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군 면접에서 무대 울렁증때문에 아무 말 못한 제갈량한테 질문 던졌다가 솥발 세개 이야기 듣고 식은땀 흘린 면접관... 순욱이다...
순욱이 저걸 보고 넘겼다면 회사 망칠 인재라 생각한걸까?
저 이말년 제갈공명전에서는 조조군 합격했는데 제갈량이 못 보고 유비 따라 출사한 걸로 나옴
그 단행본에 실린 에필로그 보면 조조군 합격함
합격 통지서 날렸는데 동생이 깜박하고 방구석에 넣어둬서 탈락인줄 알고 유비 왔을 때 자포자기 심정으로 간거로 묘사했던거 같았는데
설명좀..
솥발 세개 = 천하삼분지계 를 조심하십쇼 한거 보고 다른 취준생들은 두서없는 헛소리라고 생각해서 비웃는데 면접관만 먼소린지 깨닫고 식겁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