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된지 20여년이 더 지난 게임이지만, 요즘 그 어떤 게임보다 집중해서 플레이중인 FF VI.
플레이도중 감동적인 이벤트가 있어 올려봅니다.
환수로 변한 티나를 보고 두려워하는 아이들
자기들이 엄마라고 부르던 티나가 환수로 변한 모습에 무서워 합니다.
무서워..ㅠㅠ
그때 나서는 한 용감한 여자아이
티나에게 다가가서는
"엄마..
엄마 맞죠...?
난 알 수 있어요..."
엄마라는 말에 놀라는 아이들.
"티나?"
"엄마!!" (아이들 모두 티나에게 달려와 안김)
아이들을 위해 다시 싸우기로 결심하는 티나
고아원 아이들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합니다.
울지 않겠다는 아이들 (근데 왜 난 눈물이 나지..ㅠㅠ)
아이들 덕분에 자신을 괴롭히던 문제에 대한 답을 찾게 된 티나.
다시 한번 싸움의 의지를 다집니다.
파판은 역시 6가 갑아니겠습니까?
파판5,6은 관짝 들어갈때 같이 들고 갈겁니다
파판6가 최고 걸작이죠..
개인적으로 파판 최고의 작품 6탄!!! 크게 1부와 2부로 나눠지는 연출. 조커를 보는듯한 악당. 웃음을 주는 문어. 프롤로그, 오페라 이벤트, 마열차이벤트, 팰콘비공정 비상할때의 그 음악, 마지막 던전은 14명의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서 팀을 이용한 던전 클리어 등등등
2D파판 리메이크 못하는 이유가 분량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당장 파판7도 나눠서 낸다고 하는데 파판6 분량을 3d로 만들면..)
혹시 안보이시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이미지 여러장 업로드하려면 어디로 올려야하는지 모르겠네용;ㅁ;
파판은 역시 6가 갑아니겠습니까?
명작이란 이야긴 들었지마는..정말 이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파판5,6은 관짝 들어갈때 같이 들고 갈겁니다
이것도 리메이크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파판6가 최고 걸작이죠..
7 리메이크한다고 들었는데 6도 리메이크좀 제대로 각잡고 해줬으면 좋겠네요
백곰푸우03
2D파판 리메이크 못하는 이유가 분량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당장 파판7도 나눠서 낸다고 하는데 파판6 분량을 3d로 만들면..)
To 스쿠에니 "비겁한 변명입니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뭐..안타깝네요;ㅅ; 이 명작을...
개인적으로 파판 최고의 작품 6탄!!! 크게 1부와 2부로 나눠지는 연출. 조커를 보는듯한 악당. 웃음을 주는 문어. 프롤로그, 오페라 이벤트, 마열차이벤트, 팰콘비공정 비상할때의 그 음악, 마지막 던전은 14명의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서 팀을 이용한 던전 클리어 등등등
정말 프롤로그부터 시작해서 이벤트들이 참...다 사연도 있고, 감동적이더라구요. 2부에서 카이엔이 편지 써주는 부분 이벤트는 한참 진지노선 타다가 보물상자 열고 나면.. 급 개그노선..타면서 또 분위기가 적당해지고...정말 완급조절이 뛰어납니다!
이거하고 로크가 왜 도적이 되었는지 나오는 스토리도 ㅠㅠ
아 그 부분 이벤트도 너무..ㅠㅠ 찡한 내용이라 다 캡쳐해놨습니다. 이따 집에 가면 올려봐야겠네요.
음악도 시리즈 사상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멜로디라인이 너무 훌륭해요.
특히 프롤로그에 나오는 그 음악(티나 테마였던가요? 1부 필드 음악) 너무 좋습니다.
초딩시절 접한 인생알피지... 나이먹어가며 10번정도 클리어 했지만 힐때마다 두근거림
리름의 테마가 가장좋았는데 아직도 다따라 흥얼거릴정도네요
내용 없는 캐릭이 거의 없을 정도로 정말 훌륭한 RPG가 파판6죠. 제 주변에서도 꿋꿋이 7을 지지할때 저는 무조건 최고의 파판은 6라 자신있게 주장할수있습니다.
전 울고있습니다 ㅠㅠ
이것도 리메이크 하면 좋을텐데...