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가 있던때는 사막 유목민 시절이고 돼지는 기르기엔 물이 너무 많이 필요한 놈들이라 극심한 사치품이였음.
즉 곡물로 만드는 술과 돼지는 되도록 먹지 않도록 하는게 통합의 길이였을거임. 일부계급만 할수 있는 사치품이란 계층화의 상징이기도 하니까요.
그래서인지 여행지(타지)에서는 뭘 먹든지 크게 상관하지 않는 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쿠란에 나와있는 내용 중 할랄이 아닌 하람인 음식을 먹더라도 회개하면 된다고 나옴
그리고 사실 엄격한 교리를 따지면 무슬림들은 한국에서 치킨도 못 먹음
할랄식으로 도축한 고기가 아니니까
걔네가 그냥 돼지고기 안 먹는 건 요즘 한국 젊은 사람들 중에서 개고기 익숙하지도 않고 도덕적인 문제도 있고 해서 기피하는 거랑 똑같음
자주 먹어본 적 없고 익숙하지 않으니까 기피하는 거 ㅇㅇ
아주 좋은 예로 한국서 오래 생활한 무슬림 중 돼지고기에 맛들린 사람들은 잘만 먹음
버섯 소불고기 유명하다고 해서 데려갔는데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잘만 먹는데
알제리 사람들은 할랄 고기가 아니라고 소고기도 못먹겠다는거야.
소불고기 집에서 그 3명만 야채 반찬에 밥만 먹게되서
큰일 났다 싶어서.
계란하고 생선은 된다고 해서.
게란후라이랑.
거기 사장님과 식당 이모님들이 점심 반찬으로 먹으려던 갈치를 구워서 대접했지.
대충 눈치 보니까.
3명중 나이 50대 상급자가 있어서 다른 두명도 깐꺄하게 굴었던거 같더라고.
그런데 저런 나일롱 신자가 당연하다고 여기면 큰일 남.
미국 사람들이 상당수가 이슬람 신자를 '비건'으로 착각하는데,
되려 유목민 문화 기반이라 고기 위주인 이슬람 식단을 왜 그리 생각하는 가 하면...
신도들이 할랄 아닌 걸 피하다보니 고기를 기피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그럼.
그만큼 또 지킬 사람들은 잘 지킨다.
돼지고기 못 먹는다고 굶어죽는 게 절대로 안되고 일단 돼지고기라도 먹어야 되는 이유도 마찬가지인데
일단 살아남아야 죄송하다고 기도하니까...
그리고 자기들 생각하기에 진심 다해 기도하면 알라가 못된 놈이라고 용서 안해줄 존재도 아니니까
돼지고기 못 먹는다고 죽는다는 걸 선택하면 그냥 죽는다는 거 선택하고 죄송하다고도 못하는데
돼지고기 먹고 살아남으면 나중에 죄송하다고 하면 됨
그리고 죽겠다 살겠다 하는 건 개인 문제다 라는 게 저 친구 생각인 거겠지 ㅋㅋㅋ
어느 분야를 봐도 골수 근본주의자가 수는 적은데 목소리가 제일 크지.......
무지할수록 무서워한다. 이슬라포비아가 딱 그 꼴이지
선량한 무슬림은 뉴스거리가 안되니까요. 그리고 몇놈이 개판치면 이미지 뭐박는거 순식간이기도 하고.
저 형도 종교적 중요일? 기념일? 이나 일상에선 어지간해선 지키더라 대신 술집에 온건 내가 '접대'하는거니까 괜찮대
그래서 내가 '접대'하고 반값을 나한테 '적선'함
이거 기독교에서 기도로 하느님과 쇼부 본다급 아니냐? ㅋㅋ
???: 알라께서도 삼겹살에 쏘주를 드셔봤으면 그런 말 안나왔을거다
무슬림과 힌두교도도 인간이니 야매 신자도 있는 법이야.
저 형도 종교적 중요일? 기념일? 이나 일상에선 어지간해선 지키더라 대신 술집에 온건 내가 '접대'하는거니까 괜찮대
??? : 야 넌 눈치가 읎냐 빨리 삼겹살 접대 하시라고 앙? 접대 하라고 접대!
그래서 내가 '접대'하고 반값을 나한테 '적선'함
와 적선의 미덕까지 알차게 챙겨드시네
그치만 무슬림들 안식일은 금요일인 걸!!!
그게 안식일이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술 마시자고 접대하니까 오늘은 뭐때문에 안된대서 ㅇㅋ 했는데 12시 땡 할때 전화와서 자?? 듣는 기분을 아십니까
저거 진짜로 있다. 초대에 거절하는건 그시절 기준 ㅈㄴ 굉장히 무례한거라 초대받아서 대접받은건 군말없이 받아줘야됨 돼지고기 먹지 말라는건 동네 환경에 안맞는 돼지 키운다고 애먼사람 굶기지 말라고
몰라! 하지만 케밥집이 예배 본다고 문 닫아서 굶은 기억은 나!
알라신님: 알라리요...? 이것봐라...?
알 -> the 라 -> GOD 알라신이 아니라 알라가 신(하느님)이란 말이야.
하나님신님이란 이 무슨 말법!
무지할수록 무서워한다. 이슬라포비아가 딱 그 꼴이지
이거 기독교에서 기도로 하느님과 쇼부 본다급 아니냐? ㅋㅋ
금마는 나쁜놈이잖아!
어느 분야를 봐도 골수 근본주의자가 수는 적은데 목소리가 제일 크지.......
??? : 이제는 근본 없는 것들이 근본 행세 하는 시대라서
???: 알라께서도 삼겹살에 쏘주를 드셔봤으면 그런 말 안나왔을거다
알라도 쐬주에 삼겹이면 알라가 아니라 알딸딸이된다
알라가 있던때는 사막 유목민 시절이고 돼지는 기르기엔 물이 너무 많이 필요한 놈들이라 극심한 사치품이였음. 즉 곡물로 만드는 술과 돼지는 되도록 먹지 않도록 하는게 통합의 길이였을거임. 일부계급만 할수 있는 사치품이란 계층화의 상징이기도 하니까요. 그래서인지 여행지(타지)에서는 뭘 먹든지 크게 상관하지 않는 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그게 또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라서 어지간하면 지키는게 좋다더라 나한테 비유해주길 너가 어디서든 흡연해도 되는 나라에 가면 길빵하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냐. 그렇다고 그냥 걸어가면서 담배피긴 찝찝하지 않겠냐. 그거다.
제말도ㅈ그렇지요. 크게만 상관하지 않는다는거지 되도록이면 지켜라 하는거죠. 종교 교리니까요.
선량한 무슬림은 뉴스거리가 안되니까요. 그리고 몇놈이 개판치면 이미지 뭐박는거 순식간이기도 하고.
전 세계 인구 1/4인 무슬림을 싸잡아서 악마화하는 게 논리적으로는 쉽지 않을텐데...
워낙 9.11의 충격이 크기도 했고 미국 대중의 파라노이아가 냉전기 적색공포급으로 심각해서
신앙을 앞세워서 식민지 만들고 열등민족 취급하며 착취하던 제국주의 시기는 찬란한 영광의 시대였던가... 과거의 패악질로 따지면 더 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았는데 이미 세탁 끝.
가자지구에서 왜 하마스의 전쟁을 PFLP 같은 공산주의 세속정당은 물론 가자 대중 전체가 지지하는지 미국 사람들은 당연히 모를 것임
저기도 나이롱 많겠지
이슬람교의 가장 큰 특징은 종교와 생활이 분리되어 있지 않다는 거다. 그 때문에 세속주의라고 해도 완전한 분리가 힘들다.
그거 이슬람교의 특징이라고 보기도 힘듬. 종교와 세속의 분리는 근현대 거치면서 이뤄진거라.
의외로 종교의 세속분리는 얼마안됐슈
터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세속주의 이슬람이라서 상관 안함 안믿는 사람들도 엄청 많음
미 대통령 선서 때 성경에 손 올리는건 그럼 뭐니...
저것도 한국에서 오래지낸 사람들이야기 한국온지 얼마 안되면 엄청깐깐하게 지킨다 그리고 매운거 고춧가루들어가는거면 못먹더라
다른 문화에서 지키다보면 그렇게 변하는 사람들이 꽤 있겠지
??? : 할랄 급식을 안 주니까 애들이 굶잖아! 빼애애애애액!!!!!
접대의 관습은 보편적인 문화니...
실제로 쿠란에 나와있는 내용 중 할랄이 아닌 하람인 음식을 먹더라도 회개하면 된다고 나옴 그리고 사실 엄격한 교리를 따지면 무슬림들은 한국에서 치킨도 못 먹음 할랄식으로 도축한 고기가 아니니까 걔네가 그냥 돼지고기 안 먹는 건 요즘 한국 젊은 사람들 중에서 개고기 익숙하지도 않고 도덕적인 문제도 있고 해서 기피하는 거랑 똑같음 자주 먹어본 적 없고 익숙하지 않으니까 기피하는 거 ㅇㅇ 아주 좋은 예로 한국서 오래 생활한 무슬림 중 돼지고기에 맛들린 사람들은 잘만 먹음
근데 일상서 저렇게까지 한다는게 좀 그러긴하지
내가 아는 네팔 친구도 고기 엄청 좋아하는데 내가 너 이렇게 먹어도 괜찮냐? 물어보면 "울 아부지 안보는데선 괜찮다" 이랬음...ㅋㅋㅋㅋ
같은 무슬림이라고 싸잡아보기 쉬워도 필리핀 사는 무슬림이랑 미국 사는 무슬림이랑 탈레반 본거지 사는 무슬림이랑은 많이 다르지
돼지고기 먹고 못먹고는 사람에 따라서 다름 돼지고기 못먹는 이슬람인은 마치 우리가 쥐고기 보는 시선하고 같아서 더럽다고 안먹음
공포나 혐오는 '미지에 대한 불안'에서 온다고 생각해. 다른 인종하고 상대 언어든 우리 언어든 혹은 제3의 언어든 사용해서 소통해보면 사실 그렇게 두렵거나 이상한 존재가 아닌 똑같은 사람인걸 깨닫게 될 것임
ㄹㅇ 다른 존재 아님 차이고 쏘주마시면서 울고 다음날 우리집에서 회개? 하던거 보면 같은 사람 맞음
동남아 무슬림은 약간 설렁 설렁 하고 중동 무슬림은 무척 빡쎄고 나이들고 직급이 높은 사람은 두 지역 모두 빡쎄게 행동하고 혼자 있을때는 설렁설렁해도 두명 이상 있어서 자기가 할랄 지키지 않은게 소문 날수 있는 상황은 진짜 빢쎄게 행동해.
저 형님은 중동 쪽 형님이었음 이란이었나... 그래도 고딩때부터 한국에 있었대서 그런가
버섯 소불고기 유명하다고 해서 데려갔는데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잘만 먹는데 알제리 사람들은 할랄 고기가 아니라고 소고기도 못먹겠다는거야. 소불고기 집에서 그 3명만 야채 반찬에 밥만 먹게되서 큰일 났다 싶어서. 계란하고 생선은 된다고 해서. 게란후라이랑. 거기 사장님과 식당 이모님들이 점심 반찬으로 먹으려던 갈치를 구워서 대접했지. 대충 눈치 보니까. 3명중 나이 50대 상급자가 있어서 다른 두명도 깐꺄하게 굴었던거 같더라고.
그게 사실 돼지고기 이야기는 무슬림이라기보다는 아랍인, 옛날 베두인족의 관습에 가깝기 때문에 동남아 무슬림 입장에서는 이거 가지고 왤케 난리인 거...? 라고 생각하는 거
어디가나 문제 되는건 지 맘대로 해석하고 쓰는 근본주의자들이지...
이슬람이 발흥했던 사막지역은 물이 귀해서 물 많이 먹는 돼지는 기를 수도 없었을뿐더러 진짜로 길러 먹는다면 소수의 부자들이 다수의 하층민이 풍족하게 쓸 물을 끌어다 쓰는 걸테니 금지한 것 지금와서는 의미 없지. 기독교인들도 오징어 문어 다 먹잖아
서강대 유로메나(이슬람) 연구소 박현도교수의 말에 따르면 한국에 할랄 푸드 늘어나서 힘들다고 토로한다고 합니다. ㅋㅋㅋ 할랄푸드 없으면 현지 음식 먹어도 되는데 할랄푸드 있으면 꼭 그걸 먹어야해서 ㅋㅋㅋㅋ
우리 학교쪽에도 유학생이 많아서 그런가 그런 식당이랑 전문 가게가 있었는데 딴거 먹고 싶은 날에는 형님은 선그라스 쓰신더라고요 자긴 못봤다
그런데 저런 나일롱 신자가 당연하다고 여기면 큰일 남. 미국 사람들이 상당수가 이슬람 신자를 '비건'으로 착각하는데, 되려 유목민 문화 기반이라 고기 위주인 이슬람 식단을 왜 그리 생각하는 가 하면... 신도들이 할랄 아닌 걸 피하다보니 고기를 기피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그럼. 그만큼 또 지킬 사람들은 잘 지킨다.
당연하진 않지 ㅇㅇ 그래도 저런 사람들이 꽤 보인다 랑 무슬림이라고 다 그런거 아니다 정도로 생각해야지
김계란도 비슷한 발언을 하긴 했었음 방글라데시에서 UDT위탁교육 오는데 교육생들이 돼지고기 나오면 돼지고기 아니라고 자기암시 넣고 먹는다고 하더라
뭐야 그럼 할랄 인증은 혼밥 인증서 같은거네?
크하악 발할라
대충 탁발 스님 비슷한거 주는데로 처먹어라
돼지고기 못 먹는다고 굶어죽는 게 절대로 안되고 일단 돼지고기라도 먹어야 되는 이유도 마찬가지인데 일단 살아남아야 죄송하다고 기도하니까... 그리고 자기들 생각하기에 진심 다해 기도하면 알라가 못된 놈이라고 용서 안해줄 존재도 아니니까 돼지고기 못 먹는다고 죽는다는 걸 선택하면 그냥 죽는다는 거 선택하고 죄송하다고도 못하는데 돼지고기 먹고 살아남으면 나중에 죄송하다고 하면 됨 그리고 죽겠다 살겠다 하는 건 개인 문제다 라는 게 저 친구 생각인 거겠지 ㅋㅋㅋ
사우디 친구 최애 한국음식이 쭈꾸미볶음이었음. 야 너 연체동물먹어도 됨? 하람아님? 이러니까 ㅋㅋㅋㅋㅋ 쉿 하더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