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게임할만큼 하고 몇 개 안 남았으면 마저 따본다~ 정도로 즐겨왔습니다.
그래도 소소하게 트로피 레벨 오르는 걸 구경하다보니 나름 재미도 있어서 체크는 해왔거든요.
그런데 요근래 오래 붙잡고 놀던 게임들을 연거푸 플래티넘 따다보니 랭킹 오른게 보이니까 살짝 욕심이 나네요ㅋ
요즘 제 국내 랭킹이1,0XX 번대에 들어온 게 보이다보니,
1.000번대 이하로... 세 자릿수대 까지는 한번 들어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유지는 어렵고 그냥 한번 정도 진입해보는 정도로만...ㅎㅎ
...사실 마음만 먹으면 밀봉 중인 텍스트 노벨 게임 몇 개 뜯어서 좀 돌리고
사운드 쉐이프 돌리면 바로 입성이 가능하고도 남을 것 같지만, 그렇게 하면 재미없으니 한동안 목표 잡고 찬찬히 해봐야겠네요
트로피 헌팅 재밌긴 한데, 부가목표면 몰라도 메인퀘스트 되면 힘들어지더라구요 ㅎㅎ
일단 900위권까진 입성해보려합니다ㅎㅎ
묵혀둔게임 다 끝냈을때가 꽤 후련하죠ㅋ 요즘 비타로 무라마사리버스 하고있는데 2년정도 묵혀둔거라 슬슬 끝내려합니다
무라마사는 사광모드가 어려워서, 오딘스피어는 모리의 레스토랑 버그때문에... 바닐라 게임은 챙겨하는데 플래티넘 딴거라곤 드래곤즈 크라운뿐이네요. 바닐라웨어 회사는 좋아해서 더 따두고 싶은데 ㅜㅜ
트로피 헌팅 제대로 하실려면 한 한도 100장 짜리 비자 카드 있어야 해요. 북미랑 일본은 옥션에서 원으로 결제 되지만 유럽은 오로지 카드 그래서 사운드 쉐이프 1개 따고 한국 Vita ,Ps4 ,Ps3 일본 북미 유럽 이렇게 1타 6피 가능해요. 한 플랫폼 에서 따고 동기화 시키면 나머지5개 거져 먹죠. dlc 까지 마스터 하면 1게임당 실버만 87개 6 패키지면 약 500개의 실버 트로피..-_-; 오히려 브로즈가 급해지죠...
지금 가지고 있는 밀봉 몇개만 뜯어도 목표달성은 쉽게 가능해요. 그냥 게임을 즐기는 걸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하고싶은거죠
저도 요즘 괜히 트로피 욕심으로 pc에서 다 깼던 셜록홈즈 악마의 딸 한번 더 플레이 하고 했네요. ㅋㅋ 그리고 플래 못 딴 겜들을 보면 다시 생각을 접었습니다.. 다시 한대도 못 딸거 같더라고요. 하다가 스트레스 받은것도 있고. 그래도 비타겜들은 나름 딸만하긴 하더군요.
너티독게임처럼 서양게임은 트로피가 너무 어려운게 많은데 일본쪽은 그냥 쭉 진행만 잘해도 대부분 해결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어느정도 따져있고 '되겠다'싶은 부분까지만 해요. 대전격투같은 온라인 몇 승 이상 같은 트로핀 그대로 방치중이죸
트로피 욕심만 없으면 게임 엔딩보고 쉽게 넘어가는데 진짜 ㅋㅋㅋㅋㅋ 하다보면 욕 나오는 트로피 있는데 따는 분들 대단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