 없는 건 아닌데, 개귀찮아질걸?
기본적으로 해당 작품은 점프에서만 연재한다 선데이에서만 연재한다 이런 계약으로 연재하기때문에 다른데서 못 주워감
토리야마 같은 경우엔 슈에이샤에서만 연재한다는 조건으로, 슈에이샤가 엄청 후하게 혜택 준 걸로 아는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위해 카트라이더를 안락사시키는 모습을 보는 거 같구나
켄이치 강제완결 낸거 생각하면 출판사 편집부 아오 씹쌔끼들 명작으로 완결낼수 있었는데
아 켄이치 존나 이상하게 끝났다 싶었는데 그게 그것째문이었나
작가가 단행본으로 10권쯤으로 완결내려고 각 딱 잡고 풀어나가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편집부에서 켄이치 이제 완결내시고 신작 그리시죠 해버림 그것도 작가 설득시킨게 아니라 강제로 하라고 강요함 켄이치가 판매량 떨어진것도 아니고 아직도 잘나가고 있는데 그 지랄함 ㅋㅋㅋ
뭐 결국 근육맨은 저시절보다 지금 더 오래 연재중인게 함정 그치만 이말은 해야겠다 시마다 이 영감탱이야 궁초태때 버릇 도졌큰지 자꾸 질질끌래? 트위터로 자꾸 헛소리해서 팬이랑 그만좀싸워!!
어이없지만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유형 작가의 부고...
그래도 팬들은 놓아는데 작가 주변에서 어떻게든 긁어모은 자료로 연재함(베르세르크,제로의 사역마)
트리니티 블러드도 플롯이 남아있어서 만화판 작가가 사명감으로 끝까지 그린다고 했지만 결국 기존 연재분까지만 했고. 쉬운 일은 아니야 참
베르세르크는 작가 스텝들이 스토리플롯을 결말까지 다들은 친구이자 만화가분을 열심히 설득해서 연재 재개함
근데 저런작품들 괜히 길게늘어지면 딱 장기연재하면서 공무원수준의 원툴 만화 되버리는경우 십상이라(ex 피안도) 박수칠때 떠나는것도 뭐...
예시 만화들은 장기연재중인데 주가상승중에 짤린거라고
근데 저 당시 점프면 근육맨에게 그래도 그러려니 했음... 그 뒤에 나온게 황금기 점프라서..
켄이치 끝낸 건 결과적으로 오판이라고 볼 수 밖에 없긴 한데 연재잡지가 망해가는 수준이라 뭐라도 해 본다고 이것저것 시도하다 실패한 거라 안습
저는 액터쥬의 경우가 가장 빡치더라구요
그림 작가는 그 뒤로 4년간 생고생. 연극준비하던 회사 물먹임. 그 아까운 캐릭터들 생매장. 인기순위도 최상위권. 진짜 할 말이 없다.
그래서 켄이치가 어떻게 장로님 이겨서 미우랑 결혼했는지 보여달라고!
록맨x 네픽에서 사서 원서로 읽었는데 캐릭터들이 기본적으로 샤방하고 속눈썹이 좀 부담스러운 거 외엔 다 좋았음 ㅋㅋㅋ
형민우, 양경일 같은 연중 스타일이 제일 빡치지 작품 활동을 못하게 돼 연중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작품 연중 때린 다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새작품 연재하는거 보면 빡침 3배로 밀려옴 양경일 칼집의 아이 전편 소장할 준비로 달렸는데 3년째 연중 > 알고보니 부서진성좌의회귀 연재,, 이거도 시즌2에서 중단하고 시즌3으로 돌아온다더니 권왕전생 연재 시작.. 미친거지
켄이치는 그 무술 쓰는 선생님이 꼴렸는데...,
연중이 아니라 다른 잡지로 이동조치를 하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