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해도 2년 가까이 온라인으로 같은 번호 매주 5개씩 삼. 내 주변에도 그렇게 사는 사람 두명 있음.
어차피 확률도 낮은거. 되면 크게 되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오프라인에서 사면 OMR 체크하는거 귀찮지만,
온라인에서 사면 '이전번호 그대로 사용' 이나 '선호번호 등록'해서 그거 구입하는 옵션 있어서 클릭 한번이면 됨.
연금복권도 오프라인 구입한 다음에 온라인에서 같은번호 산다. 되면 2배니까.
그래서 연금복권은 다음주거 판매시작하는 목요일 밤 10시에는 트래픽 몰림. 온라인으로 연금복권 사는 사람들이 많아서,
늦게 가면 내가 산 연금복권 번호를 이미 다른사람이 온라인 구입한 경우가 있음.
헛된희망도 희망이긴 한데, 솔직히 꿈은 클수록 좋잖아. ㅋㅋㅋ
1등 보통 세금떼고 10억정도로 잡는데, 10억으로 바로 은퇴하고 여생을 놀면서 보내기는 무리가 있으니까. 집사고 뭐하고 하면 절반 날아가지..
어차피 떨어져도 실망은 안하고, 1주일동안 즐거운 상상하는 비용이지 뭐.. '희망세'라고 생각하고 사고 있다..
당연히 한번도 된적은 없지만. 5천원짜리만 되도 25000원인데, 그것도 안맞아봤네..
나도 5개 같은번호삼 25만원까진 돼본적 있음
주작할려면 좀 멀쩡한 숫자로하지 일부러 저런숫자 골라서 주작할 이유가 있나?ㅋㅋ 진짜 ㅋㅋ
꿈은 커야지 암.....
엥 연금복권 번호는 중복으로 못삼?? 남이 샀어도 걍 사면 되는거 아님??
연금복권은 번호골라서 사는게 아니라 이미 인쇄되어나온걸 삼
당첨금액이 오프라인 1장, 온라인 1장으로 정해져있어서. 같은번호 중복구매가 안됨.
아.. 로또처럼 찍는게 아니고 이미 인쇄된걸 사는거구나
주작을 할거면 좀 더 확실히 주작같지 안흔 번호로 했겠지..
보통 번호 묶음 정해두고 그걸로 계속 죽 사는 사람들 은근 많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