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텔, 요슈아, 클로제, 애거트, 셰라자드, 올리비에같은 주역들도 그렇고
아이나, 나이알, 도로시, 메이벨같은 조연들도 하나같이 언급안하기가 아까울 정도네요.
오래된 게임이라 다소 진부한 느낌도 듭니다만 추억의 JRPG 캐릭터들을 보는 느낌이라 좋아요.
스토리텔링도 진부하면서도 되게 탄탄하게 잘 짜여져있어서 좋고요.
이런 매력들이 얼마나 이어질진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패키지 소장할맛나는 게임입니다.
아직 FC중입니다만 SC도 기대되네요.
FC는 플레이 타임이 조금 짧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SC는 총 10장까지 있으니 기대해도 됩니다. 서장+1~8장+최종장.
헐 10장이나 있군요 ㄷㄷ 볼륨이 두배격이겠네요. FC가 서장+4장인가 그렇다고 들은거 같은데...
FC보다 플레이타임하고 스토리 훨씬깁니다. 케릭터들도 합류한 후에는 골라서 데리고 다닐 수 있고 아크 드레인이라고 EP흡수해서 거의 풀로 채우는 아츠때문에 아츠케릭터들도 아츠 난사 가능하게 되조.
저랑 하는 게임이 항상 비슷하신듯 ㅋㅋ 저도 얼마전에 FC 깼는데, 확실히 팔콤이 케릭터들 개성 부여 능력은 뛰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