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이 생일인데 빠르게 생일선물을 미리 구입했습니다.
제돈으로 구입하는 첫 생일선물이네요.
왼쪽 위에 있는 인터파크박스는 PS VITA와 메모리카드가 들어있는 박스고
옆에 포장지(?)는 페르소나4 더 골든이 들어있는 포장지입니다.
왼쪽 알라딘은 게이머즈와 다른 소설책이 들어있는 박스고
옆에 옥션박스는 TPU케이스, 전신보호필름, 에어폼파우치가 들어있는 박스입니다.
(책빼면 다 11번가에서 샀는데 막상 박스는 인터파크와 옥션박스네요.
아마도 인터파크와 옥션에도 판매자로 있기 때문이겠죠.)
이 글의 주인공인 "PS VITA"입니다.
PS VITA 구매도중 조금 슬픈 일이 있었는데
동서게임에서 구매했는데 처음에는 색상이 사파이어 블루였다가
재고가 없다는 말을 전해들어서 결국 크리스탈 블랙으로 바꿨습니다.
이 색상 문제만 아니었으면 최고의 생일선물이었는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저한테는 정말 좋은 생일선물인거 같습니다.
메모리카드는 8GB사려다가 기왕사는거 조금 더 좋은거 사려고 16GB로 바꿨습니다.
제조연월은 확인해보니 2012년 5월이네요.
저를 만나려고 1년 3개월을 기다린 PS VITA네요.
PS VITA의 첫타이틀은 페르소나4로 결정했습니다.
명성도 자자하고 저도 꼭 플레이해보고 싶었던 게임이거든요.
기존에 PS2나 PS3랑 타이틀 크기를 비교하면 확실히 작습니다.
기존 PSP 타이틀이랑 비교해도 작은거 같습니다.
이건 아까 말씀드린 전신보호필름과 TPU케이스, 에어폼파우치입니다.
중간에 전신보호필름을 실수로 잘못붙여서 먼지가 덕지덕지 붙어
결국 TPU케이스안에 들어있던 액정보호필름으로 해결봤습니다.
정말 짜증이 나고 슬펐습니다.
(에어폼파우치가 파란색인 이유는 PS VITA와 색맞춤하기 위해서였는데...)
이건 아까 말씀드린 책들입니다.
게이머즈 2권 위대한 개츠비 2권(번역판+영문판)
몇년전 개인적으로 존경하고 좋아하는 게임개발자인
"이나후네 케이지"가 캡콤을 퇴사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게이머즈를 처음 구매하고 그후로는 구매 안하다가
이번 기회에 다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7월호는 제가 구매한 라스트 오브 어스와 E3 자료가 들어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8월호는 제가 다음에 구매할 "드래곤즈 크라운"의 정보가 들어있더군요.
이건 같이 구매한 위대한 개츠비인데 세일해서 한 5000원쯤에 구매했습니다.
사실 기존에 관심있던 책인 "총,균,쇠"가 같이 세일해서 구매할려고 했는데
게이머즈를 그냥 한권 더 사고 싼책인 위대한 개츠비를 구매했습니다.
이건 게이머즈책들에 들어있던 부록들입니다.
박스 오픈!
반가워 PS VITA야!
심심해서 찍어본 뒷면
액정보호필름, TPU케이스등을 부착한뒤의 모습입니다.
(제가 부착실력이 안좋아서 기포가 생겼네요.)
페르소나4 더 골든을 개봉하기전에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PS2용 페르소나4 빅히트판과 같이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후회하는 일이 PS2판 페르소나3 FES를 판매한 일입니다.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했었는데; 아무튼 지금 다시 구매하려면 가격이 비쌉니다.)
페르소나4 더 골든 오픈!
어둡게 한장!
밝게 한장!
기존에 갖고있던 포터블 게임기들입니다.
- PS -
PSP 1005 블랙 = 여기에는 안보입니다. 제가 액정을 밟아서 박살낸 비운의 PSP
PSP 3005 스피리티드 그린 = 바이브런트 블루를 못사서 샀던 비운의 PSP
PS VITA 크리스탈 블랙 = 3005때 기억이 나서 꼭 블루로 사고 싶었는데!
- NINTENDO -
NDSL 글로스 실버 = 제가 가장 오래썼던 포터블 게임기입니다.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게임기이기도 합니다.
NDSL 메탈릭 로제 = 포켓몬스터 통신용으로 중고로 싸게 구매했던 NDSL입니다.(실버와 같은날 발매되었었죠.)
3DS XL 피카츄 에디션 = 제가 가장 아끼는 포터블 게임기입니다. 무려 포덕용 한정판이니까요!
마지막 사진은 끌레도르 아이스크림인데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8000원인가)
아무튼 수고한 저를 위해 맛있게 먹어야겠네요. 냠냠..
우와우~ 축하드립니다 ^^
축하해주신거 감사드립니다.
처음에 구입하려 하셨던 블루가 아니라 유감이지만 블랙이라도 구입하신거 다시한번 비타 입문을 환영합니다 ㅎㅎ
블루가 아니라서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비타산걸 만족중입니다 ㅎㅎ 아무튼 감사합니다!
구매글 추천드리고 갑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이글을 보니 비타살때의 두근거림이 또 느껴지네요 ㅋㅋ 추천!
정말 두근두근거렸습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ㅊㅊ
추천 감사드립니다!
12년 5월이면 정격비타군요..^^
ㅎㅎ;
추천드립니다. ㅎㅎ
추천 감사드립니다!
ㅊㅊ 징격이 아니라니~
추천 감사드립니다. 징격이 아니라서 아쉽네요 ㅎㅎ;
글을 이쁘게 쓰시네요ㅎ.. 글쓴이 마음이 와닿는듯ㅎ 추천드립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글 예쁘게 썼다고 칭찬해주신것도 감사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비타의 세계의 웰컴~ 페르소나4G를 잡으셨으니 이제 게시판에는 많이 못 오시겠네요 ㅠ
페르소나4의 세계로 떠나야겠네요. 축하해주신거 감사드립니다!
PS2버전에는 폭력성딱지가 붙어있는데 Vita버전에는 없네요?... 심의기준이 달라진건지...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와 부럽다... 보호필름을 저렇게 기포가 생긴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니... 나도 저런 마인드를 가질 수 있었으면
기포든 뭐든 기스만 없으면 된다는 성격이니까요.
첫경험(응?)의 기억이 떠오르네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