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버스기사 선발 자체는 그냥 작은 일에 지나지 않고, 서울시 버스에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음
서울 버스 운영에 대해서 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는데
지금 서울시 "시내버스"는 준공영제로 운영 중이고
(준공영제는 정확하진 않아도 "모든 인컴을 서울시가 다 가져가고, 대신 비용을 정산해주는 제도"라고 보면 이해가 쉬움)
"마을버스"는 민영제로 운영중임
근데, 이 둘 다 요금이 정해져 있잖아?
그럼 버스 회사가 딱히 뭐 운영을 잘한다고 해서 인컴이 늘 공산이 별로 없어 비용은 낮춰지겠지만
서울시 버스 수요는 그다지 늘 공산이 없거든, 지금도 사실상 적자 보면서 요금 줄인 상황이라서
그리고 시내버스든 마을버스든 코로나때 궤멸적으로 줄어든 수요로 인해 엄청난 적자가 생겼음
내가 일방적으로 버스회사 편을 들자는 게 아니야, 좀 들어봐
일단 지금 버스 기사 처우 엿같은것 → 이건 사실임, 그래서 연연세세 버스기사 수는 점점 줄고 있음
하던 사람들만 하고 더 진입이 안 되는거임, 이건 마을버스 뿐만 아니고 시내버스도 마찬가지야
시내버스 기사도 총 인컴은 높다고 하지만 주 40시간 일하는 게 아니거든, 대우는 솔직히 별로야.
이러면 무슨 문제가 생길까? 버스 자체가 잘 공급이 안 되는 문제가 생김, 기사가 없으니 버스가 못 나가는거야.
아마 그래서 서울시가 마을버스에 외국인 기사 투입하겠다 하는 것 같고...
여기서 문제 해결을 위해 마을버스 기사들 처우를 시내버스 급으로 개선하려고 한다고 치자,
그럼 적자폭이 더 늘고 적자인 업체가 더 늘겠지?
그럼 어디선가는 돈이 나와야 하잖아? 그게 어디든 간에
어차피 버스 수요는 지금보다 크게 늘 수가 없다고 했지? 그럼 방법은 두 가지야
1. 요금을 올리거나 환승할인을 없앤다
2. 재정을 투입한다
그리고
3. 그냥 포기하고 폐선시킨다
3번은 안되겠지 아무래도? 너무 위험하지?
그래서 지금 서울시가 선택하고 있는건 2번임, 얘네 드러눕지 말라고 재정을 투입하고 있음, 그리고 이게 지금 한계다 싶으니 몸비틀기가 들어가는건데
어쨋든 이 두 가지 중에, 님들 맘에 드는게 있어?
없으면 그 돈은 어디서 구할거야?
그냥 욕하기 전에, 이 얘기를 먼저 좀 했으면 좋겠어
1. 요금 올리기 싫으면 2. 재정을 투입해야 하는데, 그럼 이 재정을 어디서 충당할거야?
꼭 외국인 기사 투입한다 이걸 욕하지 말고, 그래서 너희는 버스기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세금을 더 낼 수 있어?
여기서 말들은 "예"라고 하지,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의 대답은 "아니오"야.
그리고 다들 그렇게 말하지 "투명하게 버스기사들에게 사용되면 낸다"고.
지금 아예(인건비 한정) 투명하게 지급되고 있는 서울시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대해서도 사람들은 적자 나면 싫어하던데?
참고로 준공영제 적자는 몇백억 수준이 아니라 코로나때는 8천억이었음, 지금은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수천억대야
분명히 생각해야돼, 공공에서 하는 일에 드는 돈은 님들 주머니에서 나오는거야
함부로 좋게 하자 좋게 하자 자본가들 십색기들 하기 전에 좋게 만들기 위한 돈을 어디서 마련해야 하는지도 생각해야돼
예를들어서 "거대 건물주에게 통행유발비용을 받아 충당한다"(교통유발부담금 강화)라든가...이런 생각을 해봐야됨
물론 건물주에게 통행유발비용을 받는다, 이것도 잘 생각해봐야 할게, 그럼 그 비용은 결국 어디서 나오겠어.
아예 공영제로 할거야? 그럼 그 버스회사들 구입 비용은 어디서 나오게 할건데?
어떤 게 가장 공평한지에 대해서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해.
다들 욕하긴 쉽지만 생각은 어려워. 한번들 생각해 봤으면 좋겠네.
이건 외노자 투입되는 모든분야에 다해당이라 결론은 외국인 수입 욕하지 말라가 되는건데
근데 근본적인 문제는 외국인을 쓴다는 핑계로 월급을 후려친다는거임.. 아마 이것도 최저임금 주겠지.. 외국인을 들여온다는건 딴게 목적이 있는게 아니라 월급 덜줄려고 그러는거..목적이 아주 불순함.. 그리고 버스는 손님들과 가끔씩 이야기도 해야되느데 외국사람들이 그게 될지도 의문.. 서비스 질도 x박는거임.
마을버스는 민영제라고 내가 얘기했지 그냥 포기하면 얘들은 폐선할거고, 그러면 마을버스밖에 없는 대중교통 사각지대의 공급이 끊김 다른 분야라면 "꼬우면 때려쳐"가 되는데, 버스는 그게 엄청 힘들어 민영제 회사들한테 야 적자보면서 운영해 라고 할 순 없어
아니 욕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떻게 돈을 써야할지를 생각하자는 거임 우리 돈이 들어가, 그러니까 그걸 어떻게 모아서 어떻게 쓸지 얘기해야지 그냥 욕만 박고 끝내면 안된다는 거임
ㅇㅇ 저런 사정모르고 욕하면 깨시민인줄아는 애들이 생각보다 많지
외국인 수입이 싫으면 요금이나 세금을 더 내야 하는건 그건 또 싫다고 하는데 그럼 뭐 어쩜?
버스들 노선가릴거없이 거의대부분 적자나고 있는거 이미 유명한 내용인데 거기서 비용절감이라고 욕하면.....그것도 좀 그시기하지 않나?
교통 인프라는 정부의 몫이지 당연히 세금도 그만큼 더 가져갈 수밖에 없고 그런데 외국인 노동자 고용은 비용 절감이라서 욕먹는거잖아
마을버스는 민영제라고 내가 얘기했지 그냥 포기하면 얘들은 폐선할거고, 그러면 마을버스밖에 없는 대중교통 사각지대의 공급이 끊김 다른 분야라면 "꼬우면 때려쳐"가 되는데, 버스는 그게 엄청 힘들어 민영제 회사들한테 야 적자보면서 운영해 라고 할 순 없어
그럴거면 마을버스도 공영제 해야겠지만 이건 정부 쪽에서도 아이고 이건 우리도 좀 하고 있는 와중인 거라...
그치만 특혜시비들어가요
루안네츠
버스들 노선가릴거없이 거의대부분 적자나고 있는거 이미 유명한 내용인데 거기서 비용절감이라고 욕하면.....그것도 좀 그시기하지 않나?
버스회사가 국영기업이 아니잖음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외국인 노동자 정책이 제대로 돌아가면 모를까... 비용 절감, 아니, 인건비 후려칠 목적으로 도입하자고 하는 게 보이는데 욕할 만하지. 진짜 교통 인프라를 유지하고 싶으면 외국인 노동자 투입이 아니라, 인프라 보완 정책을 내놔야지 이건 인건비 후려치게 해서 ‘회사’ 살려주겠다는 거잖아
그럼 니가 생각하는 그 보완정책이 뭐가 있는데? 떠오르는게 좀 있으니 하는말일거아냐
그 자꾸 얘기하는데, 다 똑같은 얘기임. 그래 인프라 보완 좋지 누가 그걸 몰라. 그것도 돈 들잖아? 그 돈은 어디서 낼거야? 버스기사를 위해 돈 내기 싫으면, 인프라를 위해서는 돈 낼 수 있어? 지금도 내고 있는데 "더" 낼 수 있어? 난 이 얘기를 하는거지 인건비 후려치기 하게 만들자는게 아님, 그걸 못 하게 하기 위한 돈은 어떻게 만들거냐는 거지.
애초에 시 예산을 맘대로 쓸 수 없다는게 핵심인데 돈 많이쓰면 해결된다 얘기만하면 설득력이 있겠냐 차라리 돈도 안쓰면서 외국인들여와서 노동시장 교란한다는 식으로 노동운동적인 접근을 하면 모르겠는데
세금으로 어떻게든 해라 난 세금 조금내니까 근데 버스비는 올리지마라 내가 직접내니까 이꼴이지
말이 이상하지 않나? 교통 인프라를 유지하는 게 회사인데 그 회사들이 적자로 휘청거리니까 외국인이라도 도입해서 살리고 인프라 유지하겠다는 목적이잖아. 본문에선 달을 가리키고 있는데 계속 손가락만 보는 느낌
일단 기본적으로 마을버스 회사들은 비용절감에 미쳐있어서 이걸 손대려면 답이 없고, 그렇다보니 지자체 정책도 마을버스 회사를 살려놓기보다는 통폐합으로 수익성 생길 때까지 내버려두자는 방향성이고 그 동안 대체 교통 인프라에 비용을 투입해서 교통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방향임. 콜밴이나 택시나, 마을버스가 아닌 대형차량으로 노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서울시가 인건비 후려치게 유도하는 건 아무리 봐도 무리수지
시가 엉뚱한 해상택시 같은거 도입안하면서 욕먹으면 님말이 맞긴 합니다만...
통폐합하면 노선이 줄어들거고 결국 수익성 안나는 노선부터 폐지될텐데 교통 진짜 조져지는 장소들 늘어날거고, 지금 그 꼬라지 안보려고 저러는거일텐데...... 대체교통 인프라에 비용 투입은 결국 돈 때려넣는거네 돈을 떄려넣는거로도 감당안되서 저상황인건데 돈을 추가로 더넣자는거고 그 비용은 어디서 충당할거냐는 문제도 따라나오고 게다가 노선 통폐합해서 줄인다고 냅둔다고 수익성이 어디서 나오는건데 결국 돈이 문젠데
난 인건비 후려치는 시도 자체를 좋게 보지 않아서, 저렇게 해서 마을 버스 노선을 유지시키기보다는 교통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방향성으로 가는 게 맞다 보는 입장이니까. 교통 인프라 유지를 위해서 노동 가치 절하는 더욱이 안되고
그런데 노동가치 절하로 인프라를 유지하는 건 나중에 가면 더욱 개판남. 노동가치 절하(하물며 노동 가치 상승 자치를 고려하지 않기도 하며)로 기존 인프라를 유지시킬바에야, 비용을 추가 투입해서 교통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게 맞다고 봄
마을버스 진짜 문제는 결국 경전철이랑 경쟁을 해야하는게 문제임 그렇다고 진짜 마을구석구석만 다니면 돈이 안돼서 문제고
그치...이론상은 그게 맞긴 하지..... 그 비용을 내야하는 시민들을 설득할 수 있다면 말이지.... 결국 대부분의 사회문제는 돈으로 연결됨 너.나.우리에게서 얼마나 반발이 없이 돈을 뽑아내서 때려박을 수 있냐의 문제지
ㅇㅇ 저런 사정모르고 욕하면 깨시민인줄아는 애들이 생각보다 많지
시가 해상택시등등 도입없이 시 욕하면 맞는 말입니다만...
이건 외노자 투입되는 모든분야에 다해당이라 결론은 외국인 수입 욕하지 말라가 되는건데
아아나테마
외국인 수입이 싫으면 요금이나 세금을 더 내야 하는건 그건 또 싫다고 하는데 그럼 뭐 어쩜?
아니 욕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떻게 돈을 써야할지를 생각하자는 거임 우리 돈이 들어가, 그러니까 그걸 어떻게 모아서 어떻게 쓸지 얘기해야지 그냥 욕만 박고 끝내면 안된다는 거임
외국인 수입이 싫으면 요금이나 세금을 더내던가 기존사람들 처우개선을해서 국내종사자 늘려야하는데 그게 안되니까 외국인 수입되는거아냐
일단 버스요금 2배로 올리는거 찬성하고 외국인유입반대를 외쳐야지
근데 인건비 절감이 주요 사안인 현대 노동시장 특성상 결국 이런식의 이민자 활용은 더 늘어날수 밖에 없음. 애시당초 시책 자체가 서구권 신자유주의 노동시장 배껴쓰기니깐 결국 유럽보고 외노자 수입하더니 꼴좋다고 비웃을땐 좋았지만 정작 우리도 저렇게 될수밖에 없음
유럽 외노자 수입 꼴좋다고 비웃는게 능능아들아님?? 현대판 흥선대원군이야?
동덕여대보는거같네 개방할바에 소멸을!!!!
그걸 pc랑 엮어서 욕했으니깐.
버스는 얘기가 그래도 좀 다른게, 이거는 "교통 인프라"라서 정부의 입김이 강하게 들어가잖아 그래서 우리가 뭐라도 손 쓸 기회가 있음, 다른 산업하고 다르게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이유기도 하고
원래부터 한국 경제쪽 공인 인사들이 신자유주의 추종자들로 유명함. 지금 버스 외노자 꼿는것도 어떻게든 미국화하겠답시고 벼르고 있다가 이때아니면 못한다고 진행하는 느낌이고
근데 이렇게 그냥 시발시발하고만 있으면 그거 못 막아 요금 올리기 싫고+재정 들이기 싫고+폐선도 안된다 스탠스 계속 가지면 남는 게 그럼 외국인 노동자 들여와 밖에 남는 길이 없음 그래서 다들 얘기까진 아니라도 각자 생각은 좀 가졌으면 하는거지
개인적으로 가장 확실한건 일부 폐선 시키면서 줄어나가는게 맞다고봄 . 뭐 시민들 불만 있기야 하겠지만 외노자 들이자고 하는것보단 덜한거 같은데
요금 안올리고 시가 세금 더써도 될거 같긴 해요. 해상택시 같은거 포기하면.
음 그것도 사용가능한 방법이긴 함, 노선을 통폐합해서 DRT같은 것으로 서비스 수준을 줄여서 운영한다든지...하는 기술적 방법도 있지. 다만 거기에 따른 시민들의 불만, 법적 문제들을 어떻게 해소하느냐 하는 것이 과제일거고.
사모펀드 배당금으로 들어가서 돈없던거아님? 서울은 아닌가
사모펀드는 더 복잡한 얘기인데, 마을버스랑은 아직까진 관계 없어, 시내버스 회사들 얘기임 사모펀드가 미쳐가지고 적자보는(흑자전환도 불가능한 구조의) 마을버스 회사를 살 이유가 있나 싶은데
마을버스만 굴리는 버스회사도 있겠지만, 그걸 같이 굴리는 버스회사도 존재하니깐. 당장 밑에 내가 링크한 기사에서도 시내버스 배치하기 전에 마을버스에 반강제 배치시키는 관습을 지적했음. 사모펀드가 인수하면 돈 안되는 마을버스는 더더욱 날려버리겠지.
개인적으로는 파키스탄 형님들이 운전하는거 보고싶다 산길 운전하는거 보니까 한국오면 돈도 개많이 주고 버스도 존나 성능 좋고 도로도 깔끔해서 실력자들이 개꿀 하면서 한글배워 건너올듯
오늘도 평화로운 파키스탄 큰형님 드리프트 타시죠 아 ㅆㅂ left 깜빡이 형님 코너링이 아주 예술인데요 미안하다 진지한 글인거 아는데 참을 수 없었다
고장나면 직접 고치는거지?
여긴 파키스탄이 아니니 안된다는 구독자 형님들 보십쇼. 형님들이 있는곳이 곧 파키스탄입니다. 아니라구요? 저 형님 대형면허 갖고 계십니다. 브로 해브 빅 라이센스
뉴욕에서 파키스탄 택시운전수가 많아서 파키스탄 출신은 택시운전사라는 밈이있지 ㅋㅋㅋㅋ 택시 버스 운전사들이 고강도 노동으로 사람이 부족해서 서양에서는 이민자들이 많이 하는 업종임
데드풀의 절친이자 크라운 빅토리아를 무기로 하는 도핀더 더 드라이버
맞교대 최저임금 지금 일하는 사람도 대형 운전 경력 쌓을려고 열정페이 일하는거나 다름없는데 외국인이 오면 공단을 갔지 저걸 할까 싶은데
제대로 세금을 투입하거나 요금을 올리는게 맞겠지
딱 2가지임 세금 더 내던가 외국인 쓰던가 상류층은 버스 안타기 때문에 관심 없음 하위층끼리 싸우는거지
근데 외국인 버스기사 채용이 욕 먹을만한 일인가? 외국인 버스기사 인건비를 후려친다 이런 거면 당연히 막아야 하지만 그런 거 아니면...
5-8분 간격으로 다니던 버스가 기사없다고 45분 찍으니까 사람 미치겠더라. 확실히 요즘 기사가 없긴 해
근데 근본적인 문제는 외국인을 쓴다는 핑계로 월급을 후려친다는거임.. 아마 이것도 최저임금 주겠지.. 외국인을 들여온다는건 딴게 목적이 있는게 아니라 월급 덜줄려고 그러는거..목적이 아주 불순함.. 그리고 버스는 손님들과 가끔씩 이야기도 해야되느데 외국사람들이 그게 될지도 의문.. 서비스 질도 x박는거임.
그걸 막는것도 중요한 문제니까 다 같이 생각을 해서 처우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는거지 그래서 같이 얘길해서 어떻게 재정을 쓸 거고 어디다가 부과할지, 누구 책임으로 볼지 이런것도 합의를 해야지
그래서 올리면 그거 감당 누가해주냐고 버스비 2천원되면 다 해결되냐? 사람들이 납득해줄까?
버스 기사가 시작일 뿐이지 이제 서비스직도 외노자(조선족 제외) 들어오는 건 못막아 그러면 본격적으로 언어 문제가 대두되겠지
왜 자꾸 요금을 올립니까??? 서울시가 추진하는 해상택시 등등만 안해도 될거 같은데...
대부분의 사회문제가 그렇지. 여기서 자주 까여서 베스트가는 문제들도 수두룩하게 현실적인 해결책 실현 가능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사람도 적고.
외국인 들이기 싫으면 마을 버스비 정상화 해야지 3000원씩 주고 탈거야? 백원만 올라도 지랄할 애들이 외국인 들여온다고 화내는게 어처구니 없긴해
시 세금 쓰면되쇼. 해상택시 등등 안하고.
ㄹㅇ 간단하게 임금 많이 줘서 해결봐라 할 문제가 아님
노선문제로 목포 버스회사 회장이 목포시랑 싸우고 운영 때려친다고 선언하고 지금은 목포시에서 운영중..
걍 무작정 반대만 하지말고 현실적인 대안을 내놓아 하는대 대부분은 증세겠지
해상택시 등등만 포기해도 될거 같은데요.
와, 서울도 저 ㅈㄹ임???ㄷㄷㄷ 우리도 배차시간 2시간이긴한데 저기도 얼마 안남았네.
그 세금 빵꾸 씨이발 왜 개지랄 내놓는거냐고
https://www.hani.co.kr/arti/area/capital/1167822.html 서울시 관계자는 이날 한겨레에 “갈수록 마을버스 기사 인력 수급이 어려워지는 상황이다. 젊은 운전자들의 이직으로 마을버스 운전자의 고령화도 심각한 수준이다. 그러다 보니 버스 운행횟수가 줄고 배차 간격이 늘어나는 등 문제가 발생해 이번에 건의안을 제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젊은 기사들이 왜 이직을 할까??
왜 돈을 적게줄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9078 실제로 버스업계 관계자는 “버스를 운전하겠다는 중장년층 지원자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며 “그나마 있던 기사들도 개인택시나 택배로 많이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합니다. 왜 빠져나갈까
개인택시는 면허를 살 형편이 되는 경우 상대적으로 버스에 비해 편해서 가는 사례가 많고, 택배는 무경력이어도 진입장벽이 없고 수입이 적지 않기 때문에 젊은 층이 많이 간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사실 답은 다 알고 있잖아?
https://chunchu.yonsei.ac.kr/news/articleView.html?idxno=31671 마을버스 기사는 주로 정년이 넘은 퇴직 기사와 이직을 위해 경력을 쌓는 임시 근무 기사로 나뉜다. 정년을 넘긴 시내버스 기사들은 보통 마을버스 기사로 재취업에 나선다. 한편, 버스 운전 경력을 요구하는 시내버스 회사의 관행상, 불가피하게 마을버스를 모는 이들도 있다. 마을버스 기사 근무 환경은 ▲휴게공간 미비 ▲휴게시간 미보장으로 인해 열악하다. 은평공영차고지에선 마을버스 기사를 위한 휴게실을 찾아볼 수 없었다. 김 정책위원장은 “규모가 작은 산업 구조상 노동자 권리 보호가 취약하다”며 “아직도 마을버스 근무 환경에는 과거 약탈적 사업 관행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그걸 글에서 이야기했잖아... 저거 보장하려면 비용 다 올려아된다고. 다 공영제로 하자고? 그럼 세금 올려야된다고
기본적으로 대우가 ㅂㅅ이니깐 나가는 거라고. 세금 올리는 게 싫지만, 써야할 부분은 감수해서 올려야하는 게 맞다고. 대중교통도 공공재 성격이 있는 건데 죄다 돈 안된다고 빼버리면 그냥 지방 다 뒤지고 지하철 있는 광역시에만 살라는 소리랑 뭐가 다름?
그리고 그와 동시에 개같은 버스 회사들은 날려버려야 하는 게 맞는거고.
우려되는거는 개같은 버스 회사 폭파시키고 준공영제로 가도 크게 바뀔지 의문인거지 준공영제도 정부돈을 받는다지만 비용은 줄이고 싶어하니
본문에 이미 다 있는 이야기 아님?; 결론은 그냥 세금 투입 지지한다는 거 아냐
해상택스 등등 포기하면 세금으로 될거 같은데요...
해결책이 준공영제만 있는 것도 아니고 경기도 공공버스 같은 공영제로 가는 방법도 있음. 그리고 대다수의 나라들도 버스같은 대중교통은 준공영제/공영제를 굴리고. 물론 이것도 단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최소한 지금 준공영제의 단점은 커버할 수 있다고 봄.
지금 여러가지 공공제에서 삐걱거리고 있는 사항인데, 대구 도시가스지역관리소도 완전 민영화 예정임. 그래도 지금은 회사가 어떻게든 버티고 있었는데 내년에 개인사장이 인수받고 민영화 확정됬음. 유지 보수에는 돈이 안되니까 ..
수익 안나는 노선이 민자 담당이고 적자면 당연히 노선 없애는 거 아님...? 민자 담당이 적자인 걸 굳이 유지하진 않을 거 같은데
지하철은 당연히 없고, 기차도 없는 곳이 태반인 시골에서 마을 버스마저 없에버리면 지방은 그냥 아무데도 다니지 말고 폐사하라는 소리 밖에 안됨.
그렇다고 민간 회사가 적자나는 데 사업을 유지할 리도 없잖아 준공영제로 적자 감수하면서 복지 차원으로 유지하던지 아니면 민간 회사가 운영하고 노선 폐지하던지 둘 중 하나지 뭐
준공영제로 하고 세금 더내면 되긴함 ㅇㅇ 설득은 두번째지
일단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은 지방 균형 발전을 꾸준히 밀고 있었고, 이걸 주구장창 밀 거면 지방 대중교통 인프라를 어떻게든 유지시키는 게 맞음. 돈 나가는 게 싫다? 그럼 그냥 대놓고 서울만 유지할 거고 서울에서 사십쇼. 라고 천명하면 됨.
외국인 보모인지 뭔지도 잘 안되지 않았음? 저게 될까는 솔직히 모르겠다
'돈은 어디서 남?' 솔직히 있는 공무원도 연말마도 수당 못 준다, 월급도 못 주게 생겼다 소리 나옴에도 '아무튼 공무원 더 뽑아!'라는 사람이 많은 거 처럼 저거를 생각 하는 사람은 거의 없긴 하지. ㅋㅋㅋ 하지만 '외노자로 해결!'은 지금 북미와 유럽의 수많은 나라들이 부작용을 보여주는 거 처럼 좋은 해법은 절대 아님.
세금을 더 내야한다면 자동차 보유자에 부과하려나
결국 돌파구는 자율주행 따위가 되겠지. 아예 사람을 쓰지 않으면 된다. 그것과 별개로 우리나라는 저신뢰 사회라 막상 제대로 된 일을 한다고 해도 의심 받는 건 어쩔 수 없어.
선진국 3d직업들 다 저렇게 돌아갈거야. 일상생활에 드는 돈 올라가면 절대 납득 안할 사람들이 대부분이니까
한국어로 프리토킹 가능한 사람들로 채우기만한다면 상관 없지 싶은데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4/11/18/G64GEHJ5IVHPNM7BLEZABEHLFM/ 서울시 관계자는 “마을버스는 고정된 경로를 달리고 승객과의 직접적인 소통도 특별히 필요 없기 때문에 택시보다 훨씬 외국인이 일하기 쉬울 것으로 보고 있다”며 그럴리가
ㅋㅋㅋ 부자느님들 상속 편법으로 하고 기업은 전기 싸게 쓰고 이리저리 힘쎈 놈들 편의 다 봐주고나니 이제 그 반동이 아래에서 나타나지 그 반동은 합법적으로 상식적으로 해결해야한가!! 주장하면 뭐 그 말이 맞기는 하지 ㅋㅋ 전체적으로 빠가사리 난 문제인데 이 버스 인건비는 외국인이 답이다!! 라고 주장하는 건 좀 그래
시재정 투입해야지 버스는 공공재인데
여긴 간혹 보면 문제에 대해 원인분석은 뒷전이고 사이다병에 쳐 걸려서 혹은 그런 놈들에게 추천받으려고 지 할말만 하는 부류들 많아. 그냥 막 내뱉는거지.
외국인을 쓰는 방법이 맞다고 생각하는게 웃기네 방법이 없으니까 이해해줘야 하는거야? 부실 민자는 폐업시켜버리고 공공재로 해야지. 세금 올라간다고 다 외국인 데려다 최저 임금에 최저 복지로 일시키면 우리 일자리도 나중에는 뺏기지 않겠음? 그리고 소통도 안되는 외국인을 어떻게 공공재를 돌려? 외노자 많은 지역에 사는데 지역 초등학교에서 한국인이라고 왕따 당하고 한국말 못하는 외노자 가족들 허다해서 소통도 안되고 오히려 우리나라 사람이 피해보는데 외노자를 더 수입 하자고??? 나라 개판 될 일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